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가 와계시는 동안 보셔서 잠깐씩 보다가 그게 습관이 되었는지 저두 그냥 암 생각없이
보게되었는데요 볼적마다 등장인물들 하나하나가 공감되는 이 하나 없네요
엄마가 치매라고 부득부득 들어와 사는데 솔직히 누구하나 도움되는 사람은 없구
저 많은 식구 밥해먹이고 뒤치닥거리를 오히려 치매엄마를 시키는 형국이니....
참 효도는 얼굴로 하나 싶더군요
원래도 싫었는데 큰아들 정말 밥맛이구
소유진은 팀장이라는 사람이 일은 안하구 매일 엿듣고 염탐하구
아버지는 딸을 말리는거 같으면서 뭔일 생기면 제일먼저 전화로 다 알려주고~~
박은혜는 자기만 떠나면 모든게 정말 해결되냐구 그걸 왜 소유진에게 묻나요
착한걸 떠나 모지란거 아닌가 싶고
김호진도 어린아들 투정하듯 저게 모하는 짓인지...
주변에 저런사람들 있음 참 싫을거 같아요
요즘 유전자검사해서 친자식 못찾게 방해하는게 유행인지
방송사두개가 다 그러고 있고
아무튼 요즘 새로운 일거리를 찾고 있는데 이참에 나두 방송작가나 해볼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