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과정을 자세히 알수있는 방법 없을까요?

별별별 조회수 : 1,322
작성일 : 2012-10-25 10:53:35

 

늦은 나이에 결혼을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저희 집은 개혼이고 제 친한 친구들도 모두 결혼을 안했고

직장도 프리랜서라 의논할 동료마저 없는데

남자친구가 집에 인사드리러 오는 것도 처음이어서

여기서부터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보통 인사하러 오면 식사하고 차 마시면 되나요?

몇시간정도 있다가 가는 걸까요?

저는 인사하러 갈 때 뭘 사가면 될까요? 

 

82분들이 정말 잘 알려주실 듯하지만

매번 질문을 할 수 없어서

이런 과정이 자세히 있는 사이트나 블로그가 있다면 알려주시면 좋겠어요.

 

IP : 222.238.xxx.2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5 11:04 AM (59.16.xxx.58)

    네이버 레몬테라스 카페에 예비신부방,결혼준비방등에 가보세요. 도움 많이 되실거예요..준비 잘 하시구요..^^

  • 2. 최근결혼한 새댁
    '12.10.25 11:32 AM (61.35.xxx.100)

    저도 그거 궁금했었는데 ㅋㅋ
    http://www.wbean.com/wedding/plan/schedule
    여기보시면 일정별로 준비할 내용이 나와있어요. (러프하지만~)

  • 3. 그냥...
    '12.10.25 11:39 AM (112.154.xxx.26)

    편안하게 식사하시고 차마시고 가족들과 인사하는 시간인데...
    너무 격식에 연연하지 마세요...;;
    저는 저희집 남편집 하루에 그냥 투어 했어요...;;
    점심은 저희집 저녁은 신랑집 이런식으로...
    꽃이랑 예쁜 떡 선물세트 2개씩 똑같이 준비해서 양쪽집에 전달~
    물론 그리 편안한 자리는 아니니까 적당히 눈치껏 밥먹고 차마시고 자리 정리하면 좋을듯 싶어요;;

  • 4. 저 위에 레테가셔요
    '12.10.25 1:16 PM (147.6.xxx.21)

    레테 가서 결혼준비 방 들어가보시면 대충 흐름이 보여요.

    간략하게 적어드리자면
    남자가 프로포즈
    남자가 여자집에 인사온다
    여자가 남자집에 인사온다
    양가 상견례
    결혼 날짜를 잡는다
    식장을 잡는다 (이게 제일 급해요, 다른 것보다)

    그 다음부터는 약간 유연하게
    예단 / 예물 (남녀)/ 드레스 고르기 / 스튜디오 사진 촬영 /
    청첩장 찍기 /신행지 예약 / 가전가구 고르기 / 스냅 사진 예약
    등등을 하시면 되요.

  • 5. 별별별
    '12.10.25 5:57 PM (123.228.xxx.135)

    답변 감사합니다. 레테에 가서 열심히 정독해야 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7862 중국 장가계.. 걷는게 많다던데.. 건강이 썩 좋치 않은 부모님.. 9 .. 2012/12/07 3,707
187861 네키목도리 4 네키목도리 2012/12/07 975
187860 공무원 조직(특히 중앙부처 계신분들...)께 여쭐께요. 6 이와중에 죄.. 2012/12/07 1,462
187859 fly guy 라는 책 교보문고에서 파나요? 8 . . . .. 2012/12/07 574
187858 아이 엄마 친구 모임 2 해뜨는곳 2012/12/07 1,775
187857 현재 부산 유세현장 생중계!! 생방 2012/12/07 1,085
187856 장농 싼거 어디서 살까요? 3 ... 2012/12/07 1,295
187855 7시30분 서면유세현장에 가려구요 2 영광의 재인.. 2012/12/07 831
187854 문후보님 제주 다녀갔어요. 5 푸른 하늘 .. 2012/12/07 1,344
187853 르몽드 “독재자의 딸, 한국에서 대선 후보 출마” 1 투표합시다!.. 2012/12/07 1,607
187852 박근혜 타임지 표지 모델 69 소나무6그루.. 2012/12/07 19,349
187851 아래 패션에 대한 관심글을 읽고서...내면과 외면의 문제 26 내면과 외면.. 2012/12/07 4,233
187850 오늘은 진짜 힘든날이네요..ㅠㅠㅠㅠㅠ 8 ....ㅜㅜ.. 2012/12/07 2,025
187849 안철수님 부산서면 모임일정변경 11 부산 2012/12/07 1,651
187848 너무 차이나는 사람들과 관계 잘 유지하시는분 계실까요? 3 사는게 2012/12/07 1,984
187847 르몽드 “독재자의 딸, 한국에서 대선 후보 출마” 샬랄라 2012/12/07 502
187846 하루하루 이렇게 지옥인데 까마득히 남은 인생..생각하기 싫네요... 11 우울증 도진.. 2012/12/07 3,241
187845 라뒤레가 오픈했네요 9 .... 2012/12/07 2,184
187844 안철수, 부산역에서 번개 한다네요..7시반 2 sss 2012/12/07 1,142
187843 백화점에서 정가에서 더 에누리하는거 가능한가요? 1 백화점 2012/12/07 924
187842 게임을 너무 좋아하는 4학년 남아 3 게임 2012/12/07 624
187841 친정부모 잘만나는거 정말 복이에요. 6 손님 2012/12/07 3,302
187840 국수양념장 맛있게 만드는 법좀 가르쳐주세요 2 초등새내기 .. 2012/12/07 1,050
187839 침구세트, 올 화이트 관리하기 힘들까요? 4 .... 2012/12/07 1,243
187838 급질>복비 계산부탁드려요. 3 급해요 2012/12/07 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