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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란다 청소하고싶어요

해바라기 조회수 : 1,260
작성일 : 2012-10-25 12:16:47

앞뒤베란다가 쓸데없는것들로 넘처나는데요

보일러를 설치하는김에 싸~악 정리하고픈데요

혹 일 맡겨보신분 계신가요

예전에 가을내음에게 맡겼다가 아주 된통당했었는데 해 보시고

만족하셨던 분들 답 기다릴께요

IP : 123.109.xxx.17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0.25 12:27 PM (211.237.xxx.204)

    음........... 혼자 하셔도 되지 않나요?
    시간이 없으면 쉬는 일요일 하루 반납했다 치고 하세요.. 저도 했거든요 ^^

    저희집은 아니고 저희 친정요..
    일단 다 끄집어냅니다. 무거운 화분등은 끌차 같은거 동원해서 끄집어내요.
    (관리사무소에 가서 여쭤보시면 빌릴수도 있음. 기사님들 계셔서 기본 공구나 장비를 갖추고 있더군요)
    하는 방법은
    분리수거하는 날..
    100리터 쓰레기봉투 준비하시고..작업복 갖춰입고(먼지 묻어도 버려도 될만한 옷 움직임이 편한옷),
    목장갑끼세요.
    무조건 베란다의 정리하고 싶은 모든 물건을 다 밖으로 끄집어내세요.
    지저분한 이삿짐 같기도 하고 그럴겁니다..
    버릴건 과감히 쓰레기봉투로..
    그런후에 분리수거 ..
    시작이 어렵지 하고 나면 할만 합니다. 아무리 복잡힌 베란다도요.

  • 2. ...
    '12.10.25 12:46 PM (119.197.xxx.71)

    가을내음,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그럴듯해 보이던데 어떤 점이 별로 던가요?

  • 3. 해바라기
    '12.10.25 1:52 PM (123.109.xxx.174)

    2년전쯤에 주방 정리와 청소를 하기로하고 15만원을 선입금했는데요
    집에 가보니 싱크대하고 정리함 조금 정리하고 끝이더라구요
    본인말로는 주방 후드에 기름때 제거하느라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나머지는 못했다고하던데
    그 문제의 기름때도 깨끗이 제거한게아니라 보이는곳만 해놓고
    아뭏튼 제가 볼땐 사기꾼이란 소리가 절로 나오는 사람이였습니다

  • 4. **
    '12.10.25 2:30 PM (121.146.xxx.157)

    원글님께서 말씀하신 가을내음과 댓글님의 가을내음이 다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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