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의 행동이나 말하는거 그냥 괜히 웃겨요

괜히웃어요 조회수 : 863
작성일 : 2012-10-24 18:00:30

초등4학년이구요 키는 큰데 엄마가 보기에 아직 또래보다 정신연령이 어려요
생일이 12월생이거든요
큰아이는 딸인데 아주 약고 어른스럽고 침착하고 의젓해서
아들의 행동이나 수준이 자연스레 많이 비교가돼요
어쩜 그렇게도 해맑고 생각이 짧은지...
아이 학교가고 없을때 혼자 생각하면 그냥 웃음이나서 소리내 웃어요
저는 딸들속에 자매끼리만 살아봐서 아들을 잘몰랐거든요
직접 아들을 낳고 보니 참 이해안돼고 웃기는일이 많네요
말썽피는것도 지나고 보면 어이없이 웃기고 생각 발상 자체가
너무 웃겨요
단순함도 귀엽구요
좀 크면 또 어찌 변하겠지요..








IP : 223.62.xxx.4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0.24 6:03 PM (122.40.xxx.41)

    4학년 딸도 그래요
    유치원생같이 유치한데
    학교생활.교우관계는 눈치껏 잘하나봐요
    용하다 그럽니다^^

  • 2. 동감
    '12.10.24 6:24 PM (220.81.xxx.132)

    본인 아들이라 귀엽지 남이 키운 아들(남편)이 똑같이 행동하면

    속터져요.

    저희집에도 아들둘(초5, 초2) 엉뚱한 행동,말이 좀 어이없어

    우스운데 시어머님아들은 진~~~짜 너~~~~무 싫어요 ㅋ

  • 3. ..
    '12.10.24 9:10 PM (218.186.xxx.245)

    맞아요
    남자아이들 특유의 그 엉뚱함과 발랄함 단순함이 있죠
    원글님 아이 생각만 해도 귀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4335 투표시 유의사항!!!! 1 참맛 2012/12/19 681
194334 아이 야뇨증 치료해보신 분 계신가요? 5 .... 2012/12/19 853
194333 대선 앞두고 이런 글 죄송한데 .. 고양이 관련 6 그리운너 2012/12/19 702
194332 닭이나 실컷 잡아 묵으렵니다 3 오늘하루메뉴.. 2012/12/19 442
194331 투표,,꼬옥 하셔요~ 3 써니1219.. 2012/12/19 477
194330 도올샘 말씀도 들어 보세요.. 1 도올 2012/12/19 634
194329 반찬 좀 만들어주고 수고비 받기로했는데 부담스럽네요.. 2 새벽 2012/12/19 1,244
194328 불페너 남자가 이밤중에 만든 야식.jpg 4 쓰리고에피박.. 2012/12/19 1,815
194327 재업) 투표는 저녁 6시까지, 개표도 참가해주세요. 재외국민 2012/12/19 569
194326 박근헤 친인척 회사의 수상한 보험사 매입 의혹 갈등됩니다... 2012/12/19 1,142
194325 간절히 기원합니다. 2 솔직한찌질이.. 2012/12/19 423
194324 나꼼수 지켜줄수 있을까요? 6 어떻게 2012/12/19 1,297
194323 그냥 웃겨서 퍼왔어요.... 정말 재미있네요..^^ 3 ㅋㅋㅋ 2012/12/19 1,405
194322 선거관련글아니에요)같이 일하는 언니에게 무심코 반말을 했어요. 6 후회돼요 2012/12/19 1,090
194321 밖에서 키우는 개들고 길고양이 얼어죽겠어요. 11 .. 2012/12/19 1,550
194320 김어준은 목소리랑 비쥬얼이랑 너무 안 어울림.ㅋㅋㅋㅋ 1 . 2012/12/19 1,018
194319 투표하고 싶어 투표장 앞에서 지금(새벽 2시) 노숙중ㄷㄷㄷ 5 금호마을 2012/12/19 1,658
194318 드디어 다음 실시간 검색 1위 9 다음1위 2012/12/19 1,268
194317 아... 세스*에 의뢰해야겠어요. *스코 2012/12/19 434
194316 초등 겨울방학 시작했나요? 7 .. 2012/12/19 715
194315 크게 숨쉬거나 움직이면 명치끝부테 7 루비 2012/12/19 788
194314 김어준 같은남자,,실질적으로 만나게되면,끌릴까요? 15 쓰리고에피박.. 2012/12/19 2,487
194313 4시간 후면 이 노래가 '희망'으로 들리길 바랍니다. 6 왼손잡이 2012/12/19 651
194312 전 내일 하루 단식 할려고요 5 기도 2012/12/19 1,261
194311 내일..이 시간이면... 1 .. 2012/12/19 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