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롭네요.

ㄴㄴ 조회수 : 1,929
작성일 : 2012-10-25 00:22:24

신랑은 골프연습장 가지 않는 날은 저녁먹고 10시되면 자요.

저는 대충 청소해놓고  씻고  책좀보다가 컴앞에 앉았네요.

TV는 안보는지라,,,,,늘 이시간엔 인터넷하다가 잠들어요.

아이가 없으니, 넘치는 시간을 주체할수가 없네요.ㅎㅎㅎ

어렸을때 할머니가 손으로 짚어보는 사주를 보면 제가 외로울 팔자라 했어요.

뭐,,,,천고??? 가 들었다 그러시던가,,,,,,,

진짜 운대로 사는가싶기도 하고.

별 잡생각이 다 드네요.

 

 

 

 

 

IP : 114.201.xxx.10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26
    '12.10.25 12:34 AM (175.113.xxx.147)

    바람불고 쓸쓸한 가을이라 그런지 어제 오늘 유독 외롭단 글들이 많이 올라오네요..
    어짜피 인생은 나 혼자 걷는 길입니다만
    옆지기 살살 달래서 등산도 하시고 즐거운 추억 만드세요..
    어쩝니까? 내가 선택한 이상, 최고다 하고 키우세요..
    아무리 그래도 옆에 있는 남편이 최고예요..

  • 2. 원글
    '12.10.25 12:42 AM (114.201.xxx.106)

    저랑 놀기싫어 일찍 자는건데 ㅎㅎㅎㅎ살살 달래서 등산이고 뭐시고 할수가 없어요.
    걍.....저 혼자 놀거리 찾는게 나을거 같아요. ㅎ

  • 3. 1026
    '12.10.25 12:47 AM (175.113.xxx.147)

    결혼전 데이트하실떄는 즐거웠쟎아요..
    자꾸 거리두지 마시고 서로 양보하면서 맞추면서 사세요..

  • 4. ..
    '12.10.25 1:14 AM (110.14.xxx.144)

    골프를 배우세요. 같이 연습장 다니시고 스크린골프라도 치러 다니시길..
    부부가 같은 취미를 가지는 것만큼 좋은 게 없어요.

    오전에 뭔가를 배우세요. 요리나 기타 관심있는 분야로..
    남편이랑 주구장창 놀아서 안외로운 부부가 얼마나 있을까요..

  • 5.
    '12.10.25 7:44 AM (211.36.xxx.86)

    애 크니깐 시간이 많네요..남편도 요즘 골프많이치는데 전 골프배우는게 싫더라고요
    요즘 국악기배우는데 심취해있어요..맘의안정에 딱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0663 1월달에 이탈리아 여행 5 여행 2012/12/26 1,916
200662 우리나라는 정말 권위주의 대통령을 싫어할까요? 12 .. 2012/12/26 1,210
200661 쌀주문 성공 8 전남몰 2012/12/26 1,484
200660 레지스탕스되서 기관총으로 새누리찍은사람 쏜다는글 2 rrrrr 2012/12/26 758
200659 시사잡지 한 권쯤은 꼭 구독하세요 1 꼭꼭 2012/12/26 995
200658 문재인님의 됨됨이에 대해서.... 19 안타까워서 2012/12/26 3,674
200657 산타의 비밀을 알게 된 초딩 아들이.......... 9 산타의 비밀.. 2012/12/26 2,658
200656 노정연씨 징역 6개월 구형? 5 뭐야 2012/12/26 3,853
200655 최근 나온 드럼은 동파방지기능이 있네요 2 여태모르고 2012/12/26 1,368
200654 실비보험 바뀌나요?? 5 실비보험 2012/12/26 1,047
200653 지긋지긋한 친노와 종북 8 ... 2012/12/26 885
200652 영화보려구하는데티빙관밖엔없네요. 레미제라블 2012/12/26 383
200651 아이들 양복은 어디서 사면 좋을까요.. 5 초5엄마 2012/12/26 913
200650 일부 극성스런 安 FAN들에게, 보다보다 못해서 한말씀 드립니다.. 13 .. 2012/12/26 1,352
200649 딸아이 쌍거풀 20일째ㅠ 5 걱정 2012/12/26 3,018
200648 사워크림 대신에 뭘쓰면 될까요? 3 머핀 2012/12/26 1,292
200647 레미제라블-광주, 그리고 희망? 6 tooswe.. 2012/12/26 1,233
200646 제가 딸 없어서 볼때 마다 불쌍하다고 말하는 시동생... 15 솔이맘 2012/12/26 3,179
200645 정혜영씨 지인에게 들은 이야기 34 지인 2012/12/26 31,376
200644 경기도 지역별 집값순위.txt 가키가키 2012/12/26 12,832
200643 온수는 나오는데 찬물이 안나와요.. 도움절실..댓글주세여.. 3 컴앞대기 2012/12/26 8,746
200642 영어듣기 교재선택요 1 고민중 2012/12/26 785
200641 유키 구라모토, 마사아키 키시베, 이루마 느낌의 잔잔한 음악 추.. 3 하나 2012/12/26 886
200640 반포쪽 한번 더 질문있어요 10 행복하길 바.. 2012/12/26 1,669
200639 해운대 마린시티면 학군이 어떻게 되나요? 1 .. 2012/12/26 1,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