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에서 이런 상황... 제가 뻔뻔한 건가요? 상대방이 치사하나요?

좀빌려주지 조회수 : 1,297
작성일 : 2012-10-25 00:29:46
제가 오늘 퇴근 시간 십분 전까지 어떤 팀 일을 했어요
숨도 못쉬고 하고 나서 잠깐 커피 마시려는데
진짜 딱 여섯시 십분 전에 아 근데 다른 부탁이 있다고
그러네요

그러냐고 알겠다고 처리하겠다고 하고
(원래 저는 퇴근시간까지만 근무예요)
근데 혹시 출입증 좀 오분만 빌려주실수 있냐고 화장실도 못갔다고 했어요
(제가 오늘 지갑을 놓고 출근함...)
저는 솔직히 어쨌든 그들 때문에 정시퇴근 못하는 거니까
출입증 오분 정도는 빌려줄줄 알았어요
근데 아 자기도 써야된다고 딱 안면몰수 거절하더라고요
저는 넘 당연히 빌려줄줄 알아서 깜놀 무안??

제가 진상짓인가요? 상대방이 치사한 건가요?
IP : 175.223.xxx.2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oo
    '12.10.25 4:05 AM (94.224.xxx.252)

    상대방이 참 치사하네요.
    더군다나 그 사람 때문에 정시에 퇴근도 못하는데 고마움을 모르는 사람이군요

  • 2. ....
    '12.10.25 8:11 AM (211.246.xxx.101)

    그럼 나 화장실가야해서 먼저 퇴근하겠다고ㅠ하고ㅠ일어서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809 10월 2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10/25 504
168808 그런데 왜 미용실에서 머리하기 전에 32 이해가 2012/10/25 13,135
168807 아이허브 주문직전인데요... 2 ... 2012/10/25 1,357
168806 역시 돈이 돈을 버는가 봐요 5 ... 2012/10/25 3,420
168805 요샌 부츠컷바지 안입나요? 32 패숑 2012/10/25 6,502
168804 제사후 밥비벼먹는것 TV에 나오네요 17 2012/10/25 3,689
168803 쿠첸 이모델 괜찮을까요? 1 ... 2012/10/25 992
168802 아이 봐주는 비용 어느정도가 적당한가요? 3 ... 2012/10/25 1,893
168801 집나온 딸아이 친구가 저희집으로 또 왔어요 10 .. 2012/10/25 10,433
168800 부모님 설득백서-문재인라디오 chiaro.. 2012/10/25 1,134
168799 인사 드립니다^_^ 2 순정순정 2012/10/25 872
168798 난 위선적인 사람인가? 머리가 복잡합니다... 14 가식녀 2012/10/25 5,239
168797 66-77은 기본티 어디서 사나요 ㅠㅠ 7 살찐내가죄인.. 2012/10/25 2,534
168796 죄송요 알리가 아니라 에일리 라는 가수 아세요? 15 maman 2012/10/25 3,295
168795 나이차이가 좀 나는 남자분을 만나게됐어요 4 2012/10/25 4,357
168794 이 야밤에 애니팡 초대는 뭐예요? 12 뭐지? 2012/10/25 3,194
168793 신용불량자도 해외여행갈수있나요,, 4 여행 2012/10/25 3,465
168792 박근혜 시대가 두렵다 5 샬랄라 2012/10/25 1,168
168791 짐승스타일남자 vs 선비스타일남자 22 ㅇㅇ 2012/10/25 9,965
168790 반찬재료배달 4 뿌끄맘 2012/10/25 2,997
168789 올해 자격증 두개땄어요 14 마흔하나 2012/10/25 5,318
168788 소변볼때 통증이 느껴져요. 7 2012/10/25 1,980
168787 뇌졸중 전조증상일까요? 4 후덜덜 2012/10/25 4,531
168786 임신 중 먹는 감자튀김, 담배만큼 해롭다 1 샬랄라 2012/10/25 2,092
168785 유치원 선택 좀 도와주세요. 번호로 찍어주세요 12 무플절망 2012/10/25 1,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