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재 경험..알려주세요.
1. 저
'12.10.24 8:20 PM (124.111.xxx.96)삼재걸렸을때 가지말라는상가집갔다가
죽을뻔했다 살아났어요
병원가도 특별히 이상한곳이 없다고해서
굿까지하고 겨우 살아났어요2. 그리고
'12.10.24 8:25 PM (124.111.xxx.96)저희남편 삼재같은거 절대안믿는데
자기사업하고나서는 하지말라는건 또
절대안하더라구요
경기일으킬정도로싫어하는
점집까지 가서 물어보고 하던데요
전 너무믿으도안되지만
하지말라는건 하지말자는 주의라서
삼재가 걸리면 특히 조심합니다3. .,
'12.10.24 8:29 PM (115.41.xxx.171)삼재라는거 자체를 모를 때는 문제 없었구요. 나이 들어 삼재를 알고 나니 뭔가 잘못되면 삼재랑 연관을 짓고 있더라구요. 삼재라서 그렇구나..하고.
4. ㅁㅁ
'12.10.24 8:33 PM (58.143.xxx.249)저희 남편도 올해 초부터 미친듯이 꼬이고 안풀려서 삼재탓이라고 하는 중이예요.
그렇게 생각하니 마음은 편하네요..5. 올해
'12.10.24 8:38 PM (59.3.xxx.181)삼재는 어떤 띠인가요?
저 원숭이띠 인데 올해 봄 우울했었고..
여름엔 차사고를 냈어요.
그 뒤론 잘 풀리는것 같은데요6. ..
'12.10.24 8:45 PM (58.231.xxx.80)전 삼재 믿어요 너무 끔찍하게 힘든일만 줄줄줄 일어 나는데 죽는줄 알았어요
주변분들 퇴직하거나 회사 짤릴때 보면 대부분 삼재(날삼재)에 많이 짤리더라구요7. 그리고
'12.10.24 8:49 PM (124.111.xxx.96)절에서는 매년 정초에 삼재걸린분들
삼재불공드리고 스님들이 삼재풀이
불공도 해주심니다8. 남편
'12.10.24 8:50 PM (125.180.xxx.163)남편이 올해 회사일로 너무 스트레스 많이 받았고, 결국 부서이동해서 아직도 마음 고생중이예요.
올해 날삼재에 해당하는 원숭이띠네요.
내년 2월까지 시간이 빨리 지나가기만을 바라고 있어요.9. 지나다가
'12.10.24 8:54 PM (125.138.xxx.210)올해 삼재는 원숭이띠 쥐띠 용띠..
나간다고 해서 날삼재..
2010년에 좋은 일 생겼으면 복삼재라고도 합니다..10. 지나다가
'12.10.24 8:57 PM (125.138.xxx.210)어느 자매님이 삼재에 걸렸는데
무사히 지나가나보다하고 안심을 했는데
새해 前날..집계단에서 발을 헛디뎌 깁스를..11. 원숭이
'12.10.24 9:06 PM (39.117.xxx.173)올해 죽어라합니다
꼬여도 꼬여도 이리저리 치이고
정말 괴로워 죽겠습니다
어쩌면 가만히 있어도 이상한 사람들이 엮여서
꼬이ㄹ고 난리입니다
빨리 올해 남은 한해 잘 지나가길
이재 좀 조용하길 바래요
그냥 모든일에 입조심 하고 조심하려구요12. 삼재
'12.10.24 9:55 PM (211.36.xxx.40)이번 삼재중 원숭이가 젤타격이 심한삼재라네요.용,쥐는 그나마 낫고...전 삼재때 특별히 나쁘진않았지만. 남편삼재때 저까지 타격입던걸요?특히나 남편 마지막날삼재 넘 안좋았고 저까지힘들었어요...그러고보니 남편삼재 나가자마자 저 삼재들어왔네요..
13. 징글징글하다
'12.10.24 9:58 PM (123.98.xxx.196)삼재 3 년동안 죽지 않았을뿐이지 명예, 돈 , 잃었었습니다.
희한하게도 삼재 지나고 부터 좀 나아지더나 이젠
거의다 회복했네요. 이상하게 남편 삼재 드는게 걱정되더니
일이 벌어지는데 저 죽는줄 알았습니다.14. ..
'12.10.24 10:11 PM (121.135.xxx.43)날삼재 원숭이..
차 미끄러져 들이받고 저 입원, 남편 다쳐 입원..
회사에서 시끄러운일에 휘말리고.. 아이 수술..
설상가상 돈도 천만원정도 뜯기고요.
이래서 사람이 죽는구나 싶은 생각 들정도로 숨이 막혔어요.
다행히 여름들어 절 풀립니다
날삼재랑 복삼재가 함께 들었다네요15. 휴우
'12.10.24 11:38 PM (116.39.xxx.45)전 쥐띠 삼잰데요.
저, 남편, 딸내미 모두 쥐띠랍니다.
시엄니가 절에서 삼재 부적 갖고 오셨는데, 별 효험이 없는지
몇억 단위로 돈이 나가네요 ㅠ.ㅠ
숨만 붙어 있다 뿐이지 사는게 너무 괴롭습니다.16. 원숭이
'12.10.25 12:04 AM (125.177.xxx.26)저도 회사에서 주변사람이 절 끼고 입을 놀려 ,,맘 고생에 하고 부서이동했슴에도 맘 고생에 살이 쭈욱 빠져 버렸네요.며칠새에..그만큼 맘 고생이 있었던 거죠.
17. 어머
'12.10.25 7:41 AM (66.87.xxx.114)친정엄마가 너무 고생하셔서 2-3년 전부터 혹시나 하고 검색해보니 원숭이띠시네요 ㅜㅜ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71612 | 식단 좀 봐주세요 8 | ^^ | 2012/10/31 | 1,086 |
171611 | 초간단 반찬 레시피... 260 | 고뤠~~~~.. | 2012/10/31 | 19,461 |
171610 | 기억아 떠올라라 3 | 제발 | 2012/10/31 | 573 |
171609 | 영어 해석 좀 봐주세요~ 11 | 어렵다 | 2012/10/31 | 1,011 |
171608 | 북한의 엄청난 지하자원 6 | 학수고대 | 2012/10/31 | 1,037 |
171607 | 세탁기 구매 조언 부탁드려요!!! | 궁금 | 2012/10/31 | 406 |
171606 | 아르간오일, 실크테리피 둘 다 써보신분 계신가요? 4 | 흠 | 2012/10/31 | 3,275 |
171605 | 스마폰 요금제 문의 4 | 미소 | 2012/10/31 | 785 |
171604 | 인간극장에 남동생이요.. 4 | ㅇㅇㅇ | 2012/10/31 | 2,838 |
171603 | 감정적으로 발전되지만 않는다면 단일화는 최대한 늦추는게 좋습니다.. 2 | .... | 2012/10/31 | 631 |
171602 | 서울지역 한의원좀 추천 부탁드릴게요. 2 | 쿠앙쿠 | 2012/10/31 | 1,463 |
171601 | 자율고설명회 다녀 온 소감... 2 | 에휴 | 2012/10/31 | 1,951 |
171600 | 김어준이 그랬잖아요. 이번 대선은 마음 비우는 사람이 이긴다고... 4 | 신기 | 2012/10/31 | 3,340 |
171599 | 디지털tv안테나 설치 어디에 문의해야 되나요? 2 | ... | 2012/10/31 | 1,988 |
171598 | 채영인..5살 연상 한의사 겸 피부과의사와 결혼. 11 | 양서씨부인 | 2012/10/31 | 8,994 |
171597 | 생일잔치 궁금해서요.(펑) 2 | .. | 2012/10/31 | 571 |
171596 | 속 터집니다. 빌려준돈 어째야 하나요 39 | 하두답답해서.. | 2012/10/31 | 13,011 |
171595 | 최민희 "정수장학회·민속촌 등 박근혜 고액후원".. 4 | 샬랄라 | 2012/10/31 | 797 |
171594 | 수산물 방사능 괜찮을까요? 2 | mabatt.. | 2012/10/31 | 1,733 |
171593 | 100%현미밥 할때요 14 | .... | 2012/10/31 | 3,858 |
171592 | 패키지여행 잘 고르는 팁 있을까요?(초딩아이랑 엄마 둘이서 여행.. 8 | 패키지여행 | 2012/10/31 | 2,016 |
171591 | 출판 분야가 감정 노동의 비중이 큰편인가요? 6 | musica.. | 2012/10/31 | 1,104 |
171590 | “여론조사도 상관없다” 활짝 연 문재인 11 | 행복해라 | 2012/10/31 | 1,895 |
171589 | AXA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 어떤가요? 7 | 자동차 보험.. | 2012/10/31 | 2,438 |
171588 | A.PGD 라고 성별선택임신 성공하신 분 계신가요? 1 | .... | 2012/10/31 | 4,5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