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핸드폰이 울렸고 여자 이름으로 초대한다는 문자가 왔는데,
이건 뭐예요?
스마트폰 귀찮아서 안바꿨는데,이런일이 일어나니 당황스러워서
스마트폰으로 갈아타야 하나싶고...
그 여자랑 늘 연락을 주고 받는사이여야 가능한거죠?
남편 핸드폰이 울렸고 여자 이름으로 초대한다는 문자가 왔는데,
이건 뭐예요?
스마트폰 귀찮아서 안바꿨는데,이런일이 일어나니 당황스러워서
스마트폰으로 갈아타야 하나싶고...
그 여자랑 늘 연락을 주고 받는사이여야 가능한거죠?
그거 그냥 카카오톡에 등록된 사람들이면 무조건 가는거 같던데요.....
물론 카카오톡에 등록된 사람은 서로 연락처가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람이긴 한데.
늘 연락을 주고 받는 사이라고는 말 할 수는 없어요.
그냥 등록된 모든 사람에게 가는 걸로 알아요.
이시간에 왔다구요?
이시간에 보내면 실례죠...
실례긴 한데 애니팡 하다가 하트가 급하면 그냥 지인들 초대하기도 해요
저번에는 새벽 1시에 남자한테서 전화기 울리길래
이 야밤에 이남자는 뭐하고 있는거야?이랬는데,
여자 이름으로 초대가 오니 너무 놀래서요.
감사해요...
늘 연락하는 사람은 아니라니 다행스럽지만
가분 좋지는 않네요.
이년전 아이 학교 오리엔테이션에서 만나 전화번호 주고받고는 한번도 서로 연락안하던 사람에게서 새벽시간에 받은적 있어요.
남편을 무작정 오해하지마세요.
당연히 실례인거고 기분이 좋을 순 없죠.
그래도 너무 신경쓰진 마세요...
그거 안오게 차단하는 방법이 있다는데 저는 잘 몰라서.....다른분이 설명을 해주시면 좋겠네요.
이 여자는 하트가 정녕 이시간에 필요하단 말인가요?
이름도 이상해... 육 모 정
아줌마 이젠 그만하세용~~~
내일 아침 남편에게 그녀의 근황을 물여봐야 겠어요.
나처럼 잠못드는 이유가 같은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요..
한창 빠져있을땐 뭐 보이는게 없을때죠.
오늘 밤에 집에 오는길에보니 중년의 아저씨가 걸어가면서 애니팡을 하더라구요..
애니팡인지 어떻게아냐면 아저씨가 볼륨을 엄청나게 올려놓고 하더라구요.
띠리따라라리라..띠띠디띠디띠..하는 애니팡 음악요.ㅋ
본인이 보내야 오는거죠??
카톡 친구처럼 무작위로 가는거 아니구요??
저도 새벽에 그런거 받아서 속으로 욕 바가지로 하다가
혹시 나도 모르게 내 지인들한테 내 이름으로 가진 않겠지??라는데 생각이 미쳐서요 ㅠ
게임다운받아보세요.
그냥 무작위로 초대누르는겁니다.
별 의미도 없고;
오히려 게임도 안하고 별 연락도 안취하니까 그냥 보내는겁니다.
존재감이 없거나 그냥 안할 것 같으니 그냥 보내는거에요;
인간이 아무리 게임에 미쳐도 그렇지 신새벽에 여기저기 하트 날려대고...기본 개념도 없는 것들이 요즘 왜 이리 많나요.
초등딸 태권도장 사범이란 인간이 자정도 좋고 새벽 두시도 좋고 때를 못가리고 몇번씩 날려대길래 그만하라고 내가 당신 친구냐고 친구라도 이 시간에 카톡 울리게 하는건 심하지 않냐고 화냈네요.
우리 부부도 어제 열두시 넘어 친구 와이프한테 하트 받았어요
아침에 그거보고는 이사람들은 잠도 안자나했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84248 | 연말에 홍콩 여행 가려는데 보통 여행사 통해서 가시나요? 6 | .. | 2012/11/29 | 1,767 |
184247 | 코스트코 가는 법 알려주세요 10 | ㅁㅁ | 2012/11/29 | 1,686 |
184246 | 웹툰 보시는 분 계세요? 꽃가족 애니로도 나오네요..헐 | 꽃가족ㅋㅋㅋ.. | 2012/11/29 | 1,097 |
184245 | 가스가 차서 배가아프면 3 | 아카시아 | 2012/11/29 | 1,561 |
184244 | (급)혹시 보일러 구입비도 연말정산 세금감면 해당되나요? 2 | 연말정산 | 2012/11/29 | 823 |
184243 | 강아지 실리콘 신발이 뭔가요! 4 | 발이시려워꽁.. | 2012/11/29 | 2,082 |
184242 | 롱부츠.. 천연가죽이랑 인조가죽 신었을때 차이가 큰가요? 7 | 고민 | 2012/11/29 | 4,648 |
184241 | 리클라이너쇼파 잘 사용하시나요? 1 | 푸른꿈 | 2012/11/29 | 2,000 |
184240 | 노무현재단 선물 21 | 행복맘 | 2012/11/29 | 2,102 |
184239 | 담임쌤이 과학실적으로 큰상을 받았는데 2 | 장학사 염두.. | 2012/11/29 | 1,208 |
184238 | 일드..케이조쿠 추천해주셨던 분들.. 감사합니다~^^ 10 | 일드 | 2012/11/29 | 1,900 |
184237 | 역삼동쪽에서 반포쪽으로 통학하려면 1 | 고민중입니다.. | 2012/11/29 | 804 |
184236 | 연말 소득공제를 앞두고 기부해보는건 어떨까요? 4 | 기부 | 2012/11/29 | 775 |
184235 | 필링기 어떤가요? 1 | 각질피부 | 2012/11/29 | 1,541 |
184234 | 문재인 펀드 시즌2, 하루 만에 100억 돌파 - 마감 17 | 우리는 | 2012/11/29 | 2,293 |
184233 | 5살 엄마들 어린이집 3시에 하원하면 어떻게 놀아주시나요? 2 | 현이훈이 | 2012/11/29 | 1,496 |
184232 | 남편의 '외도'에 대한 좋은 글 21 | 예전 글 | 2012/11/29 | 10,743 |
184231 | 우리 아들 후배 너무 귀여워요. 31 | >.< | 2012/11/29 | 7,383 |
184230 | 불면증치료에 이것만큼 특효약은 없는듯.. 3 | 가만생각해보.. | 2012/11/29 | 3,721 |
184229 | 이 야상패딩 너무 비싼가요? 11 | 야상 | 2012/11/29 | 3,585 |
184228 | 너무 웃겨서ᆞᆢ 2 | ㅋㅋㅋ | 2012/11/29 | 1,090 |
184227 | 강아지 겨울산책 14 | 초보강아지맘.. | 2012/11/29 | 3,807 |
184226 | 수영 강사 이럴 경우 방법이 뭘까요? 9 | 금*구 수련.. | 2012/11/29 | 3,617 |
184225 | 與 “최소 200만 표 이상 승리” 자축, 일부선 “살얼음판“ .. 8 | 세우실 | 2012/11/29 | 1,559 |
184224 | 안후보 사퇴에 관한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역시나 11 | 청산유수 | 2012/11/29 | 2,6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