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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 브랜드에서만 옷을 사는 경우.... 다들 있나요?

.... 조회수 : 2,136
작성일 : 2012-10-25 10:06:34
20대 후반 직장인입니다. 대학 다닐 때 엄마가 LIST라는 브랜드에서 블라우스를 하나 사주셨어요. 그때 이후 면접본다고 정장 살 때도 LIST...... 돈 벌면서 필요한 옷을 살 때도 LIST옷만 사 입게 되네요....^^;;;

사실... 전 별로 옷에 관심이 없어요. 깔끔하고 단정하게 입는 것을 좋아해서요. 얼마 전에 원룸에 놀러온 회사 언니가 제 옷을 보더니 경악을 하네요. ㅋㅋ 어떻게 한 브랜드에서만 주구장창 옷을 사 입냐고..... 그날부터 가끔 놀려요 저를. ㅋㅋ 물론 기분나쁘거나 한건 아닌데..... 저만 이러는건가싶어서 여기다 묻습니다. 저같은 분들 안 계신가요?
IP : 211.246.xxx.2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물론
    '12.10.25 10:20 AM (121.190.xxx.242)

    한 브랜드만 사는건 아니지만
    소재나 재단 핏이 잘 맞는 브랜드가 있어요.
    여러군데 다녀봐야 별 소득이 없어요.

  • 2. ..
    '12.10.25 10:22 AM (1.225.xxx.87)

    내 딴에는 브랜드 구분 절대 안하고 옷을 산다고 하면서
    가게 다니며 입어보다가 옷의 패턴이 몸에 맞아, 스타일이 맘에 들어...
    이런 이유로 나중에 정신차리고 보면 한 브랜드에 편향될 때가 있어요 ㅎㅎ

  • 3. 저는
    '12.10.25 10:36 AM (112.154.xxx.62)

    브랜드는 달라도 회사는 같은곳..
    예를 들면 한섬옷..이런식으로 입게되더라구요

  • 4. ..
    '12.10.25 10:46 AM (121.157.xxx.161)

    남편이 그래요...와이셔츠. 티셔츠, 청바지, 각각 한브랜드로 고집하는데
    다른것보다 몸에 잘 맞아요 제가봐도....
    똑같은 라지..또는 100사이즈여도 본인이 고집하는 브랜드 옷을 입으면 몸에 착 달라붙은거처럼 핏이 나오더라구요....

  • 5. 괜찮아요.
    '12.10.25 11:01 AM (58.75.xxx.194)

    삼십후반이니 내돈주고 내손으로 옷사본지도 십년이 넘어가네요. 많이 사보니까 어느 브랜드들이 나한테 잘 맞는지 대충 감이 오네요. 쇼핑가도 선호하는 몇군데 브랜드 쓱 둘러보고 결정해요..
    리스트 아울렛 매장에서 몇번 사봤는데 가격대비 소재도 좋고 이월상품 세일할때는 득템할 만한 옷들도 꽤 있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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