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네살 학습지
1. 노는게....
'12.10.25 12:26 AM (183.99.xxx.117)네살이면 노는게 주업(?) 아닌가요??
일단 잘 놀줄 알아야 학습도 척척 해냅니다
아이가 네살인데 아이첼리지를 삼년쨰 하셨다면...전 이대목에서 뜨악~하네요
책으로 습득한걸 척척 해낸다고 다 똑똑!!!한게 아닌것 같아요
지금은 몸으로 놀아야 할 떄가 아닌가 싶습니다
점점...점점점..점점점점 크면 나아집니다2. --"
'12.10.25 12:26 AM (175.211.xxx.233)아직 네 살인데 하기 싫어하는 학습지 억지로 시키지 마세요.
울 다섯살 조카 공부랑은 아예 담쌓고 지내다 요즘에 조금 한글에 관심갖기 시작했어요.
그 나이는 노는 것도 공부랍니다.3. 망탱이쥔장
'12.10.25 12:32 AM (183.104.xxx.199)네살이면 놀아야지요~ 아이첼린지 3년째...헉.
우리애들 7살,6살,4살 지금까지도 쭈~~~~욱 놀고만 있는데요;;;;;;;;;
하고싶어할때 아주 조금씩 시키셔도 늦지 않아요~~ ^^4. 미안 아들
'12.10.25 12:40 AM (1.241.xxx.18)초등2학년 까지만이라도 놀게할걸 하는 후회를 하고있는 요즘입니다
지금은 엄마가 실컷 놀아주세요
숫자는 달력,시계보고~ 한글은...외출 했다면 간판 읽어주거나 동화책 읽는게 제일인것 같습디다5. ...
'12.10.25 12:44 AM (121.157.xxx.173)돌때부터 했단 말인가요???
헐~~~~~
이건 아동학대에요...원글님 반성하세요6. ...
'12.10.25 12:46 AM (221.155.xxx.60)근데 네살아이가 아침에 나갔다가 저녁에 들어온다는건 무슨 말씀이신지요? 혼자 나가서 논다는건 아니지요?
7. ...
'12.10.25 12:49 AM (221.155.xxx.60)아이챌린지 3년한게 무슨 학대수준이나 되나요?
그냥 DVD하고 장난감오는건데 그거 한달에 하나 30분짜리 본다고 학대가 되나요?
하루종일 티비보여주는 엄마도 많은데...
교재는 안한다하시는데...8. ...
'12.10.25 12:54 AM (121.157.xxx.173)학습지 한글수학 한장씩 한다고... 하기싫어서 도망다닌다고 써있는데요...
9. ...
'12.10.25 12:58 AM (221.155.xxx.60)윗님! 학습지는 돌때부터 날라오진 않아요.
4살때야되야 한글 수학 교재가 조금씩 날아와요.
윗님은 돌때부터 학습지 했다고 아동학대라 한거고...
설마 장난감과 재밌는 디비디 30분으로 아동학대라고 하시진 않으신거죠?^^10. 꾸지뽕나무
'12.10.25 1:05 AM (183.104.xxx.199)아동학대라고 한 말은 너무 심하세요 애기 엄마 상처받았겠어요 ㅠㅠ
그냥 교구나 디비디정도일텐데...
여튼 너무 뭐라하지 마시길.....11. ..
'12.10.25 1:08 AM (110.14.xxx.144)4살이 한국나이 4살인가요? 학습지 너무 이른데요?
아직 한글 배울 나이 아닙니다.
4살이면 집중시간은 4분~12분입니다.
놀게 놔두세요.
아이챌린지 좋다고 주구장창 틀어주지 마세요~
하루 1시간으로 제한. 그런 것부터 버릇들여 나가면 됩니다.
지금 노력하실 부분은..
아이가 되도않는 질문을 할 때 잘 들어주고 잘 대답해주는 겁니다.
성의있게.. 길게.. 같이 고민하면서..!
이런 습관을 잘 들이면 저절로 공부 잘하는 아이로 커 나갈겁니다.
앉혀놓고 학습지 하는 게 아니라요.12. 놀자
'12.10.25 2:01 AM (124.56.xxx.147)4살아들둔엄마에요
학교들어감과동시에 10년이상을 공부에매달려살텐데 왜이렇게 애들 공부일찍못시켜서 안달인엄마들이많은지 주변에도 학습지마니시키는데 ㅡㅡ
전 아무것도안시키고 그냥놀아요 숫자나 한글안가르치는데 숫자는 알더라고요
놀게 놔둡시다 4살인데13. ㅁㅁㅁ
'12.10.25 2:16 AM (58.226.xxx.146)아이첼린지는 돌-두돌 정도까지 디비디 보고, 교구 가지고 놀고 하는 정도에서 끝내면 알맞는 정도예요.
우리 나이로 4살인데 한글, 수학 학습지를 한장씩 한다니 ;;
종이에 글로 쓰인거 벌써 봐서 나중에 학교가서 지치게 하지 마시고,
하루종일 놀러 나가서 흙 파고, 잠자리 잡고, 구름 흘러가는거 구경하면서 놀고
지나가다 관심 보이는거 재밌게 설명해주는 정도로 하세요.
네 살이면 색칠만 죽죽 하더라도 잘한다 귀엽다~ 할 때인데요.
연필 잡는 습관, 의자에 잘 앉는 습관을 들이기 시작할 때고요.
도망가지 않고 잘 한다면 몰라도.. 아이가 도망간다니 드리는 말씀이에요.14. ...
'12.10.25 4:14 AM (121.160.xxx.130)정말 역효과입니다. 아이가 학습을 두려워하고 부담을 느끼게 되는 효과밖에 없어요.
15. 에구궁
'12.10.25 6:33 AM (140.247.xxx.51)그렇게 하다가 애 질려요. 그냥 지금은 세상에 자기 자신을 노출하면서 부딪혀가면서 노는게 가장 좋을 때에요. 학습지 지금 안해도 되어요. 제 아들도 4살이지만, 하나도 안 시켜요. 숫자도 안 가르쳐요. 그래도 다 깨쳐요. 저 스스로요.
공부습관 들일 필요도 없어요. 그냥 자연 속에서 놀게 할 때에요.
서울대나오거나 아이비 다니는, 아이비에서 공부가르치는 교수 학부모들,
공부 좀 한다는 사람들 자녀들 아무도 그렇게 안 키워요.
자기네들이 그렇게 공부 안했거든요.
인생은 마라톤 장기전이어서 공부든, 운동인든, 사회봉사든 골고루 잘할 때 성과가 나오는 걸 알아서
길게 보고, 아이 즐겁게 지내는데 신경 써요.
더 느긋하게 아이를 바라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아이에게도 엄마에게도요.16. 휴
'12.10.25 8:35 AM (121.100.xxx.136)억지로 시키지 마세요. 그거 하나 안다고 머리좋아지고 공부잘하겠어요? 그냥 초등 들어가기전까진 실컷놀게하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18599 | 20인분 떡국 끓이려면 쇠고기 얼마나 필요한가요? 4 | 대믄 | 2013/02/08 | 1,484 |
218598 | 달아요 1 | 쭈꾸미가 | 2013/02/08 | 938 |
218597 | 7번방의 선물,,9세 아이와 봐도 되나요? 4 | 겨울 | 2013/02/08 | 1,849 |
218596 | 교복 하복은 언제 사는거예요? 5 | ㅎㅎ | 2013/02/08 | 1,398 |
218595 | 라식질문좀 받아주세요. 5 | 밝은세상 | 2013/02/08 | 935 |
218594 | 뉴발란스 운동화 키즈용 어른이 신어도 될까요? 2 | .. | 2013/02/08 | 1,605 |
218593 | 워킹대드 보는분계세요? 4 | ㄴㄴ | 2013/02/08 | 1,371 |
218592 | 입냄새... 조언 절실해요 25 | . | 2013/02/08 | 9,525 |
218591 | 어제 성폭행 쓰신 분 4 | 저기 | 2013/02/08 | 3,335 |
218590 | 안면홍조인데요. 3 | 로로 | 2013/02/08 | 2,145 |
218589 | MBC 8시뉴스에서 문재인의원 사진을 범죄자 실루엣으로 사용했네.. 22 | 오년을더 | 2013/02/08 | 3,987 |
218588 | 욕실미끄럼 방지제 효과 있나요? 4 | 욕실바닥미끄.. | 2013/02/08 | 1,247 |
218587 | 궁금한이야기 y -목사이야기네요 11 | 잔잔한4월에.. | 2013/02/08 | 3,879 |
218586 | mbc가 미쳤네요. 7 | 문재인 지못.. | 2013/02/08 | 3,116 |
218585 | 울산과학기술대학(유니스트)는 어느 위상인가요? 8 | 대학생 | 2013/02/08 | 11,320 |
218584 | 손위 시누에게 어찌 말할까요? 20 | .. | 2013/02/08 | 4,819 |
218583 | 중국여행 12 | 봄방학 | 2013/02/08 | 2,221 |
218582 | 생리하기 전에 먹을거 많이 땡기세요? 10 | ... | 2013/02/08 | 2,861 |
218581 | 마트에 갔더니 남자들이 와이프 옆에 졸졸 따라다니면서 5 | 오늘 | 2013/02/08 | 5,258 |
218580 | 시들한 귤 6 | 뭐 | 2013/02/08 | 1,479 |
218579 | 아는분 딸이 대학대신 청담동 패션스쿨이라는 곳엘 갔는데요/// 19 | ... | 2013/02/08 | 7,242 |
218578 | 포장이사 할때 꼭 지켜 보고 계시나요? 6 | 요즘 | 2013/02/08 | 2,429 |
218577 | 김서방은 못말려 2 | 인간극장 | 2013/02/08 | 1,932 |
218576 | 강아지 사료 문제 너무 궁금합니다. 9 | ㅇㅇ | 2013/02/08 | 1,601 |
218575 | 러시아 정보요원이 말하는 한나라 전체를 세뇌하는 방식 2 | .. | 2013/02/08 | 2,0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