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따뜻히 비치는 거실에서 이글을 씁니다.
저는 평범한 가정주부 8년차 아이는 6살.
결혼전 그래도 안정된 외국계회사다니다가.. 결혼후 임신으로 몸이 너무 안좋고,, 몇번의 실패후 어렵게 가진 아이때문에
그만두고 남편따라 지방에서 살고있어요
저는 그냥 아무 재주도 없고요
남편도 그냥 평범한 회사원. 그래도 나름 안정된 직장에 보통의 월급을 받고,,
아직은 아이도 어리니 많이 쪼들리지 않고 그렇다고 사고싶은거 턱턱사고 그러진 못하고 그러고 지내고 있어요
주변 아이엄마들 보니.. 아이 유치원보내고
미래를 위해 뭐도 배우러 다니고,
그리고 제 친구들은 아직 회사다니며 커리어에 대해 고민하고있는데
저는 갑자기 왜사나 싶네요
인생선배님들 비교하는 삶은 불행한데,, 자꾸 비교하게 되요
어떻게 살면 행복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