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나이 36 대기업 과장은 고르니라 정신없네요

참치캔 조회수 : 7,273
작성일 : 2012-10-24 21:46:21
자기집 5억 짜리에
연봉 7천
외모는 ;;; 키는 175

약사,의사,회계사 교사
만나고 만나다가

동갑내기 이비인후과 여의사랑
결혼합니다

옆에서 바라보니
와.... 할말이...

정말
나이가 죄더군요

IP : 118.33.xxx.24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4 9:48 PM (119.194.xxx.170)

    자기집 5억이 중요한거 같네요.설마 대기업 과장정도에 여의사가 혹할리가 없고.

  • 2. ..
    '12.10.24 9:50 PM (58.141.xxx.221)

    남자의사랑 여자의사는 달라요
    여자의사는 의사이상아니면 잘 안만나려고 하니깐 기회가 남자보다 많이 없거든요
    여자의사들이 나이차서 결혼 늦어지는 경우 많더라구요

  • 3. 나이가
    '12.10.24 9:52 PM (118.33.xxx.240)

    죄더군요
    전문직도 다 끼리끼리 채가고
    정말 30초중만 되명 남자가 씨가
    말라간다는것 느낍니다
    여자 전문직 30중반은 드글거리는데
    짝은 없고

  • 4. ...
    '12.10.24 9:52 PM (119.194.xxx.170)

    5억에 혹한거죠.의사 이상이면 안만나려고 하는 여의사가....여의사 나이도 찻을것이고...
    더군다나 집 5억...대기업 남자 땡잡았네요.40대중반이후에 짤리면 셔터맨하면 딱이네요ㅋㅋ

  • 5. ...
    '12.10.24 9:55 PM (119.71.xxx.179)

    이;글 전에도 본듯

  • 6. ...
    '12.10.24 9:56 PM (119.194.xxx.170)

    저도 비슷한글 봤어요.대기업 남자 솔직히 여교사들도 별로라 생각 하는데 여의사가;
    극히 드문 경우죠.

  • 7. ...
    '12.10.24 9:58 PM (110.14.xxx.164)

    남자 36 이랑 여자 36 은 차이가 크죠 거기다 집있고 키크고 직장 좋으면..
    전문직 나이든 여자들 만나기 어렵지 않아요
    여기선 여자 30 중반 아직 좋은나이라고 하시지만.. 여자 32 넘어가면 배우자 고르기 어려워져요

  • 8. ..
    '12.10.24 9:58 PM (175.197.xxx.100)

    요즘 자기보다 낮춰가는 여자들 꽤있어요
    이유가 대접받고 편하니까요
    비전문직 집안은 전문직이라면 한수 접고 들어가는 경우가 많죠
    아니면 5억 전세면 남자집안이 좋을수도 있겠네요
    다 이유가 있죠

  • 9. 결혼하면 안되나요?
    '12.10.24 10:01 PM (58.231.xxx.80)

    무슨 나이가 죄니 어쩌니 하는지...
    여자 나이 30대중반이라도 매점 점원이라도 전문직 연하랑 결혼했다 사례 줄줄줄 올라 오는게 82아닌가요?

  • 10. 좀 웃김
    '12.10.24 10:17 PM (180.68.xxx.206)

    5억짜리 집있으면 좀 사는 집이네요.
    혹시 아나요? 여의사한테 병원도 차려준다고 했을지.
    이거보고 헛물 켤 무능한 노총각들 많겠네요 ㅋㅋㅋ 나이만 먹음 다 여의사한테 장가가는줄 알고 ㅋㅋㅋ
    솔직히 밑에 글에 중소기업다닌다는 36살 아가씨도 5억짜리 집있고 연봉 7천이라고 하면 대우가 달라지죠. ㅋ 조건이 천지차이인데.

  • 11. ㅇㅇ
    '12.10.24 10:37 PM (211.237.xxx.204)

    헛물켤 노처녀들도 많고 헛물켤 노총각들도 많고...
    세상에 그런 경우가 있다고 해도 내차지가 아니라는거..
    근데 헛물은 뭐 노처녀 노총각 말고도 어느 계층이나 자기 위치에서 헛물 켤수 있는거죠..
    초등학교 학부모가 내 자식 설마 스카이 못가랴 하는것도 일종의 헛물이고..
    중학생 학부모가 내자식 설마 인서울 못하랴 하는것도 일종의 헛물..;;;;;;;

  • 12. 집이니까
    '12.10.24 10:39 PM (112.187.xxx.226) - 삭제된댓글

    능력있는 골드미스들도 이십대 뽀송한 남자들이랑 연애하던데 서른다섯 대기업 과장.. 곧 퇴직할건데.
    그닥 결혼에 목 안매요. 외모 가꾸면서 연하랑 연애하면했지.
    여의사는 더하겠지요.
    아마 이게 실화라면 집에 혹한거겠죠.

  • 13. ..
    '12.10.24 10:41 PM (175.197.xxx.100)

    5억집에 3억 대출이라는게 함정 ㅎㅎ

  • 14. 남자
    '12.10.25 12:20 AM (119.66.xxx.13)

    제가 3년 있으면 36살 대기업 과장 될텐데, 제 주제를 잘 알고 있습니다. -_-ㅋㅋ
    저희 부서에 42살에 잘 생기고 성격 좋고 목소리도 좋은 총각 차장님 계신데,
    차라리 그 차장님처럼 될 가능성이 크지, 본문처럼 골라가는 건 바라지도 않아요.
    전 5억짜리 집이 없거든요 ㅠㅠㅠㅠ

    그냥 반반한 내 얼굴 하나 보고 가는거다...응??

  • 15. 라플란드
    '12.10.25 1:19 AM (112.155.xxx.6)

    제사촌이 공기업은행과장 키도큼 유학경험도있고 예금2억넘게 모았고 전세 2억짜리 살아요 고르고 고르더니 지금 39세 인데 아직 결혼 못?안했어요. 남자도 나이먹으니까 조건 좋은 여자집에서 싫어한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7718 (죄송해요)무릎에서 무청이 자라는 꿈은... 5 무청 2012/12/07 1,060
187717 ...안철수 부산행에 '계란투척 준비', 긴장 고조 16 아휴~~ 2012/12/07 3,168
187716 뽁뽁이 효과~ 7 지온마미 2012/12/07 2,180
187715 공론화시킬 주제.. 어떤게 있을까요? 전 물 민영화요 1 아이디어를 .. 2012/12/07 513
187714 종이컵 계량이 궁금해서.. 4 초보 2012/12/07 2,039
187713 방광염 재발이 해도 너무하네요 ㅠㅠ 27 지겹다! 2012/12/07 8,518
187712 제 목 : 문재인님 773,000원.. 정봉주님 550,000원.. 5 졸라군 2012/12/07 843
187711 이정희에 당한 與 "TV토론 자격제한' 법안 발의 25 광팔아 2012/12/07 2,353
187710 강북에 심리상담센터 알려주세요~ 마음이 2012/12/07 563
187709 문컵 잃어버렸어요 ㅠㅠ 저렴한 곳 아시면 부탁드려요 1 급해요 2012/12/07 553
187708 문재인으로 단일화 된건 천운같아요. 8 음... 2012/12/07 1,909
187707 부산에 첫눈이 오네요 -두분 안추우시려나 3 우와~ 2012/12/07 695
187706 82 게시판이 글이 상활글로 바뀌고 있네요. 1 ㅎㅎ 2012/12/07 691
187705 갤노트2와 아이폰5 중에 제 스퇄에 6 투표 좀. .. 2012/12/07 1,261
187704 형부가 당뇨합병증으로 입원하셨어요 6 우울한오후 2012/12/07 2,452
187703 새누리 "예견된 일… 문재인 구걸에 안철수 적선&quo.. 5 세우실 2012/12/07 911
187702 석박지 김치 7 어떡하나 2012/12/07 1,658
187701 발롱데세 chelse.. 2012/12/07 582
187700 아침드라마 너라서 좋아.. 5 aa 2012/12/07 1,244
187699 다이아반지 팔아야할지 봐주세요 12 8318 2012/12/07 3,252
187698 전세계약에 관해 1 해피해피 2012/12/07 481
187697 연말모임의상 패션 2012/12/07 1,167
187696 종일 난방틀어도 18도... 어떻게 하나요? ㅠㅠ 6 방법좀 2012/12/07 2,073
187695 길냥이들에게 고등어 10 누가 길냥이.. 2012/12/07 1,071
187694 대학생 어학 연수 꼭 필요 한가요? 11 ... 2012/12/07 2,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