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굴보면 알수 있나요?(19금?)
1. ㅎㅎㅎ
'12.10.24 10:54 PM (175.116.xxx.32)그거 농담이잖아요. 민망하라고 하는 말이 아니라...
그걸로 뜨끔할 만한 일도 아니구
부끄럽거나 무슨 잘못한 일도 아닌데 왜 뜨끔해요?ㅎㅎ2. ..
'12.10.24 10:57 PM (1.225.xxx.13)남이사!! 하고 등짝을 후려패주세요.
3. 그게
'12.10.24 10:59 PM (182.209.xxx.132)무슨 뜻으로 하는 말인가요?
무지한 50대 아짐..4. 그게요
'12.10.24 11:00 PM (116.41.xxx.74)얼굴에 그렇게 나는 것은 호르몬 문제라고 심각하게 얘기하더라고요.
그동안 한두번 얘기한게 아니고..
진짜 등짝 한번 두드려줄걸 ..5. 님이
'12.10.24 11:00 PM (175.121.xxx.32)낚이신듯. 자격지심임.
그럴땐
야 지금보다 더 열심히 하면 내가 오늘 나오지도 못했어..라고 했어야..6. 아아
'12.10.24 11:02 PM (116.41.xxx.74)진짜 낚였네요.
담엔 그렇게 말해야지.
순발력이 이렇게 떨어져서야 .. 못살아요. 내가7. 저도
'12.10.24 11:05 PM (14.52.xxx.59)그런말 들었어요
여자는 안하면 나고,남자는 너무 하면 난다네요 ㅜㅜ
그러거나 말거나 그런말 면전에서 하는 사람 솔직히 사귀기 싫어요8. 생활이 색기발랄하면
'12.10.24 11:08 PM (58.178.xxx.2)확실히 스킨 트러블도 줄고
얼굴색이 좋아지긴 해요.9. 그런 말도 있긴 하군요
'12.10.24 11:11 PM (116.41.xxx.74)암튼 담에 또 그런 말하면 밤마다 너무 무리해서 탈이라고 신경끄라고 쏴줘야겠어요.
10. 그런 말도 있긴 하군요
'12.10.24 11:13 PM (116.41.xxx.74)근데 제 주변에 40다된 진짜 모태솔로 친구가 있거든요.
연애도 제대로 못해본 진짜 모태솔로예요.
근데 얘는 피부가 진짜 광나고 너무 좋아요.
이건 또 뭔가요?11. ...
'12.10.24 11:24 PM (211.246.xxx.196)경험상 친구말을 믿으라고 하고싶네요 -.,-;;
12. 그런걸
'12.10.24 11:24 PM (14.52.xxx.59)타고났다고 하죠
보통 모태솔로일땐 다들 피부 좋지 않나요??13. ..
'12.10.24 11:56 PM (119.69.xxx.85)야.내가 열심히해서 이정도라도 된다.
안했으면 얼굴을 덮었을거다~ 하세요14. 꼭 있다.
'12.10.25 1:09 AM (182.8.xxx.3) - 삭제된댓글뾰루지에 대놓고 그런 말하는 사람들 꼭 있어요. 본인은 그렇게 피부관리 한다고.... 제대로 꼴값이세요.
15. ㅇㅇㅇ
'12.10.25 2:28 AM (110.70.xxx.11)성인여드름은 성호르몬 관련되사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모든사람이 다그런건아니지만 여드름 나는 체질이 있어요
16. 아..싫다
'12.10.25 7:39 AM (99.226.xxx.5)머릿 속이 온통 그 생각 뿐.
17. T.T
'12.10.25 10:21 AM (116.39.xxx.99)저 고등학교 때 좋아했던 남자선생님 있었는데 여드름이 많았거든요.
근데 이 선생님이 결혼해서 신혼여행 갔다오더니 얼굴이 깨끗...
그래서 애들이 수근거리고, 저는 좌절했던 기억이 납니다.
억지로 하는 결혼이라면서 얼굴은 왜 깨끗해진겨 하면서..ㅋ18. ***
'12.10.25 11:00 AM (203.152.xxx.77)저런 식으로 농담하는 사람 싼티나보여요.
19. 헐 미틴
'12.10.25 11:04 AM (1.224.xxx.225)헐 도대체 어디에 그런 근거가있나 몰라
저번에 백담사에 갔는데 거기 계신 50대중반 비구니스님 얼굴이 너무 고우셔서 놀랐는데...20. 저도
'12.10.25 12:31 PM (211.224.xxx.193)저 위에분이랑 같은 거 봤어요. 고딩때 여자선생님중에 여드름이며 그 흉이 엄청 심각하게 많았었는데 결혼하더니 거짓말 같이 싹 없어지는거 보고 우리가 다 한마디씩 했었어요. 결혼하면 여드름 없어진다더니 정말인가보다하고요.
21. caffreys
'12.10.25 2:34 PM (203.237.xxx.223)어휴 남의 얼굴에 난 뾰루지에 참견하는 인간들 좀 없었음 좋겠어요.
전 턱에 자주 나는 편이라. 장이 안좋네 어쩌네 하면서 이걸 먹어봐라 저걸 먹어봐라 하면서 참견하면
듣기도 싫은데 활 짜증낼 수도 없고.22. 저도
'12.10.25 2:56 PM (1.177.xxx.105)얼굴에 뾰루지 많은 편인데요
요즘은 부부생활(?)을 거의 하지 않는 편이거든요
생각해보면 그래도 한달에 몇번이라고 했던 과거(?)를 생각해보면
지금 얼굴 트러블이 심한걸 생각해보면 영~ 틀린말도 아닌것 같아요23. ᆞ
'12.10.25 2:58 PM (110.70.xxx.106)야 내가 얼마나 더 열심히해야겠냐?
하세요 그냥^^24. 우우
'12.10.25 4:37 PM (58.236.xxx.74)저희도 결혼직후에 얼굴 완전 깨끗해서 선생님 있었어요,
피부 관리받고 본인도 여러가지 팁 배웠을 거라 그랬는데,
피부과 관리에 한표를 보탰어요.25. ......
'12.10.25 6:30 PM (116.39.xxx.17)그 말이 맞긴 맞나 봐요.
제가 얼굴에 뭐가 잘 나는데 부부관계 3-4달에 한번씩 하거든요.26. ///
'12.10.25 6:59 PM (125.184.xxx.5)친정올케 결혼한다고 인사왔을때 하도 얼굴에 여드름 이 많이나서 놀래서 가고난후 엄마한테 말하니
걱정마라 결혼하면 없어진다라고 말하시대요..
정말 거짓말처럼 올케얼굴 깨끗해 지더라구요..27. 헐
'12.10.25 7:09 PM (121.147.xxx.151)제 친구 40대에 결혼했는데 그때 피부가 고현정보다 더 좋았네요.
중학때부터 절친이라 그애 속속들이 모르는 바 없는데
절대적으로 그 당시에도 보기 드문 천연기념물 처녀였구요.
오히려 결혼해서 알콩달콩 살면서 피부가 급 노화하던데
그건 뭔가요?28. 헐
'12.10.25 7:11 PM (121.147.xxx.151)또 스님들이나 수녀님들 뵈면 그 흔한 영양크림 하나 바르지않으시고
미백에센스는 커녕 스킨 로션만 바르시는데
그 분들 광채 나는 피부 미인들이 많으시던데
피부 미인까지는 아니더라도 피부가 나쁜 분들 찾기 힘들 정도네요.29. ㅇㅇ
'12.10.25 7:51 PM (203.226.xxx.138)의사들한테 물어보니 그거랑 여드름 상관없다고 다 얘기하던데요 결혼해서 여드름 안나는건 노화때문이라고-.- ㅠㅠ 뽀루지 나는건 오히려 매운음식이나 술 스트레스때문에 혈관이 확장된 이후 염증으로 발전된거래요 성생활 안하는 성직자들 음식이나 술 다 절제하시니 피부가 번쩍번쩍하시죠
30. 여기 참
'12.10.25 9:09 PM (121.130.xxx.228)무지+무식한 아짐들 많네요
얼굴에 여드름은 섹스와 상관없어요
여드름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건데 마치 그것을 온통 섹스에만 촛점을 맞춰
하니 마니..이런 소리만 한가득하니..
진짜..초무식한 여자들 여기 다 모여있네~31. 맞아맞아
'12.10.26 9:56 AM (58.236.xxx.74)뽀루지 나는건 오히려 매운음식이나 술 스트레스때문에 혈관이 확장된 이후 염증으로 발전된거래요.
성직자들 음식이나 술 다 절제하시니 피부가 번쩍번쩍하시죠. 222222222222222232. ...
'12.10.27 12:32 PM (119.67.xxx.200)그런말은 들어는 봤지만.....딱맞는 말은 아니죠..
전 오리지널 도자기 피부. 물광피부...정말 축복받은 피부였구요...
출산후 몸이 망가지면서 얼굴에 뽀루지를 달고 살아여...정말 저주받은것처럼...
부부관계는 제가 좀 싫어해서 출산전에도 겨우 애기 낳을만큼만 했구요..(신랑 미안~~ㅜㅜ)
그때도 피부는 광채가 났었어요..
아기낳고 몸이 많이 안좋아지면서 뽀루지가 하루도 얼굴에 안나는 날이없고...ㅠㅠ
잠자리도 그전보다 덜하진 않아도 그렇네요...
요즘은...사정상 몇년간 부부관계를 안하고 있는데...안좋아진 몸 치료받고 운동하고 오이팩 매일 하면서 다시 얼굴의 광채를 찾아가고 있어요..뽀루지 거의 안나요~~^^ 현재 나이 40대초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