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야밤에 애니팡 초대는 뭐예요?

뭐지? 조회수 : 3,198
작성일 : 2012-10-25 01:45:38

남편 핸드폰이 울렸고 여자 이름으로 초대한다는 문자가 왔는데,

이건 뭐예요?

스마트폰 귀찮아서 안바꿨는데,이런일이 일어나니 당황스러워서

스마트폰으로 갈아타야 하나싶고...

그 여자랑 늘 연락을 주고 받는사이여야 가능한거죠?

IP : 115.139.xxx.16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콩콩이큰언니
    '12.10.25 1:47 AM (219.255.xxx.208)

    그거 그냥 카카오톡에 등록된 사람들이면 무조건 가는거 같던데요.....
    물론 카카오톡에 등록된 사람은 서로 연락처가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람이긴 한데.
    늘 연락을 주고 받는 사이라고는 말 할 수는 없어요.
    그냥 등록된 모든 사람에게 가는 걸로 알아요.

  • 2. /..
    '12.10.25 1:48 AM (180.182.xxx.11)

    이시간에 왔다구요?
    이시간에 보내면 실례죠...

  • 3.
    '12.10.25 1:50 AM (113.30.xxx.84)

    실례긴 한데 애니팡 하다가 하트가 급하면 그냥 지인들 초대하기도 해요

  • 4. 에구...
    '12.10.25 1:51 AM (115.139.xxx.161)

    저번에는 새벽 1시에 남자한테서 전화기 울리길래
    이 야밤에 이남자는 뭐하고 있는거야?이랬는데,
    여자 이름으로 초대가 오니 너무 놀래서요.
    감사해요...
    늘 연락하는 사람은 아니라니 다행스럽지만
    가분 좋지는 않네요.

  • 5. 아니예요.
    '12.10.25 1:54 AM (218.39.xxx.45)

    이년전 아이 학교 오리엔테이션에서 만나 전화번호 주고받고는 한번도 서로 연락안하던 사람에게서 새벽시간에 받은적 있어요.
    남편을 무작정 오해하지마세요.

  • 6. 콩콩이큰언니
    '12.10.25 1:55 AM (219.255.xxx.208)

    당연히 실례인거고 기분이 좋을 순 없죠.
    그래도 너무 신경쓰진 마세요...
    그거 안오게 차단하는 방법이 있다는데 저는 잘 몰라서.....다른분이 설명을 해주시면 좋겠네요.

  • 7. 지금또...
    '12.10.25 1:58 AM (115.139.xxx.161)

    이 여자는 하트가 정녕 이시간에 필요하단 말인가요?
    이름도 이상해... 육 모 정
    아줌마 이젠 그만하세용~~~
    내일 아침 남편에게 그녀의 근황을 물여봐야 겠어요.
    나처럼 잠못드는 이유가 같은지...

  • 8. ㅁㅈㄷ
    '12.10.25 2:11 AM (180.182.xxx.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요..
    한창 빠져있을땐 뭐 보이는게 없을때죠.
    오늘 밤에 집에 오는길에보니 중년의 아저씨가 걸어가면서 애니팡을 하더라구요..
    애니팡인지 어떻게아냐면 아저씨가 볼륨을 엄청나게 올려놓고 하더라구요.
    띠리따라라리라..띠띠디띠디띠..하는 애니팡 음악요.ㅋ

  • 9. 그게 어쨌든
    '12.10.25 3:27 AM (14.52.xxx.59)

    본인이 보내야 오는거죠??
    카톡 친구처럼 무작위로 가는거 아니구요??
    저도 새벽에 그런거 받아서 속으로 욕 바가지로 하다가
    혹시 나도 모르게 내 지인들한테 내 이름으로 가진 않겠지??라는데 생각이 미쳐서요 ㅠ

  • 10. ....
    '12.10.25 3:29 AM (121.161.xxx.14)

    게임다운받아보세요.
    그냥 무작위로 초대누르는겁니다.
    별 의미도 없고;

    오히려 게임도 안하고 별 연락도 안취하니까 그냥 보내는겁니다.
    존재감이 없거나 그냥 안할 것 같으니 그냥 보내는거에요;

  • 11. 지랄도 풍작
    '12.10.25 9:16 AM (211.181.xxx.209)

    인간이 아무리 게임에 미쳐도 그렇지 신새벽에 여기저기 하트 날려대고...기본 개념도 없는 것들이 요즘 왜 이리 많나요.
    초등딸 태권도장 사범이란 인간이 자정도 좋고 새벽 두시도 좋고 때를 못가리고 몇번씩 날려대길래 그만하라고 내가 당신 친구냐고 친구라도 이 시간에 카톡 울리게 하는건 심하지 않냐고 화냈네요.

  • 12. ...
    '12.10.25 11:30 AM (175.223.xxx.146)

    우리 부부도 어제 열두시 넘어 친구 와이프한테 하트 받았어요
    아침에 그거보고는 이사람들은 잠도 안자나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745 지금 회사에서 야근중이에요... 힘좀 주세요.... 7 일하기싫네요.. 2012/10/25 1,458
168744 신혼인데 스킨쉽이 없어서 이혼고려 하시는분 계시나요......ㅠ.. 124 lakapp.. 2012/10/25 53,119
168743 아이라인 문신하신분들 만족하세요?후회하세요? 5 독수리오남매.. 2012/10/25 3,736
168742 5살 아데노이드 수술 괜찮을까요? 11 수술 2012/10/25 4,380
168741 귀여움의 종결자 냐용 2 zzz 2012/10/25 1,217
168740 전세이사 조언 절실해요 8 이사고민 2012/10/25 1,895
168739 아이허브 사은품 1 ㅜㅜ 2012/10/25 1,324
168738 종로5가의 케익하우스 엠마라는곳 아시는분 계세요?? 2 케익 2012/10/25 2,584
168737 전도연, 과연 다음 남자배우는 누구일까요??(업글) 5 부럽다요 2012/10/25 3,000
168736 5세 과학 실험 집으로 배달 되는거 있나요? 5 교육 2012/10/24 974
168735 엠비의 추억 보고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16 미쵸~ ㅋㅋ.. 2012/10/24 4,022
168734 남편이 아니라 우리집 큰아이.. 1 에휴 2012/10/24 1,183
168733 스트레스가 많은건지 시댁관련 꿈도꾸네요....해몽좀해주세요~~ 땡깡쟁이81.. 2012/10/24 1,203
168732 사무실에서 쓸 온풍기 추천해 주세요. 1 추천바람이요.. 2012/10/24 1,449
168731 초등아이 생활기록부 인터넷으로 발급가능한가요? 2 학부모 2012/10/24 2,536
168730 무좀있는 아이 엄마들 있으세요? 아기에게도 발톱무좀이 전염될수 .. 4 발톱무좀 2012/10/24 11,114
168729 영어해석 부탁드립니다. 4 도와주세요 2012/10/24 751
168728 조선일보! 새누리당 지원하려고 '날조'에 '위법'까지!!! 3 아마미마인 2012/10/24 1,229
168727 전체적으로 모두 못하는 아이는 이과 문과 어디로 가는게 좋을까요.. 10 있쟎아요 2012/10/24 2,329
168726 절에 다니고싶어요..예불드리는법 좀.. 10 궁금 2012/10/24 3,926
168725 못난이 송편 보셨나요?? 6 ........ 2012/10/24 3,439
168724 사람이 먼저다 가족이 먼저다 시민들이 만들어 주신 비디오랍니다 2 .. 2012/10/24 1,241
168723 휴롬은 압착식이라 얼음은 안갈리겠네요. 2 ㅎㅎ 2012/10/24 2,322
168722 공부방하다가 접으신분 있으신가요? 영어공부방 할까하는데 3 질문ㅂ 2012/10/24 3,405
168721 하루죙일 대봉감 따고나니 온만신이 쑤신다 4 가을하늘 2012/10/24 2,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