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 브랜드에서만 옷을 사는 경우.... 다들 있나요?

.... 조회수 : 2,256
작성일 : 2012-10-25 10:06:34
20대 후반 직장인입니다. 대학 다닐 때 엄마가 LIST라는 브랜드에서 블라우스를 하나 사주셨어요. 그때 이후 면접본다고 정장 살 때도 LIST...... 돈 벌면서 필요한 옷을 살 때도 LIST옷만 사 입게 되네요....^^;;;

사실... 전 별로 옷에 관심이 없어요. 깔끔하고 단정하게 입는 것을 좋아해서요. 얼마 전에 원룸에 놀러온 회사 언니가 제 옷을 보더니 경악을 하네요. ㅋㅋ 어떻게 한 브랜드에서만 주구장창 옷을 사 입냐고..... 그날부터 가끔 놀려요 저를. ㅋㅋ 물론 기분나쁘거나 한건 아닌데..... 저만 이러는건가싶어서 여기다 묻습니다. 저같은 분들 안 계신가요?
IP : 211.246.xxx.2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물론
    '12.10.25 10:20 AM (121.190.xxx.242)

    한 브랜드만 사는건 아니지만
    소재나 재단 핏이 잘 맞는 브랜드가 있어요.
    여러군데 다녀봐야 별 소득이 없어요.

  • 2. ..
    '12.10.25 10:22 AM (1.225.xxx.87)

    내 딴에는 브랜드 구분 절대 안하고 옷을 산다고 하면서
    가게 다니며 입어보다가 옷의 패턴이 몸에 맞아, 스타일이 맘에 들어...
    이런 이유로 나중에 정신차리고 보면 한 브랜드에 편향될 때가 있어요 ㅎㅎ

  • 3. 저는
    '12.10.25 10:36 AM (112.154.xxx.62)

    브랜드는 달라도 회사는 같은곳..
    예를 들면 한섬옷..이런식으로 입게되더라구요

  • 4. ..
    '12.10.25 10:46 AM (121.157.xxx.161)

    남편이 그래요...와이셔츠. 티셔츠, 청바지, 각각 한브랜드로 고집하는데
    다른것보다 몸에 잘 맞아요 제가봐도....
    똑같은 라지..또는 100사이즈여도 본인이 고집하는 브랜드 옷을 입으면 몸에 착 달라붙은거처럼 핏이 나오더라구요....

  • 5. 괜찮아요.
    '12.10.25 11:01 AM (58.75.xxx.194)

    삼십후반이니 내돈주고 내손으로 옷사본지도 십년이 넘어가네요. 많이 사보니까 어느 브랜드들이 나한테 잘 맞는지 대충 감이 오네요. 쇼핑가도 선호하는 몇군데 브랜드 쓱 둘러보고 결정해요..
    리스트 아울렛 매장에서 몇번 사봤는데 가격대비 소재도 좋고 이월상품 세일할때는 득템할 만한 옷들도 꽤 있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2763 홍대 빵집 추천해주세요. 9 내일 꼭 갈.. 2013/01/25 2,058
212762 무말랭이무침 11 도움요청 2013/01/25 1,876
212761 말린 장어로 무엇을 할 수 있나요?? 9 dd 2013/01/25 4,597
212760 30대 후반 친구에게 10살 많은 분 소개시켜주는 것 실례인가요.. 27 ... 2013/01/25 4,614
212759 총명탕 먹여보신분 있나요? 6 첫사랑님 2013/01/25 1,577
212758 피부 관리를 받을지.. 좋은화장품을 사서 쓸까.. 고민이예욤 12 질문이요 2013/01/25 3,305
212757 음주 후 수면장애.... 5 검은나비 2013/01/25 1,641
212756 오래된 방문이요 페이트랑필름중 뭐가 나을까요 페인트 2013/01/25 566
212755 내 뇌를 다른 사람 몸에 이식할 수 있다면, 누구에게 5 재미로 2013/01/25 1,120
212754 방학이 빨리 끝났으면...개학만 기다려요 5 진홍주 2013/01/25 1,237
212753 우엉 2 싸게 살수 .. 2013/01/25 992
212752 중년친구들과 볼 영화추천요 4 마뜰 2013/01/25 1,528
212751 주재원 나가는데요...초등 1학년 책구입 문의요.. 8 초등1학년 2013/01/25 2,015
212750 이이제이 들으며 전두환이야기 1 근현대사 2013/01/25 1,060
212749 '대한민국이 하나만 더 있었어도 지금의 대한민국은 쓰레기통에 버.. 3 치떨리는 2013/01/25 721
212748 이이제이 뉴라이트 특집 1 또라이 2013/01/25 794
212747 이이제이 오늘자 들으신분들 이 분 목소리가 누구신가요 6 친일파언급 2013/01/25 1,047
212746 저처럼 얼굴에 딱 세럼 하나 바르고 끝내는 분 계신가요? 32 피부관리 2013/01/25 11,755
212745 예비중1올라가는 아들의 행위(?) 12 구름 2013/01/25 4,787
212744 아파트값 내리는데 상가 매매가는 어떨까요? 1 추운 겨울 2013/01/25 1,473
212743 자녀앞에서 얼마나 우시나요? 29 고민 2013/01/25 5,885
212742 혹 lg 스티머 가습기대용으로 사용하고 계신분 ~~ 가습기 2013/01/25 1,493
212741 아이허브 이용하시는 분중에 12 나비 2013/01/25 2,266
212740 82가난의 기준이 뭔가요? 9 hhhh 2013/01/25 2,642
212739 마늘 안 들어가는 칼칼한 한식요리 뭐가 있을까요? 14 질문 2013/01/25 1,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