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의 행동이나 말하는거 그냥 괜히 웃겨요

괜히웃어요 조회수 : 804
작성일 : 2012-10-24 18:00:30

초등4학년이구요 키는 큰데 엄마가 보기에 아직 또래보다 정신연령이 어려요
생일이 12월생이거든요
큰아이는 딸인데 아주 약고 어른스럽고 침착하고 의젓해서
아들의 행동이나 수준이 자연스레 많이 비교가돼요
어쩜 그렇게도 해맑고 생각이 짧은지...
아이 학교가고 없을때 혼자 생각하면 그냥 웃음이나서 소리내 웃어요
저는 딸들속에 자매끼리만 살아봐서 아들을 잘몰랐거든요
직접 아들을 낳고 보니 참 이해안돼고 웃기는일이 많네요
말썽피는것도 지나고 보면 어이없이 웃기고 생각 발상 자체가
너무 웃겨요
단순함도 귀엽구요
좀 크면 또 어찌 변하겠지요..








IP : 223.62.xxx.4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0.24 6:03 PM (122.40.xxx.41)

    4학년 딸도 그래요
    유치원생같이 유치한데
    학교생활.교우관계는 눈치껏 잘하나봐요
    용하다 그럽니다^^

  • 2. 동감
    '12.10.24 6:24 PM (220.81.xxx.132)

    본인 아들이라 귀엽지 남이 키운 아들(남편)이 똑같이 행동하면

    속터져요.

    저희집에도 아들둘(초5, 초2) 엉뚱한 행동,말이 좀 어이없어

    우스운데 시어머님아들은 진~~~짜 너~~~~무 싫어요 ㅋ

  • 3. ..
    '12.10.24 9:10 PM (218.186.xxx.245)

    맞아요
    남자아이들 특유의 그 엉뚱함과 발랄함 단순함이 있죠
    원글님 아이 생각만 해도 귀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550 와이프는 승승장구 나는 왜 계속 꼬일까.. 10 아답답해 2012/11/01 2,591
171549 시장에서 동글동글 파는 청국장, 조미료 들어갔을까요? 1 청국장 2012/11/01 883
171548 백날 화장해도 쌩얼 같아요. 14 화장품이 아.. 2012/11/01 3,862
171547 자식이 근심 덩어리네요 도움 청합니다 10 소원 2012/11/01 3,336
171546 왜 우리나라는 부재자만 조기투표가 되고 일반인은 안되나요? 조기투표 2012/11/01 411
171545 탕웨이 북한의 이설주랑 닮지 않았나요? 10 ... 2012/11/01 2,810
171544 김한길, 최고위원 사퇴 ”지도부 용퇴해야”(종합) 14 세우실 2012/11/01 1,794
171543 저~~뒤에 영어단어 외우기 고민 1 ^^ 2012/11/01 1,168
171542 잉글리시 몬스터,씽씽영어,씽씽파닉스,씽씽투게더,마메모..등등 결.. 영어전집 선.. 2012/11/01 626
171541 과거. 현재완료, 과거완료-정확한 구분이 되나요? 4 초짜영어 2012/11/01 2,116
171540 6살딸램..향기좋고 머릿결부드러운 샴푸좀 추천해주세요^^ 4 택이처 2012/11/01 1,542
171539 대전, 심리상담이나 정신과 추천부탁드려요. ... 2012/11/01 2,307
171538 민주당 쇄신 작업 종료 6 little.. 2012/11/01 904
171537 여긴 머리좋은 아이 얘기뿐.. 머리 평범한 아이는 어떻게 키우나.. 11 평범한 아이.. 2012/11/01 2,266
171536 길거리 샌드위치(계란 들어가는) 뭐뭐 들어가나요? 9 아자 2012/11/01 2,306
171535 최악의 인생을 맞이했을때 1 ㄴㄴ 2012/11/01 902
171534 핑크레이디 이름 맞추기 1 나무 2012/11/01 954
171533 아이러브커피에서요 11 미네랄 2012/11/01 1,261
171532 이상은 다스 회장, 특검 출석 1 세우실 2012/11/01 733
171531 “행복은 GDP 순이 아니야…소득분배가 관건” 샬랄라 2012/11/01 430
171530 아파트 친구 제가 많은걸 바라나요 7 2012/11/01 2,757
171529 문채원한테 질투를 느꼈어요 1 착한남자 2012/11/01 2,229
171528 밤에 잠 잘 안오시는 분 커피 끊어보세요 1 ㅇㅇ 2012/11/01 840
171527 이런 상황에 제가 어떻게 훈육해야 하나요?? 8 6살 2012/11/01 1,073
171526 셋탑박스 쓰시는분들 불편하지 않으세요? (혹시 iptv 쓰시는분.. 6 고민 2012/11/01 3,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