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학교에서 보는 서술형논술형시험 아시는분 계세요?

질문... 조회수 : 1,402
작성일 : 2012-10-25 15:31:09

아이가 다음주에 서술형시험을 보게 됐다고 투덜대면서

왔더라구요.

중간고사도 없고 기말고사만 보는 학교인데

그게 뭔가 했더니 통신문엔 그냥 시험범위랑 채점방식에 대한

설명만 적혀있더라구요.

그래서 그런가보다 하고 있는데...

아이말이 '근데 우리반에서 10명정도만 시험봐' 이러는거예요.

각반에서 10명정도만 뽑아서 수업시간중에 따로 애들을 불러서

시험을 본다고 하더라구요.

이거 무슨 시험인거예요?

시험 안보는 애들은 좋아했다고 하던데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무슨 시험이길래 차등을 둬서 보는거죠?

여긴 경기도 입니다.

 

 

IP : 1.212.xxx.2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5 3:57 PM (61.252.xxx.98)

    경기도인데요 전교생 다봐요
    시험범위 안내문 나왔어요 1학기전범위+2학기일부...

  • 2. ...
    '12.10.25 4:01 PM (61.252.xxx.98)

    6학년 과학은 범위가 너무많아 진도도 다 못나가 예체능 빼고 수업해요

  • 3. 저흰
    '12.10.25 4:14 PM (175.233.xxx.166)

    경기도 4학년인가 3학년부터 전교생 다 봐요
    중간고사 안봤고 범위가 1학기 처음부터 2학기 중간인가 그렇더라구요

  • 4. 경기도
    '12.10.25 4:33 PM (121.143.xxx.126)

    저번주 중간고사 봤는데 11월1일에 또 시험본다는 안내문..
    우리아이 담임샘이 11월1일 시험은 시험공부 하지 말고, 그냥 평소실력대로 보라고 강조강조 하셨다네요 1학기 문제집도 다 버리고, 어차피 뭐 아이 지금부터 공부해봤자 서술.논술형 시험이라 될것도 아니란 생각에 공부 안하고 보기로 했어요.

    우리아이 학교는 재작년부터 서술.논술형 시험이라 어느정도 감은 옵니다.

  • 5. 질문...
    '12.10.25 4:41 PM (1.212.xxx.227)

    그럼 전교생이 보는게 맞는거군요.
    저희 아이학교는 왜 그렇게 보는걸까요?
    아이가 착각한건지도 모르겠어요.

  • 6. 평가
    '12.10.25 7:36 PM (112.151.xxx.72)

    경기도 교육청은 서술형 평가를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사지 선다형 대신 서술논술형으로 보는데 첨 보는 애들은 답을 어떻게 써야할지 잘 몰라 헤매기도 해요. 저희 학교는 1학기때부터 선생님들이 서술논술형 시험을 봐서 아이들이 조금은 익숙해져 있습니다. 예를 들면 국어는 지문을 읽고 '글속에 나타난 글쓴이의 가치에 대해 쓰고 자기 생각을 써보아라.' 이렇게 나옵니다. 첨엔 아이들이 자기 생각을 글로 표현하지 못해 어려워하지만 자꾸 하다보면 자기 생각들을 써 내려갑니다. 근데 아무래도 남자아이들이 여자 아이들에 비해 표현능력이 좀 떨어지는 편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8135 오늘 문재인 광화문 유세 아이들 데려가도 괜찮을까요? 7 aprils.. 2012/12/08 1,740
188134 선풍기 난로를 하루종일 안고... 8 소란 2012/12/08 2,812
188133 후보 방송연설도 시청률 나오네요. 7 2배이상차이.. 2012/12/08 1,258
188132 위탄. 한동근 너무 우려 먹네요. 8 위탄3 2012/12/08 2,515
188131 조혜련 말이예요,... 28 꽈배기 2012/12/08 9,551
188130 우리 강아지가 옆에서 울어요.. 12 행복한용 2012/12/08 3,086
188129 우리 큰아들 서울대 합격했어요~ 56 haru58.. 2012/12/08 15,435
188128 융통성없는것도 @증상이죠? 2 @맘 2012/12/08 1,241
188127 친정식구랑 시누이 사이에서 저혼자만 답답하네요 45 답답 2012/12/08 9,663
188126 친정이 가난하면 시부모님 안계신 시댁에서도 사람을 무시하나요. 22 원래 2012/12/08 7,014
188125 문정동 아울렛 가격 은 어떻나요? 3 ... 2012/12/08 2,214
188124 김장 양념 어제 밤에 생새우넣고 만들었는데요.. 5 ㅇㅇ 2012/12/08 1,769
188123 야합 6 새정치 2012/12/08 480
188122 뉴스타파 37회 - 후보도 전쟁, 언론도 전쟁 2 유채꽃 2012/12/08 798
188121 저도 어제 투표하고 왔어요...베이징 6 재외국민 2012/12/08 763
188120 롯데홈쇼핑 최유라... 10 밉상 2012/12/08 8,671
188119 빅마켓 금천점 원데이패스나 일일입장 방법없을까요 3 갑갑한임산부.. 2012/12/08 3,187
188118 양재코스트코 계신분들이나 다녀오신분 1 질문 2012/12/08 1,126
188117 저도 투표하고왔어요 - 토론토 5 지구별여행자.. 2012/12/08 731
188116 복비 계산 부탁드립니다. 3 모르겠어요... 2012/12/08 621
188115 알바가 아주 난리를 치는것 보니 박그네가 밀리나봐요 11 .... 2012/12/08 1,355
188114 김어준의 뉴욕타임스 201회 - '안철수 어시스트' 역전골 터지.. 1 유채꽃 2012/12/08 1,311
188113 왕종근 아나운서 재혼인가요? 23 .. 2012/12/08 182,176
188112 밥을 먹은후 숟가락의 상태에 대해 16 숟가락 2012/12/08 3,009
188111 문재인을 말합시다. ㅂㄱㄴ를 말하지 말고 6 왼쪽가슴 2012/12/08 1,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