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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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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머리에 검은콩이 좋은가요..?

검은콩 조회수 : 11,984
작성일 : 2012-10-25 15:39:46

40대를 목전에 둔 직장맘인데요..

유전이라서 그런건가 흰머리가 눈에 마니 띄여서 염색한지 5,6년은 되어가는데

넘 귀찬고 돈도 많이  들어가 아까운 생각이 드네요..

 

직장 다니니 흰머리 보이면 한마디씩 해서 짜증나서

염색이나 매니큐어 하긴 하는데

넘 귀찬고 시간도 많이  걸리고 비용도 많이 들고..ㅠㅠ

 

그래서 집에 엄마가 준 검은콩이 꽤 있는데

밥에 넣어먹고 콩자반 반찬으로 많이 해먹을까 하는데

혹시 효과 있을까요?

 

나이들어도 새치 없으신 분들 넘 부러워요..

효과있는 식품같은거 있으면 추천도 부탁드려요^^

 

IP : 203.142.xxx.23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
    '12.10.25 3:40 PM (1.251.xxx.109)

    타고난거 아닌가요?
    저 오늘 염색하고 왔습니다만..
    그거 먹는다고 까맣게 될까.........싶어서 ....

  • 2. 식초 추천
    '12.10.25 3:42 PM (59.3.xxx.96)

    샘표 박 회장이 건강관리의 첫째 비결로 꼽는 것은 다름아닌 ‘식초’다. 젊은 시절 술을 많이 마셨던 그는 늘 위염, 위궤양 등과 같은 ‘속병’을 끼고 살았다. 그러다 환갑이 가깝던 80년 일본 출장 길에 지인에게서 식초를 소개받았다.


    처음엔 마시기 괴롭고 속이 쓰려서 수 차례 포기했지만 굳게 마음 먹고 꾸준히 한 달을 마셨다. 한 달이 지나자 피곤함이 사라졌고 석 달을 버티니 속병이 다 나았다. 그 후 정기 검진 외엔 병원에 가본적이 없다. 실제 박 회장은 염색을 하지 않았지만 머리카락이 검고 피부는 젊은이처럼 윤이 났다.


    “지금은 흰 머리가 약간 생겼죠. 식초를 열심히 먹다가 해외 출장을 다녀오면서 두 세 달 정도 마시지 못한 적이 있었어요. 어느 순간 거울을 봤더니 흰머리가 생겼더군요. 지금은 해외 출장 때도 식초를 가지고 다닙니다.”


    박 회장은 매일 식후 세 번 소주 한 잔 분량의 식초를 물에 타 마신다. 그렇게 30년을 마셔왔다.

  • 3. 저두
    '12.10.25 3:43 PM (211.246.xxx.28)

    흰머리랑 머리빠짐때문에2년을
    매일 검은콩 먹었는데요 별효과없더라구요
    지금은 안먹어요
    그냥거품염색약사서 제가합니다

  • 4. 저도 식초..
    '12.10.25 3:44 PM (121.157.xxx.2)

    40대중반이고 저희 친정쪽이 일찍 흰머리 납니다.
    식초 마신지 한 15년정도 될것 같아요.. 가족들 모두 일년내내..
    저 흰머리때문에 염색 안합니다.
    일년에 한두번 갈색머리 싫어 검은색으로 염색하는것 말고는요..

  • 5. 그거
    '12.10.25 3:46 PM (1.251.xxx.109)

    진짜요???
    식초가 몸에 좋은건 맞지만(근육을 풀어준대나...)너무 많으면 또 안좋다고 하긴 하던데..
    조금은 마셔봐야겠군요.....

  • 6. 음냐
    '12.10.25 3:46 PM (203.226.xxx.155)

    검은콩은 탈모에 좋데요

  • 7. Turning Point
    '12.10.25 3:52 PM (211.246.xxx.193)

    시댁이 유전적으로 흰머리가 많아요.
    큰아주버님은 고등학생때 이미 새치가 생기기 시작했다니 말 다했죠.
    저희 남편은 워낙 스트레스 많은 직업+유전의 조합으로 30대 중반에 흰머리가 생기기 시작했어요. 저희 친정엄마가 그걸 보시더니 검은콩+검은깨+청국장가루+...+... 뭐 이런 조합의 가루를 만들어 주셨어요. 흔히들 볶아서 하는 선식과 달리 쪄서 만든다고했던가.. 아님 반대인가.. 그걸 매일 아침 우유 한 컵에 두어스푼씩 타 마시게 했구요.. 몇달 지나니 흰머리카락 아래뿌리 쪽이 다시 검게 나기 시작하더라구요.. 2~3년 장복했더니 흰머리 거의 없어졌는데 귀찮고 꾀가 나서 몇 달 안 먹었더니 다시 흰머리 작렬. 급히 다시 꺼내 먹고 있어요

  • 8.
    '12.10.25 3:56 PM (61.255.xxx.220)

    식초드세요들 흰머리는 아직 모르겠고
    식초마시고 나서 부터 피곤함이 없어요
    제 별명이 나무늘보거든요 축늘어져있다고..
    식후세번 먹는데 낮잠을 잘수가없어요
    어찌나 몸이 개운하고 가뿐해요
    낮잠을 안자니 시간이 널널해서
    요새 매일 쓸고 닦고 하네요
    그리고 식초가 암 예방주사래요

  • 9. 검은콩
    '12.10.25 4:01 PM (203.142.xxx.231)

    그럼 식초는 어떻게 먹어야 하나요?
    신거 잘 못먹는데..한번 해볼까 하는데

    샘표 박회장님 회사에서 나온 *년동안 흑초 먹어도 괜찬을까요?

    저도 맨날 피곤 하고 완전 저질체력이라서 절실합니다..

  • 10. 둥둥
    '12.10.25 4:01 PM (175.117.xxx.252)

    와우... 식초요?
    달님 도 식후 세번은 어느 정도 양으로 드세요?
    그리고 식초도 종류가 많은데 어떤 걸로.
    그냥 젤 싼 양조식초? 이런거면 될까요?

  • 11. 푸른연
    '12.10.25 4:03 PM (59.23.xxx.146)

    윗님들~식초를 어케 드시는 거죠?
    걍 파는 식초 말고 몸에 좋은 식초는 어디서 파나요?
    희석해서 먹어야 하나요?

  • 12. ..
    '12.10.25 4:04 PM (121.157.xxx.2)

    제일 입에 맞는건 샘표제품인데 가격의 압박때문에^^
    그때 그때 할인 폭 큰 제품 구입해서 먹는데 진하게 하면 처음에 속이 쓰릴수
    있어요.
    생수에 약하게 희석하셔서 드세요.
    저희 가족은 냉장고에 넣어두고 수시로 따라 마셔요.
    감식초가 제일 저렴한데 아이들이랑 먹기는 홍초.미초 이런 제품들이요..

  • 13.
    '12.10.25 4:08 PM (61.255.xxx.220)

    그 회장님 보니까 그냥 샘표식초 싼거 드시더라구요
    물과 식초를 일대일로 드시던데 그건 좀 힘들고
    소줏잔으로 한컵을 물과 일대삼정도 희석해서 마셔요 사과식초가 먹기
    괜찮더라구요 큰병으로 사서 정수기 위에
    올려놓으면 눈에 띄어서 안까먹고 챙겨먹게돼요

  • 14. 식초
    '12.10.25 8:40 PM (119.200.xxx.112)

    오, 식초도 흰머리에 좋은 거군요.

  • 15. 감사
    '12.10.26 1:03 PM (125.132.xxx.151)

    좋은 정보입니다.

  • 16. 식초를 주세요
    '13.3.22 11:59 AM (121.141.xxx.125)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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