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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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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아데노이드 수술 괜찮을까요?

수술 조회수 : 4,419
작성일 : 2012-10-25 00:08:59

5살 남아. 비염 아데노이드 비대, 편도도 크고

잘때 무호흡증이 와서 수술하라고 하시는데

좀 더 커서 해주고 싶었는데

잘때마다 안쓰러워

해주려고 마음 먹었어요.

5살 남아 아데노이드 수술 해보신 맘들

효과가 있는지 어린나이에 수술 시켜도 되는 지 궁금합니다.

지금 원주에 살고 있는데

설 삼성병원에서 하려고 하는데

어디가 좋을 지도 궁금합니다.

IP : 180.224.xxx.4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벼리
    '12.10.25 12:17 AM (121.147.xxx.224)

    저희 애 네살인데, 다니는 이비인후과에선 최소 일곱살은 되어야 시술 가능하다던데요..

  • 2. ff
    '12.10.25 12:24 AM (180.68.xxx.122)

    아이가 크면서 몸이 커지면 좀 나아지기도 하더군요 .우리 큰애도 아주 심하진않았는데 크니까 괜찮아졌어요

  • 3. ㄹㄹㄹ
    '12.10.25 12:24 AM (221.138.xxx.36)

    맞아요. 편도선 수술 제일어린애가 7세였어요.입원했었거든요.

  • 4. 수술
    '12.10.25 12:25 AM (180.224.xxx.42)

    오늘 간 이비인후과에서는 하는 것이 낫다고 의뢰서를 써주셨어요.
    아...
    전신마취라 고민이 되네요.

  • 5. ㄹㄹㄹ
    '12.10.25 12:27 AM (221.138.xxx.36)

    좀큰다음에 하세요.어릴수록 힘들어요.좋은점은 수술비할인많이되는건데 어차피 보험이라

  • 6. ..
    '12.10.25 12:35 AM (110.13.xxx.111)

    수면 무호흡증이 오래 되면 안좋다고 해서 딱 초등 들어가기 직전 7살때 했어요.
    우리 아이는 대학병원에서 권할 정도였으니 무조건 종합병원에서 하세요.
    전신마취라서 혹시 무슨 일이 생겨도 응급조처하기 쉽게요.
    지금 대학1학년인데 아무 문제없이 잘 자랐어요.
    그전에는 코골고 코피 쏟고 자다가 숨을 안쉬어서 엄청 고생했거든요.

  • 7. 조금 더
    '12.10.25 12:35 AM (118.218.xxx.250)

    기다려야 하지 않을까요?
    대학병원 가보면 알려주겠지요?
    지인의 아이가 만6세 되기 전에 수술했어요.
    음.. 정확히 말하자면 만6세 되기 3개월 전에 수술한 거지요.
    대학병원에서 했어요.

  • 8. 미래의학도
    '12.10.25 12:44 AM (111.118.xxx.212)

    그정도 수술이야 이비인후과에서 많이 하는 수술이라
    서울까진 오실필요가 없을것 같아요...
    근데 수면 무호흡증도 같이 있으면
    아이가 자고 일어나도 못잔것처럼 멍해있을텐데요...
    원주시면 원주기독병원에서 하셔도...(세브란스 계열로 알고있어요)

  • 9. ..
    '12.10.25 1:24 AM (59.3.xxx.159)

    어릴수록 통증이 덜 해요.
    회복도 빠르구요.
    그리고 나이가 아니라 몸무게에 따라 수술여부가 결정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 10. 황금덩이
    '12.10.25 7:53 AM (180.68.xxx.123)

    울애 작년겨울 여섯살에 했어요. 코골이가 넘 심해서 안할수가 없었어요. 수술할때 울애보다 한살어린애도 했구요. 애들이라 정말 수술후 회복하는데 빠르더라구요. 저는 할거면 어서 한다에 한표입니다.

    반면 울남편 같은 수술 얼마전에 했는데 너무 힘들어했어요.

  • 11. *****
    '12.10.25 9:11 AM (211.207.xxx.187)

    제 아이가 딱 5살때 했어요
    아데노이드만 수술하는거면 지금 하세요
    편도수술과 달리 통증도 거의 없구요
    아데노이드 비대한거 그냥 두면
    무호흡증에 얼굴형도 바뀌어요
    얼굴이 길어지고 입이 나와요
    분당 서울대 병원에서 수술했어요
    대규모 개인병원보다 대학병원이 훨 싸요
    절반정도더라구요 안심도 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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