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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회수 : 1,155
작성일 : 2012-10-24 17:57:41

제가 위에 적은것 중에 음치 빼고 다 해당인데요.

 

정말 집안 가전제품 하나 들여놓고싶거나

 

컴퓨터 고장이라도 나면 정말 대책없는데요...

 

이런 거는 뇌나 신경에 문제가 있는거라 고치기도 힘들다던데..

 

혹시 원래 ~치였는데 노력해서 고치신분 있으신가요?

IP : 220.68.xxx.1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치 몸치는
    '12.10.24 6:06 PM (211.110.xxx.180)

    교정 가능하던데요.
    제 친구 완전 음치였는데 지금은 노래 잘해요. 아니; 잘한다기 보단 음정 박자 딱딱 맞춰서 불러요. 누가 들어도 음치는 아니다. 싶을정도로...
    그리고 몸치는 비스트 윤두준이었나?
    같이 연습생 하던 친구가 나와서 얘기하던데 진짜 몸치였데요.
    춤 알려주는거 하나도 못 따라하고 어떻게 따라도 몸이 안따라줘서 너무 웃겼다고. 춤 그렇게까지 못 추는애는 첨 봤는데 티비에서 춤추는거 보고 감동했데요. 노력 정말 많이했구나..싶어서...

  • 2. ..
    '12.10.24 6:45 PM (1.225.xxx.13)

    음치는 고쳐져요.
    제 딸아이 음치였는데 레슨 반 년만에 성악 하라 소리 듣던데요.

  • 3. 그게
    '12.10.24 7:39 PM (14.52.xxx.59)

    음치는 의외로 귀가 안 좋은 경우도 있대요
    아니면 몸치 겸비한 스타일,
    그래서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거나 (자기가 부르는걸 못 듣는다네요)
    몸으로 박자를 맞추며 부르면 학습으로 나아질수 있대요
    몸치는 혹시 조산아 였다면 신경의 발달이 더딜수가 있어서 그렇구요
    길치는 공간지각력이나 뇌의 인지부분이 안 좋은거래요

    제가 이 세가지 겸비해서 좀 알아봤는데 그냥 일상생활에 치명적 지장 없어서 포기했어요 ㅎㅎ
    참고로 전 체력장 만년 16점,운전 14년인데 아직도 주차버벅,네비가 하는 말 못 알아듣구요
    노래는 뭐 ㅠㅠ

  • 4. ..
    '12.10.24 10:22 PM (175.223.xxx.85)

    길치.방향치인 저는 지도들고 유럽 배낭여행 다녀오니 좀 나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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