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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꼼수...유신헌법 분석....

헐~~ 조회수 : 1,904
작성일 : 2012-10-24 16:47:46

정청래  의원이  유쾌하게  알려주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니

진짜   소름끼치게  무서운  헌법이네요....

제정신인 사람이  만들수 있는 법이  아니네요...ㅜ.ㅜ

어른들은  유신헌법의  내용을  알고도  박정희  찬양을  하는 걸까요?

당신들의  기본권인  투표권이  묵살됐던  참담한  그 시절이  정말  좋았던  건가요?

술자리에서   박정희가  동물같이  생겼다고  말했다고  징역  3년을  살게한  법이  정말  용인 되는건가..

학생이  수업을  거부하고  데모를  하면   사형을  시킬수  있다...

 

어이  없음이네요.

 

IP : 39.112.xxx.20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땐 그랬지요
    '12.10.24 4:50 PM (122.37.xxx.24)

    가족끼리 있어도 부모님은 저희앞에선 정치얘기 절대 안했습니다.
    잡아간다고...
    정말 그런 시절이었습니다.

  • 2. 믿기지 않네요..
    '12.10.24 4:52 PM (39.112.xxx.208)

    그랬군요....전 정말 그 시절이 그립다고 어게인 박정희를 외치는 그분들 뇌구조가 궁금합니다. ㅜ.ㅜ

  • 3. 그때도 온갖 날조된 유언비어 떠들어도
    '12.10.24 4:54 PM (124.50.xxx.86)

    멀쩡하던 때였습니다.
    오로지, 인혁당처럼 집에 북에서 받은 총 보관하고, 김일성 추종해서 대한민국 정부 무너트려야 한다는 것들만 유일하게 중벌을 받았지요....

    그 당시 문재인처럼 박정희 죽일놈이라고 욕하던 사람들도, 감옥도 안갔습니다. 나라에서 군대가게 선처를 해줬지요...

    그 시대를 사신 어른들이 다 이렇게 말하고, 그 시절 살아본적도 없는 사람들은 유언비어 날조하고...

  • 4. 위에
    '12.10.24 4:55 PM (175.116.xxx.184)

    깊이 깊이 쇄뇌된 무뇌충 하나 들어왔군요 에이그 불쌍허다
    멀쩡하긴 살아나 봤나?? 북한하고 똑같았다 이놈아

  • 5. 124. 50님..
    '12.10.24 4:57 PM (39.112.xxx.208)

    그런 법을 만들었다는 자체가 상식밖이지요. 그리고 실제 징역을 산 사람들의 증언에는 어찌 답하시렵니까?

  • 6. 그시절 민주화 운동했다는 문재인이 증거인데..
    '12.10.24 5:02 PM (211.106.xxx.85)

    문재인이 군대 못가고 감옥 갔든지...

    아니면, 문재인이 박정희 정권에서 부역했던지... 둘중에 하나여야 하는데...

    현실은 박정희 온갖 반대 데모한 문재인 조차도 감옥 안 가고, 군대가게 선처해 줬고, 문재인은 자기 군대갔다왔다고 그걸 가장 크게 자랑하고 다니고요.

    대놓고 주동하면 정부반대한 사람조차도 큰문제 없었다는 문재인이 증거이거나, 문재인이 민주투쟁안했거나 인데...

    모순 된 주장을 계속해서 하는 이유가 뭐예요 ?

  • 7. 법이 있잖습니까?
    '12.10.24 5:04 PM (39.112.xxx.208)

    유신 헌법이 버젓이!

    그런 법이 존재했는데.......무슨 이런 말도 안되는 뻘소립니까?

    유신 헌법도 누가 지어낸 소설입니까??

    제발 정신 좀 차리세욧!!!!!!

  • 8. .....
    '12.10.24 5:12 PM (112.155.xxx.72)

    124님 같은 분이 법이란 이름 하에 일본에 나라를 팔아먹었지요.

  • 9. Tranquilo
    '12.10.24 5:14 PM (211.204.xxx.193)

    만들 당시에 주도한 갈봉근이가 나찌법과 장개석 법을 주로 참조했다고 하죠.

  • 10. ....
    '12.10.24 5:18 PM (124.49.xxx.117)

    군대 가게 선처? 녹화 사업이라고 군대에 잡아다가 의문사 시킨 젊은이들은 다 뭔지? 모르면 제발 입 다물고 계시길..

  • 11. 호오~
    '12.10.24 5:20 PM (116.32.xxx.137)

    정청래의원이 유쾌상쾌통쾌 한데
    꽤나 똑똑하신듯 하다는..

  • 12. 봄날
    '12.10.24 5:23 PM (119.201.xxx.7)

    211.106.xxx.85
    골때리는 알바 하나 더 들어왔네요.
    인생 그래 살지마세요. 천벌 받습니다.

  • 13. 망탱이쥔장
    '12.10.24 5:34 PM (110.70.xxx.87)

    저 80년생. 초딩때 친구들이랑 정치?얘기를 했나봅니다. 그때도 쫌 정의로왔나봐요.
    집에 있는데 동네시장아줌마? 친구엄마? 전화받으신 울엄마한테 뺨맞았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그런시절이었어요. 초딩이 정치적인 견해를 약간만 말해도 잡혀갈까 벌벌떨던.
    그당시 전라도 광주 살았었습니다.

  • 14. @@
    '12.10.24 5:40 PM (1.242.xxx.58)

    북한에 몇집 묶음으로 서로 감시하고 보고하고 그런 거 있다는 어릴때 배웠던 것 같은데 뭐더라?제목이??
    암튼 거의 그 수준 저리가라 더군요.

  • 15. 5호담당제
    '12.10.24 5:50 PM (125.177.xxx.83)

    중딩 도덕시간에 북한체제에 대해 배웠던 거 새록새록 기억나네요.
    천삽뜨고 허리펴기,새벽별 보기,노르마 달성,5호 담당제...
    정치 얘기 하고 있으면 잡아간다 조심해라 하던 어르신들 버릇이 괜히 든 게 아니지요 다들 그게 당연한 줄 알고 살았지만 스물스물 공포정치의 불안감을 느끼고 살았던 시절...

  • 16. 기억나요
    '12.10.24 6:06 PM (220.65.xxx.223)

    중1때 버스타고 학교가려다 박정희 대통령 죽엇다는말도 조심스럽게 해야했어요 !!
    서거하셨다고 해야한다고 정정해주더라고요 친구들이 ㅎㅎ 누가들으면 잡아간다고 쉬쉬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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