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대없이는 못살아

ㅌㅌ 조회수 : 1,691
작성일 : 2012-10-25 15:13:52

친정엄마가 와계시는 동안 보셔서 잠깐씩 보다가 그게 습관이 되었는지 저두 그냥 암 생각없이

보게되었는데요 볼적마다 등장인물들 하나하나가 공감되는 이 하나 없네요

엄마가 치매라고 부득부득 들어와 사는데 솔직히 누구하나 도움되는 사람은 없구

저 많은 식구 밥해먹이고 뒤치닥거리를 오히려 치매엄마를 시키는 형국이니....

참 효도는 얼굴로 하나 싶더군요

원래도 싫었는데 큰아들 정말 밥맛이구

소유진은 팀장이라는 사람이 일은 안하구 매일 엿듣고 염탐하구

아버지는 딸을 말리는거 같으면서 뭔일 생기면 제일먼저 전화로 다 알려주고~~

박은혜는 자기만 떠나면 모든게 정말 해결되냐구 그걸 왜 소유진에게 묻나요

착한걸 떠나 모지란거 아닌가 싶고

김호진도 어린아들 투정하듯 저게 모하는 짓인지...

주변에 저런사람들 있음 참 싫을거 같아요

요즘 유전자검사해서 친자식 못찾게 방해하는게 유행인지

방송사두개가 다 그러고 있고

아무튼 요즘 새로운 일거리를 찾고 있는데 이참에 나두 방송작가나 해볼까봐요

 

IP : 121.127.xxx.2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도 너무해
    '12.10.25 3:26 PM (124.61.xxx.39)

    저번달인가... 애청자인 엄마께서 박은혜가 정애리 친딸인거 같다고 해서 말도 안된다고 웃었던 사람이예요. ㅎㅎㅎ
    김해숙은 치매가 아니라 걍 미친거 같고, 소머즈+ 첩보원 소유진은 더 미친거 같습니다.
    매일 밤에 엄마께 여쭈어봐요. 오늘도 정애리가 친딸인거 확인 못했냐고... 또 뭘 빼돌렸냐고요.

  • 2. 애엄마
    '12.10.25 3:44 PM (110.14.xxx.142)

    요즘엔 짜집기만 할줄알면 다 방송작가 할수있을꺼 같아요..이건 뭐 스토리가 빤히 다보이니...막장에 막장에..내기하는것도 아니고..

  • 3. ㅋㅋㅋ
    '12.10.25 3:58 PM (14.63.xxx.22)

    내용이 뭐 이러냐고 욕해ㅛ다가
    작가가 미스리플리 작가라는 얘길 들으니
    아 뭐 그럴법도...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477 주말에 아이들 데리고 뭐 할까요? 1 주말 2012/11/22 608
180476 서울·경기·부산 등 대부분 버스 정상운행(3보) 1 세우실 2012/11/22 1,105
180475 혼다 자동차는 일본에서 만드나요? 5 새차 2012/11/22 1,101
180474 시댁문제에 있어 11 남녀평등 2012/11/22 2,361
180473 전세집이 융자가 1억3천인데 괜찮을까요? 7 전세 2012/11/22 2,182
180472 다 떨어지기 일보직전인 신발을 장터에 파는 이유는? 31 도대체 2012/11/22 3,674
180471 물욕은 나쁜걸까요? 10 좋아 2012/11/22 1,803
180470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어야합니다. 6 대통령박근혜.. 2012/11/22 1,008
180469 11월 2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2/11/22 734
180468 애들 겨울잠바 몇개로 버티세요? 10 YJS 2012/11/22 2,274
180467 요즘 월세 놀때 신중하게~ 2 증말 2012/11/22 1,624
180466 지고추 망친걸까요? 1 지혜를모아 2012/11/22 1,038
180465 어제 토론 2줄 요약. 13 정확하네요 2012/11/22 2,533
180464 순천만 갈대 오늘 보러가면 늦을까요? - 답변 절실해요 3 여행 2012/11/22 1,460
180463 못난 에미라 괴롭습니다. 5 초보엄마 2012/11/22 1,702
180462 이해찬님 당대표 다시 하셨으면 12 .. 2012/11/22 1,350
180461 백만년만에 영화봤건만!!! 5 정말 2012/11/22 1,373
180460 다이소-수면신발--추위 타시는 분들 4 22 2012/11/22 2,806
180459 양쪽에서 맹공격받는 안철수 13 허탈 2012/11/22 1,355
180458 안'문 토론 결과가 나왔네요 46 깔끔정리 2012/11/22 11,733
180457 신부님보고 성당다니는 것은 아니지만 10 무식한이 2012/11/22 3,708
180456 등교시간 늦춘다는 문자받았는데.. .. 2012/11/22 1,034
180455 밥에다 뿌려먹는 김가루 말고 국물에 쓰는 김가루 사본신분 알려주.. 5 김가리 2012/11/22 1,357
180454 두 후보에 대한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 8 2012/11/22 1,627
180453 결국 문을 열어야 겠어요. 1 좋은후보들 2012/11/22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