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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젤 맛있는 전 하나만 추천해주세요~

추천 조회수 : 4,708
작성일 : 2012-10-24 15:05:05
제가 집에서 상차리는걸 좋아? 하린데요.
매번 비슷한 메뉴에 이것저것 차려도 가족들이 모두 소식가에 입이 짧아 손도 안대는 음식이 많아요.

그래서 이번엔 종류보단 맛! 으로 승부하고자ㅋ 메뉴 고르는 중인데요.

젤 맛있는 전 한가지만 추천해주세요.^^
식당에서 밑반찬으로 나오면 손 잘 갈거같은 걸루요~

IP : 220.124.xxx.13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해물파전
    '12.10.24 3:06 PM (1.251.xxx.250)

    이 제일 맛있어요.....

  • 2. ㅇㅇ
    '12.10.24 3:07 PM (211.237.xxx.204)

    새우전이나 집에서 직접 만든 쇠고기완자전

  • 3. ..
    '12.10.24 3:08 PM (121.157.xxx.2)

    저도 호박전이요.

  • 4. 자몽
    '12.10.24 3:09 PM (203.247.xxx.126)

    전 녹두전...
    근데 녹두전이 젤 하기 어렵죠?? 돼지고기랑 김치 썰어넣고 하면 정말 너무 맛있는데...

  • 5.
    '12.10.24 3:09 PM (122.40.xxx.41)

    굴 전요.

  • 6. 생선전유어
    '12.10.24 3:09 PM (125.180.xxx.163)

    저는 동태전이 제일 맛있어요.^^
    그 다음엔 버섯, 시금치, 고추 등의 야채 다진 것과 오징어, 바지락 등을 다져서 넣은 해물 동그랑땡도 좋아합니다. 이 전에는 파마산치즈가루 두어숟가락 넣는 것이 비법이지용. 우영희쌤 레시피대로 하니 맛있어서 종종 합니다.

  • 7. ,,
    '12.10.24 3:11 PM (211.40.xxx.126)

    저는 고기다져넣은 고추전.

    그냥 집에서 먹을때는 김치전

  • 8. ...
    '12.10.24 3:12 PM (220.72.xxx.168)

    호박전 한표 추가

  • 9. 윗님
    '12.10.24 3:12 PM (121.160.xxx.196)

    연근 갈기전에 데치거나 무슨 전처리하나요?
    아님 생연근을 그냥 가나요. 다른 부재료는 없는지요.

  • 10. 원글
    '12.10.24 3:14 PM (220.124.xxx.131)

    와~ 이렇게 빨리 댓글 달리다니ㅎㅎ 정말 감사합니다.

    녹두전은 녹두 불려서 믹서언 갈고 돼지고기 다진거에 신김치 쫑쫑 썰어서 기름 넉넉히 두르고 부치면 되는거죠??

    굴이 벌써 나왔나요? 부모님 두 분다 굴 좋아하시거든요.

    그럼 녹두전 에피타이져처럼 넓직하게 부치고 굴전 먹기좋게 부쳐야겠어요.
    댓글 정말 고맙습니다.
    추천해주신 다른 전들도 하나씩 저혼자 해먹어야겠어요~ 저도 호박전 엄청 좋아하는데 울집에서는 나만 먹어요ㅠ

  • 11. ...
    '12.10.24 3:15 PM (119.202.xxx.137)

    감자전 김치전 좋아해요~~

  • 12. 부산남자
    '12.10.24 3:15 PM (110.46.xxx.160)

    뼈 다 발린, 동태전!!!
    막걸리 안주로 최상입니다. ㅋㅋ

  • 13. 소간
    '12.10.24 3:18 PM (121.165.xxx.120)

    부친거요. 완소전 ㅎㅎ

  • 14. 전 동그랑땡
    '12.10.24 3:20 PM (122.34.xxx.34)

    재료 한가지로 부치는것 보단 손도 많이 가고 간도 봐야 해서 좀 어렵지만
    갈은 고기 핏물 빼서 간약한 불고기 양념
    두부는 물기 꽉꽉 짜서 두고 .거기에 참기름 두어 방울 간장 약간 마늘 조금 해서 밑간해두고
    당근 양파 부추 버섯 등등 야채 ,,크게 다지면 전이 거칠어 지니까 깨알보다 약간 더 클정도로 잘게 다져서 준비 해두고 ..역시 물기가 전혀 없어야함
    그 재료를 다 볼에 넣고 계란넣어 점도 조절하면 하염없이 치대요
    오래 치댈수록 식감이 약간 쫄깃하면서 부드러워요
    가루 종류 넣으면 빡빡해지니까 넣지 않고 동글 동글 손으로 빚어서
    역시 조물조물 칟면서 빚어야 구우면 갈라지지 않고 모양이 동글동글 이쁘죠
    이걸 기름에 지져 낸후 다시 계란물 입혀 다시 한번 부쳐 내요
    처음엔 생고기도 있고 하니 약한 불에 타지 않게 잘 익혀 내고
    두번째 익혀 낼때는 계란물 다 입힐정도로만 구워내면 되요
    반찬으로 하기엔 넘 힘들죠 ㅠㅠ 명절 음식

  • 15. 버섯전
    '12.10.24 3:28 PM (122.153.xxx.130)

    버섯(집에 있는 버섯종류로)
    당근, 양파, 부추나 대파를 가늘게 썰어 넣어
    밀가루 섞고 계란 풀어
    한숟갈씩 색깔 맞춰 재료넣고 부치면 맛있어요.

  • 16. 부침개짱
    '12.10.24 3:32 PM (112.168.xxx.176)

    제가 전 킬러라서 자주해서 먹는데 정말 다 맜있어요 않은자리레서 5장은 먹어요 ㅎㅎ
    호박전 김치전 부추전 해물파전 정말 전종류는 제일 맜있어요 울집은 애들도 절 닮아서 전해주면 너무 맛있게 먹구 해주면 몇장은 먹어요 울아들은 김치전 저는 깻잎에고기다져넣은전 호박전 신랑은부추전 딸래미는 해물파전 젤 좋아라해요 어제도 애호박넣구 해먹었어요 일주일에 2~3회는 전을 해먹는 아줌마네요 ㅎㅎㅎ
    오늘은,,깻잎이랑 고기다져넣구 부치려구요

  • 17. 한마디
    '12.10.24 3:37 PM (118.222.xxx.102)

    젤 좋아하는건 김치전

  • 18. ..
    '12.10.24 3:42 PM (175.253.xxx.239)

    아....녹두전 넘 먹고파요~~~

  • 19. ..
    '12.10.24 3:58 PM (175.253.xxx.235)

    쪽파넣고 부친 파전 좋아요...파깔고 반죽 붓고 그위에
    해산물(오징어.조갯살.굴등)뿌리고 빨간고추 뿌리고
    그위에 계란깨서 뿌린담에 뒤집고 끝!!

    달~~큰한 파맛에 고소~~한 해물맛까지...
    상상만으로도 좋네요...

    간단히 부치기엔 파래전도 괜찮아요..요즘 파래 나오
    기시작하는데 반죽에 파래 썰어넣고 부치면 끝!!
    공들인거에 비해 맛 괜찮아요^^

  • 20. -ㅠ-
    '12.10.24 4:05 PM (59.5.xxx.195)

    굴전, 표고버섯전,

  • 21. ..
    '12.10.24 5:17 PM (182.212.xxx.131)

    소고기 육전과 대합전~~
    단식중인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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