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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것도 음담패설일까요?

... 조회수 : 1,123
작성일 : 2012-10-25 11:10:42

어제 아이데리고 미용실에 염색하러 갔는데요..

미용사가 남편이랑 싸운얘기를 막했어요

그러니까 거기 손님이 얘기들어주면서

"남편이 그런식으로 나오면 해주지마" 막이렇게

"한달에 한번만 해줘 굶겨" 막이렇게..얘기하더라구요

또, 스맛폰 제대로 꺼지지 않아서 2차가서 그소리까지 다 녹음이 되었다는둥..

제 아이가 물론 신경쓰진 않았지만.

왜 밤얘기를 할까요?

제가 음담패설을 싫어라 해서 그런지

왜저러나 싶던데..

아~ 장소좀 가려가며 했으면 하네요..

IP : 112.154.xxx.6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약과
    '12.10.25 11:14 AM (58.236.xxx.74)

    어린이 도서관 휴게실에서 그런 얘기 하는 아줌마들도 있어요.
    나이 들면서 균형감각 잃지 않는 것도 쉽지 않은 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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