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게 자고싶은 아줌마입니다.
마음같아선 돌침대 흙침대를 사고 싶지만
그럴 형편이 못되고요.
집에 일반 전기매트 있는데,오래 써서 인지
"잉~잉~"하는 특유의 전기 흐르는 소리? 도 나고
전자파탓인지 자고 일어나면 온 몸이 저리고 아프고
머리도 띵~ 합니다. 그래서 안쓴지 2년째인데
침대생활하며 너무 아쉽네요.
검색하니 온수매트도 많이 쓰시고
독일제 "보이로" 매트는 전자파가 없다고 하는데
둘 중 고민입니다.
보이로는 많이 뜨겁게는안된다고 하지만 크게 상관이 없고요. 아치피 늘 "중" 이하로만 사용하기에...
온수매트는 물이 들어가는게 왠지 선입견에 찝찝하고 고장이 잦다는 소리가 있고. 또 잡음이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물 데우는? 역할을 하는 모터 기계가 있는게 너무 싫으네요... ㅠㅠ
그럼 보이로 전기요가 나을까요?
사용해보신 분들 한마디씩 부탁드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온수매트 vs 전기매트
고구마 조회수 : 3,029
작성일 : 2012-10-25 09:29:51
IP : 211.229.xxx.7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10.25 10:04 AM (218.234.xxx.92)전기요, 옥돌매트, 온수매트까지 골고루 갖춘 집입니다..
일단 온수매트는 은은하니 따뜻해서 좋아요. 전기요나 옥돌매트처럼 강렬하게 뜨겁진 않고(온도를 그렇게 올리면 되겠지만) 기분 좋게 따뜻하고요. 옥돌매트는 지지려고 할 때 딱 좋고.. 전기요는 귀를 대보면 그 미세하게 지잉 하고 돌아가는 소리가 나긴 해요.
그런데 말씀하신 것처럼 온수매트는 물 채워 넣어야 해서 그 부분 고장 잦다고 하고(저는 아직 경험 없음)
온수 매트 안쓸 때에는 그 물을 다 빼야 하는데 이거 혼자 힘으로는 많이 힘들어요. (억지로 하긴 합니다만..)
또 그 모터처럼 생긴 게 좀 거치적 거리긴 해요. 전기요에 없는 거라.. (한 15센티 사각형 크기..)
그리고 모터하고 온수매트 연결해주는 케이블도 좀 조심해야 하고.. (그 케이블을 통해서 물 들어가는 거니..)2. ..
'12.10.25 11:56 AM (115.91.xxx.58)전자파때문에 자고 자고 또자도 몸이 찌뿌둥해서 잠에 취해서 또 자게 되던 사람입니다
보이로 전기요를 쓴뒤로 전기장판 같지 않아요 보이로 전기요는 자고나도 아무런 이상 없습니다
우리나라도 이런거 만들어야 할텐데..하면서 씁니다
몇일전에 티몬에서 할인해서 엄청엄청 많이 사시는거 같던데..암튼 보이로 전기요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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