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느 집안이야기

... 조회수 : 2,375
작성일 : 2012-10-24 14:39:46

6남매지만 장남만 책임을 다 진 어깨무거운 그 집 맏며느리가

(찢어지게 가난한 집이라 유산이고 말것도 없이 80대노모의 모든것까지, 집안대소사까지)

막내가 고등학교졸업하니까 (시댁가까운 지방소도시에거주)

친정에서 서울경기권에 살곳을 마련해서 아이들이랑 살게 거처를 마련 해줬답니다.

물론 친정은 아~주 잘살지만 일체 시댁에 지원은 없었고(시댁에서 딸을 너무 식모취급하니까)

장남은 직장관계로 그곳을 뜰수는 없고,

맏며느리는 집안대소사등 일체 관여하지않고

시댁쪽하늘도 안쳐다본다며 그렇게 산답니다.

 

 

IP : 115.22.xxx.15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댁에서
    '12.10.24 2:43 PM (118.33.xxx.41)

    무슨염치로 며느리더러 오라가라하겠어요
    당연한거죠

  • 2. ,,,
    '12.10.24 2:43 PM (119.71.xxx.179)

    친정에서 그정도 해줄수 있었으니 다행이네요

  • 3. 반대
    '12.10.24 3:20 PM (125.180.xxx.163)

    막내 고등학교 졸업할 정도면 스무살, 결혼생활은 그 보다 더 길었겠지요.
    그 긴시간 고생하고 보낸 시간들을 이렇게 마무리하고 좋으셨을까요?
    이제 인정 받고 부귀영화 누려도 되는데 욕만 들은 것은 아닌지요.
    그간의 세월이 억울하고 힘든 시간이어서 탈출하고 싶었던 거라면 잘하셨다 응원해주겠지만
    그 긴 세월 고생 다하시구선 가족해체나 다름없이 되었으니 더 외롭고 허전하진 않을지...
    혼자만의 추측을 적어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5016 돌이 안 된 아기가 젖을 안 먹어요 5 으앙 2012/12/01 1,113
185015 문재인 컬러링의 안 좋은 점? 8 한낮의 별빛.. 2012/12/01 1,713
185014 폴리솜, 화학솜 파는 곳 알려주세요 2 DIY! 2012/12/01 1,244
185013 담배 좀 끊고싶네요.. 8 꼴초여자 2012/12/01 3,021
185012 링크 : 금발 여자 경상도 남자 3 .. 2012/12/01 1,256
185011 내딸 서영이 내용에서 3 궁금 2012/12/01 2,616
185010 심각한 하비족의 스노쿨링복장!! 문의 2 ~~ 2012/12/01 2,946
185009 그릴렌지로 빵 만들 순 없나요? 6 양파탕수육 2012/12/01 1,387
185008 이정렬판사가 선관위장 물러나라고 글 올렸네요 6 김능환새키 2012/12/01 2,274
185007 이십대 초반 코트 5 사랑 2012/12/01 1,465
185006 이쯤되면 대선 관련 예지몽 꾸신 분들 15 신조협려 2012/12/01 3,572
185005 문재인후보님.내가 그렇게 구라를 치라고 그래도..쩝.. 4 꼴초여자 2012/12/01 1,645
185004 유치원 아이 방학 때 가 볼 만한 곳 어디 없을까요? 2 씩씩한 나 2012/12/01 1,093
185003 저축보험 어제 가입한 거 해지가능할까요? 2 sa 2012/12/01 1,124
185002 스킨커버 vs 파운데이션 1 후아유 2012/12/01 1,957
185001 오늘 망설이다가 친정엄마 코트만 샀어요 6 겨울 2012/12/01 2,980
185000 재인아 정학이다 [펌] 16 샬랄라 2012/12/01 3,797
184999 일 하고 오니 남편이 설거지를 해 놨네요.. 5 보름달 2012/12/01 2,265
184998 재산 다툼·법정 소송…박근혜 동생들의 불화 1 .. 2012/12/01 1,315
184997 이 고양이는 어떤종인가요? 8 난다 2012/12/01 1,590
184996 강아지를 분양받으려고해요 5 ..... 2012/12/01 1,198
184995 상가 월세수입만큼 의료보험을 내고 계시는데... 7 혹시 2012/12/01 4,730
184994 길에서 만난 고양이의 이런 행동은 자기를 데려가라는 뜻인가요? 16 ㅇㅇ 2012/12/01 3,379
184993 거친 현미로 백설기해도 맛이 있을까요? 9 떡순이 2012/12/01 3,235
184992 띄어쓰기 알려주세요 5 초등맘 2012/12/01 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