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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대없이는 못살아

ㅌㅌ 조회수 : 1,833
작성일 : 2012-10-25 15:13:52

친정엄마가 와계시는 동안 보셔서 잠깐씩 보다가 그게 습관이 되었는지 저두 그냥 암 생각없이

보게되었는데요 볼적마다 등장인물들 하나하나가 공감되는 이 하나 없네요

엄마가 치매라고 부득부득 들어와 사는데 솔직히 누구하나 도움되는 사람은 없구

저 많은 식구 밥해먹이고 뒤치닥거리를 오히려 치매엄마를 시키는 형국이니....

참 효도는 얼굴로 하나 싶더군요

원래도 싫었는데 큰아들 정말 밥맛이구

소유진은 팀장이라는 사람이 일은 안하구 매일 엿듣고 염탐하구

아버지는 딸을 말리는거 같으면서 뭔일 생기면 제일먼저 전화로 다 알려주고~~

박은혜는 자기만 떠나면 모든게 정말 해결되냐구 그걸 왜 소유진에게 묻나요

착한걸 떠나 모지란거 아닌가 싶고

김호진도 어린아들 투정하듯 저게 모하는 짓인지...

주변에 저런사람들 있음 참 싫을거 같아요

요즘 유전자검사해서 친자식 못찾게 방해하는게 유행인지

방송사두개가 다 그러고 있고

아무튼 요즘 새로운 일거리를 찾고 있는데 이참에 나두 방송작가나 해볼까봐요

 

IP : 121.127.xxx.2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도 너무해
    '12.10.25 3:26 PM (124.61.xxx.39)

    저번달인가... 애청자인 엄마께서 박은혜가 정애리 친딸인거 같다고 해서 말도 안된다고 웃었던 사람이예요. ㅎㅎㅎ
    김해숙은 치매가 아니라 걍 미친거 같고, 소머즈+ 첩보원 소유진은 더 미친거 같습니다.
    매일 밤에 엄마께 여쭈어봐요. 오늘도 정애리가 친딸인거 확인 못했냐고... 또 뭘 빼돌렸냐고요.

  • 2. 애엄마
    '12.10.25 3:44 PM (110.14.xxx.142)

    요즘엔 짜집기만 할줄알면 다 방송작가 할수있을꺼 같아요..이건 뭐 스토리가 빤히 다보이니...막장에 막장에..내기하는것도 아니고..

  • 3. ㅋㅋㅋ
    '12.10.25 3:58 PM (14.63.xxx.22)

    내용이 뭐 이러냐고 욕해ㅛ다가
    작가가 미스리플리 작가라는 얘길 들으니
    아 뭐 그럴법도...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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