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PK·TK 지지율, 안철수 > 문재인…3자 대결에선 박근혜 우위(폄)

탱자 조회수 : 1,428
작성일 : 2012-10-25 11:05:39

문재인-안철수, 영남 공략에 박차…PK·TK 지지율 살펴보니

안철수-문재인, PK·TK 지지율 20% 안팎…다자대결에선 박근혜가 압도적 우세

 

야권후보단일화를 둘러싸고 치열한 기싸움에 돌입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25일 각각 영남권 공략에 나서며 지지세 확산에 주력한다.

이명박 정부 들어 동남권 신공항, 부산저축은행 사태, 지역경제 침체 등과 2030 세대간 투표와 맞물려 그 어느 때보다 영남권 민심이반 현상이 큰 만큼 야권으로선 PK(부산·경남)-TK(대구·경북) 공략을 통해 정권교체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대구 SJ호텔에서 열리는 ‘대구시당-경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를 시작으로, 울산시당 선대위, 부산시당 선대위, 경남도당 선대위 등에 잇따라 참석, PK와 TK 바람몰이에 나선다.

안 후보는 같은 날 울산·창원을 방문, 노동계 표심 공략에 돌입한다. 전날(24일)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 마련된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들의 단식농성장을 찾은 안 후보는 이날에는 울산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철탑 고공농성장을 방문한다.

PK·TK 지지율, 안철수 > 문재인…3자 대결에선 박근혜 우위

18대 대선을 55일 앞둔 25일 현재 영남권 지지율은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가장 앞선 가운데 문 후보와 안 후보가 엎치락뒤치락하면서 그 뒤를 쫓고 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22∼23일 이틀간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1천500명을 자동응답전화조사(가구전화 RDD 80%+휴대전화 RDD 20%) 방식으로 조사해 이날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부산·경남·울산에선 박 후보가 59.3%, 문 후보 19.0%, 안 후보 15.3%를 각각 기록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p다.

대구·경북에선 박 후보가 62.4%로 압도적 우위를 보인 가운데 안 후보가 20.7%, 문 후보는 11.5%에 그쳤다. 다자대결 전체 지지율은 박근혜 42.6% > 안철수 26.7% > 문재인 23.8% 순이다.

박 후보는 문재인-안철수 후보와의 양자대결시 영남권에서 60% 안팎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박근혜 vs 안철수’ 조사결과에 따르면, 부산·경남·울산에선 박근혜 56.8% > 안철수 33.1%, 대구·경북에선 박근혜 59.3% > 안철수 36.5%였다. 양자대결 전체 지지율은 안 후보가 49.4%로 박 후보(43.6%) 보다 5.8%p 앞섰다.

‘박근혜 vs 문재인’ 구도에선 부산·경남·울산의 경우 박근혜 64.0% > 문재인 28.8%, 대구·경북은 박근혜 63.3% > 문재인 32.7%였다. 양자대결 전체 지지율은 박 후보가 46.4%로 문 후보(45.4%)와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였다.

야권단일후보 대결에선 부산·경남·울산의 경우 안철수 37.3% > 문재인 34.8%, 대구·경북 안철수 42.5% > 문재인 32.1%를 각각 기록했다. 야권단일후보 전체 지지율에선 안 후보가 42.5%로 문 후보(36.3%)를 6.2%p 차로 앞섰다.

<리얼미터>가 15일~21일 7일간 전국 5천250명을 같은 조사방식으로 조사한 주간정례조사에서도 부산·경남·울산의 경우 박근혜 53.7% > 안철수 22.8% > 문재인 19.2%, 대구·경북에선 박근혜 62.9% > 안철수 20.4% > 문재인 9.1% 순이었다. 다자대결 전체 지지율은 박 후보가 42.5%, 안 후보 28.5%, 문 후보 22.0% 순이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4%p다.

‘박근혜 vs 안철수’ 양자대결 결과는 부산·경남·울산에선 박근혜 54.8% > 안철수 39.9%, 대구·경북 박근혜 62.5% > 안철수 30.7%였다. 양자대결 전체 지지율은 안 후보가 49.4%로 박 후보(43.9%) 보다 5.5%p 앞섰다.

‘박근혜 vs 문재인’ 대결시 부산·경남·울산에선 박근혜 60.2% > 문재인 33.1%, 대구·경북 박근혜 69.8% > 문재인 23.4%의 순이었다. 양자대결 전체 지지율은 박 후보가 47.2%로 문 후보(44.9%)를 2.3%p 앞섰다.

야권단일후보 대결에선 부산·경남·울산의 경우 안철수 41.5% > 문재인 37.0%, 대구·경북에선 안철수 42.1% > 문재인 33.0%를 각각 기록했다. 야권단일후보 전체 지지율에선 안 후보가 42.7%로 문 후보(35.2%)를 7.5%p 차로 제쳤다.

 

http://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9828

IP : 61.81.xxx.11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상도 사람이지만....
    '12.10.25 11:08 AM (39.112.xxx.208)

    너므 부끄럽다...........................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6302 6살 아이 가슴둘레요.. 괜히걱정.... 2013/02/03 534
216301 아빠 어디가에서 이종혁 부자는 인기가 없나봐요 22 귀여워 2013/02/03 15,318
216300 베를린 굳~~~ 9 베를린 2013/02/03 1,646
216299 과외가 명절과 겹칠때 어떻게 해야되나요? 7 ... 2013/02/03 1,357
216298 40대후반 어떤파마가 어울릴까요? 1 부드러운인상.. 2013/02/03 2,244
216297 두피 가려운데 좋은 샴푸나 그런거 없을까요? 14 .... 2013/02/03 2,768
216296 우헤헤 드디어 개학....만세~~ 8 진홍주 2013/02/03 1,586
216295 저처럼 지갑이 벽돌만한 분 계세요 ? ㅎㅎ 3 .... 2013/02/03 1,730
216294 Lte와 3g 체감차이가 어느정도인가요? 8 Lte 2013/02/03 1,910
216293 내일 입춘인데~눈길에 절에가실건가요? 2 cass 2013/02/03 1,299
216292 주방용칼 10 ?? 2013/02/03 1,297
216291 선배님들 지금 밖에 외출하지 마세요. 길장난아닙니다. 36 진정한사랑 2013/02/03 17,599
216290 내사랑남나미? 3 잔잔한4월에.. 2013/02/03 1,224
216289 석지영 교수가 존경받을만한 인물인가요? ㅇㅇ 2013/02/03 1,581
216288 오늘 돌잔치 끝나고 답례품으로 만든... 수건하고 떡 낼 회사.. 5 -- 2013/02/03 1,635
216287 무자식상팔자에서 할머니가 코에 하시는거 1 오잉꼬잉 2013/02/03 1,871
216286 고1.2 학년 영어과외 경험담 11 4ever 2013/02/03 2,464
216285 시부모 생신낭 이틀연속으로 가는집 있나요? 8 주듀 2013/02/03 1,469
216284 방금 전에 코스트코 불고기글 삭제했나요? 16 궁금 2013/02/03 3,798
216283 김혜자씨에 대해서 7 ... 2013/02/03 3,961
216282 김수현드라마에 나오는 연기자들은 특유의 분위기가 생기네요 5 김수현의 힘.. 2013/02/03 2,712
216281 대형마트 근무시간이... 마트 2013/02/03 1,573
216280 이성친구를 사귀고 싶다는 유혹을 참지못하는 20대 12 호박덩쿨 2013/02/03 4,439
216279 좋은 책이 있어서 공유하고자 기사 링크합니다. -- 2013/02/03 841
216278 일본이야기 보니 4 베스트글 2013/02/03 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