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무실에 오시는 손님에게 커피대접

커피 조회수 : 1,818
작성일 : 2012-10-24 16:39:45

사무실에 오시는 손님들에게 커피를 어떤식으로 드리나요?

개인사무실에 근무중인데(직원이 저 하나) 커피를 여러사람 같이 먹는 사기로 된 커피잔(받침까지 일일이 받쳐서)에 드리는게  더 예의가 있는걸까요?

아님 스타벅스같은데서 파는 종이컵을 사서 드리는게 더 예의적일까요?

사장님은 사기잔에 받침까지 받쳐서 드리라는데, 전 다른 사무실 가도 종이컵이 더 좋거든요.

이사람 저사람 먹는 잔에 먹는것도 싫고, 특별이 격식차리는것도 어색하구요.

사무실 근무가 첨이라 어색하기도 하고, 종이컵에 드리는게 예의에 딱히 어색하지도 않은것 같아서요.

IP : 59.5.xxx.1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4 4:41 PM (121.157.xxx.2)

    사장님께서 지시하신대로 해야지요..
    저희도 직원들이야 종이컵 사용해도 사장님 손님이거나 외국손님들 오시면 찻잔에 담아
    냅니다.

  • 2. 개인사무실이라
    '12.10.24 4:41 PM (1.251.xxx.250)

    그런가보네요.
    요즘은 대개는 종이컵에 각자 타 마시는 분위기가 많은데요.

    거기는 사장이 그러라니 그래야겠죠.

    아무래도 사기잔에 받침까지가 예의는 있는거맞지만..

  • 3. ...
    '12.10.24 4:43 PM (211.179.xxx.245)

    종이컵에 먹는건 편하자고 하는거죠
    저희 삼실은 커피잔에 손님 대접합니다.
    한겨울 물이 얼어서 안나오는 날에 어쩔수 없이 종이컵 대접하는데 내미는 손이 좀 민망하던데요
    그리고 님네 사장이 원한다는데 달리 방법이 없지 않나요? ㅋ

  • 4. 원글
    '12.10.24 4:52 PM (59.5.xxx.118)

    그런가요?
    제가 유독 격식차리는걸 싫어하고, 저도 어디가서 그런 대접 받는거 싫어서, 다른데선 어쩌나 싶어서요.

  • 5. ....
    '12.10.24 5:11 PM (59.14.xxx.110)

    저희도 종이컵이요. 거래처 가끔 가도 대부분 종이컵에 주더라구요. 그러나 사장님의 말씀을 따라야겠지요.

  • 6. ..
    '12.10.24 5:37 PM (203.247.xxx.126)

    저희 회사는 귀빈(?) 들 오시면 비싼 커피잔에 내주더라구요.
    일반 손님은 걍 종이컵..ㅋㅋ

    귀빈들이 오면 사기잔에 받침까지 격식을 갖춰서 드리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회사 규모의 문제가 아니에요.

  • 7. ..
    '12.10.24 5:39 PM (203.247.xxx.126)

    격식을 왜 싫어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처음 회사 생활을 시작하시는거 같은데, 사장님 말씀에 따라야죠..
    본인이 격식 싫어하고, 종이컵 좋아한다고 손님들한테까지 그렇게 대접하는건 아니네요..

  • 8. ㅎㅎ
    '12.10.24 8:50 PM (218.151.xxx.4)

    할수없죠 사장맘대로

    사기가 있어보이죠 하지만 설거지를 어떻게 하는지
    생각하면 종이컵이 더 깔끔하죠

    집처럼 수세미가 깔끔한줄 알고
    제 사무실은 먼지 딱던 수세미로도 컵 닦아요

    급하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560 파트타임으로 근무시 초과시간 용인해야하나요.??? 3 돈벌기어려워.. 2012/10/27 887
169559 180만원짜리 코트.. 제 값을 하나요? 33 사도 될까요.. 2012/10/27 15,582
169558 저도결혼식 옷차림요 5 나일론 2012/10/27 1,645
169557 경제민주화 단상 1 학수고대 2012/10/27 384
169556 우리개는 순둥이 개. 11 패랭이꽃 2012/10/27 1,901
169555 서양 가본적은 없는데 예쁜사람은 진짜 이쁘네요. 19 ... 2012/10/27 8,432
169554 존박 노래 정말 많이 늘었네요 2 2012/10/27 1,991
169553 이번 일요일 설악산 백담사 아침 7시쯤 가면 덜 밀릴까요..? 1 설악 2012/10/27 1,268
169552 제 코트 안감에 빨간 라벨로 PIACENZA라고 붙어 있는데.... 2 코트 2012/10/27 3,309
169551 친정엄마 생신이었는데.. 1 불효녀 2012/10/27 887
169550 다이어트 한 뒤로, 손발이 너무 차가워요 4 .. 2012/10/27 1,947
169549 꽐라 남편의 말말말 4 하하 2012/10/27 1,201
169548 밀애 보고 있는데요 3 yaani 2012/10/27 1,488
169547 자궁근종과 담낭절제술을 동시에 받으신 분 계실까요? 도움요청 2012/10/27 1,019
169546 아, 저도 속좁은사람인가봐요.. 사소하게 던진 이웃말이 너무 기.. 6 ,. 2012/10/27 2,462
169545 결혼식 옷차림 고민 5 ^^ 2012/10/27 1,418
169544 가방 골라주세요 5 ... 2012/10/27 1,285
169543 서프라이즈 재연배우요, 3 ....... 2012/10/27 2,156
169542 슈스케 4 볼때마다 22 .... 2012/10/27 6,955
169541 엉덩이 덮는 미니멀한 점퍼 추천 부탁 드립니다. 1 40대 점퍼.. 2012/10/27 1,131
169540 신비한 티비 서프라이즈, 사랑과 전쟁이 제일 재미있네요 3 aaa 2012/10/27 1,690
169539 자스민님 불고기 1스푼이 밥스푼2개 맞죠? 4 BRBB 2012/10/27 1,508
169538 [관람후기]007 스카이폴 - 스포없음 7 별1개 2012/10/27 1,672
169537 이스라엘돈 세켈을 달러로 바꿔오는게 좋을까 원화로 바꿔오는게 좋.. 2 아들자랑 2012/10/26 1,267
169536 치과환자들 중에 진상이 많긴 하죠. 15 2012/10/26 5,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