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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가 그렇게 미인잉가요?

분위기미인 조회수 : 6,115
작성일 : 2012-10-24 13:12:32
많이 읽은 글에 탕웨이 미모에 찬탄이 대단하네요.
마음속에 들어갔다 나오셨는지 성품까지 칭찬일색이시구
근데 탕웨이가 진짜 그정도로 괜찮은가요?
제 눈에는 너무 별루인데..
IP : 99.126.xxx.244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0.24 1:17 PM (112.151.xxx.74)

    저두... 좀 의아하기도하고...ㅋ
    제 기준에선 그정도로 미인은 아닌거같아요

  • 2. ,,,
    '12.10.24 1:19 PM (119.71.xxx.179)

    사람눈이 다 다르잖아요. 눈매때매 은근 야해보이는건 있음

  • 3. 팔색조
    '12.10.24 1:21 PM (115.90.xxx.59)

    팔색조일거같아요, 순수하고 귀여워보이다가도, 퇴폐적으로 보이기도 하고
    여우일거같으면서...여러얼굴이 있는듯...

  • 4. 체크포인트
    '12.10.24 1:21 PM (211.52.xxx.181)

    은근 땡기는 매력...

    느낌을 표현한다면

    샤워하면서 살짝 커튼으로 가린 모습이랄까... 뭐 그런느낌.

  • 5. 파사현정
    '12.10.24 1:22 PM (203.251.xxx.119)

    조각같이 뛰어나게 미인은 아니지만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어요.
    그냥 너무 이쁜데 끄는 매력이 없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뛰어나게 이쁘진 않지만 끌어당기는 매력같은게 있잖아요
    탕웨이한테 그런게 있는듯.

  • 6. 체크포인트
    '12.10.24 1:22 PM (211.52.xxx.181)

    탕웨이는 옛날 정윤희 필.

  • 7. 그냥 적당히 생기면서
    '12.10.24 1:30 PM (119.18.xxx.141)

    효율성 높은 얼굴이죠
    아오이 유우도 못생긴듯 맹한듯 한 얼굴일 때도 있는데
    좋잖아요 분위기 .......
    적당히 생기면서 매력 어필하는 얼굴이
    시샘도 적게 받고 더 좋게 평가되고 그런 듯요

  • 8. ...
    '12.10.24 1:31 PM (119.197.xxx.71)

    여기저기 자로 재면야 완전 미인은 아니지만,
    꽃으로 따지면 향기가 있는거죠.

  • 9. 전혀
    '12.10.24 1:34 PM (121.134.xxx.90)

    분위기 분위기 하는데 도대체 무슨 분위기가 있다는건지~
    이름모를 흔한 조연배우 느낌밖에는 없던데...

  • 10. ...
    '12.10.24 1:42 PM (218.234.xxx.92)

    저도 탕웨이 극찬에 좀 어색함.. (미모로 김태희는 까이면서 탕웨이는 추앙되는 분위기에 어색..)

  • 11. 1억분의 1급 미인입니다
    '12.10.24 1:43 PM (202.138.xxx.228)

    김태희 조차도 수평선 너머로 날려보내는 미모여요.
    한편으로 월드스타 됐쟎아요.
    김태희도 강수연도 전도연도 못했던 거죠.

    비비안 리가 GWTW 한 편으로 월드스타 된 거랑
    비슷할 겁니다.

  • 12. ggg
    '12.10.24 1:44 PM (116.122.xxx.247)

    제 신랑에게 탕웨이 이쁘다고
    딸하고 저하고 말했더니

    엉 내 눈에는 너구리같이 생겼는데.. 하네요
    그래서 우리모녀는 여자눈에 더 이쁘게 보이는 배우이구나 했네요.

    근데 자세히 보니 너구리 모습이 보이기도 해요 귀여운 다크서클 너구리 헤~~

  • 13. ..
    '12.10.24 1:48 PM (14.35.xxx.162)

    목소리가 갑이에요..여자 목소리에 매력을 느끼긴 처음이네요~

  • 14. -_-
    '12.10.24 1:49 PM (119.200.xxx.107)

    윗분 무슨 너구리;;;;님 신랑분 눈이 특이한거죠
    탕웨이 예쁘다는 남자들 많아요 제 주변 지인은 구하라보다 탕웨이가 갑이라던데

  • 15. 원글에 동감
    '12.10.24 1:51 PM (211.224.xxx.193)

    저도 여기사이트서 하도 이 배우 예쁘다하는거에 반박하고 싶었지만 귀찮아서 말았는데 속이 션하네요.
    색계밖에 본 영화가 없는데 거기선 옷이 분위기 있었지 생긴건 나름 귀엽게 나왔지만 여전히 코평수넓고 얼굴이 짧은게 그랬어요. 그리고 울나라 와서 영화제나 방송 나올때 보니 비율이 많이 이상하던데. 목은 무지길고 얼굴은 넓은데 위아래론 짧고 하여튼 목이 너무 길고 몸매가 좀 이상한 편인데 다들 예쁘다 칭송이지 저도 제 눈이 이상한가 생각이 드네요. 한데 전 보는 눈이 꽤 있는 편이거든요

    이분도 이상하고 런닝맨에 나오는 송지효도 몸이 아주 이상하더라고요. 얼굴이 작은것 같은데 또 작지만도 않고 목은 긴편인데 팔이 아주 짧고 뭔가 비율이 아주 괴상해요. 키가 그렇게 작지도 않던데 문근영 나왔을때 보니 문근영보다 키도 크고 얼굴은 작은데도 비율이 영 안습. 오히려 문근영은 더 작고 얼굴 더 큰데도 비율이 아주 좋고 안정적으로 보여요. 그게 팔 짧고 어깨 좁고 다리가 두껍던데 그래서 그런건지

  • 16. ..
    '12.10.24 1:57 PM (220.149.xxx.65)

    탕웨이글 베스트 간 거 보고
    이런 글도 곧 올라오겠구나 했어요

    그냥 취향차이죠 뭐..

    저는 탕웨이 좋아합니다. 분위기나 여러가지 면에서 최고의 여배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분들도 계시겠죠

    그리고 김태희 좋아하는 분들과는 약간 다른 기준일 거에요, 탕웨이 좋다는 분들은요

  • 17. 애엄마
    '12.10.24 2:15 PM (110.14.xxx.142)

    탕웨이는 자기만의 아우라가 있어요.. 그 브래드피트가 일반인이 연예인 보듯이 손잡고 찍힌 사진 있었는데.. 탕웨이 포스가 ㅎㄷㄷㄷ 했었더라는..

  • 18. 이뻐요
    '12.10.24 2:18 PM (182.215.xxx.139)

    여러 매력이 있네요. 수수하면 수수한대로 요염하면 요염한대로 의도하는대로 이뻐지는 얼굴.

  • 19. 솔직히
    '12.10.24 2:26 PM (221.158.xxx.60)

    탕웨이 만한 분위기의 미인은 근래들어 전무후무 한데요.
    비율좋고 눈코입 빼어난 미인은 많아도, 이렇게 고혹적이고 미스테리한 매력이 철철 넘치는 배우는 보질 못했어요. 연약한듯 하지만 아주 강인하고 당찬 이미지도 있고..
    또 그 은은하면서 당당한 태도는 어쩜.. 어느 장소에 누굴 만나도 늘 한결 같아요.
    브래드피트 악수 하는 사진보니 사진 한장인데도 브래드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같이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들의 아우라를 그저 평범하게 만드는 마력이 있는 사람.

    인터뷰같은 걸 봐도 사고가 진부하지 않고 자유롭고 열린듯 깊이도 있구요. 분명 내면에서 우러나온 분위기가 풍겨나오는 남다른 미인 맞아요.. 근래에 그런 분위기의 여배우는 매우 드물지 않나요.
    한마디로 팔색조같은 여인이고 저에겐 가장 매혹적인 여배우예요.

  • 20. 평범한
    '12.10.24 2:27 PM (61.102.xxx.30)

    실제로 보면 별로일거 같아요

  • 21. 이젠
    '12.10.24 2:27 PM (211.181.xxx.33)

    규격과 비례가 똑 떨어지는 컴퓨터미인과 거리 있는 비규격 분위기 미인이죠. 중국여배우 별로 감흥없었는데 색계 탕웨이 와호장룡 장쯔이는 매력이 철철... 글구보니 둘다 이안감독 작품이네요.ㅎ 역시 영화가 동서양의 경계를 초월하는 수작이라 타국의 미인의 매력이 더 강하게 느껴온 것 같아요. 홍콩영화 전성기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하늘을 찌르던 흐드드한 미인들도 어딘지 촌스러운 분위기가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 22. 매력이 있지만
    '12.10.24 2:30 PM (180.226.xxx.251)

    82에선 과대평가되는 면이 많죠..

  • 23. 향기있는
    '12.10.24 2:33 PM (80.203.xxx.221)

    사람이죠. 그래서 본인 외모보다 더 이쁘게 보이는.. 향기있는 꽃이랄까. 우리나라 연예인들에겐 찾아볼수 없는거죠. 우리나라 연예인들은 전부 무향무취.

  • 24. 피터캣22
    '12.10.24 2:35 PM (119.200.xxx.107)

    미모로만 따지자면 솔직히 인형같은 김태희나 구하라가 예쁘긴해요 탕웨이는 볼매에요 안 예뻐서 볼매가 아니라 첨엔 걍 귀염상이네?이런 호감에서 마력으로 보는 사람 사로잡는 스탈

  • 25. 엄훠나 제가 짱께인가요?
    '12.10.24 2:51 PM (202.138.xxx.228)

    저도 몰랐는데 제가 짱께였나보군요 엄훠나.

    탕웨이는 뭐랄까...
    귀여운 소녀, 딸같은 느낌부터 아름다운 숙녀의 모습에
    약간은 음란한 요부의.모습까지 정말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는 배우 치고도 드문 타입이라고 생각해요.

    그렇기에 눈코입으로는 그다지 경국지색이.아님에도
    이렇게 스타가 된 거겠죠.

  • 26. 주현엄마
    '12.10.24 3:05 PM (211.246.xxx.92)

    저도 탕웨이 좋아합니다..색계에서 너무 아름다웠죠
    아~주 고혹적이라고 생각해요..
    순수하면서도 기품있는 ....

  • 27. 실버스푼
    '12.10.24 3:09 PM (115.161.xxx.117)

    저도 아무리 좋게봐도 시골 참한 색시 정도로 봤는 데 여기서 극찬을 하길래 제 눈이 뼜는줄 알았어요 근데 저랑 비슷한 생각을 가지신분들도 있다니 반갑습니다 색계에서도 너무 눈에 힘을주고 눈빛만으로 연기하려해서 답답했었는데...
    영화를 한편만 본지라 더 평가하기나뭐하구..
    다들 칭송들하시니 만추라도 한번 더 감상해보괴싶군요

  • 28. 취향차이
    '12.10.24 3:16 PM (59.4.xxx.131)

    다들 보는 눈이 다르긴 해요.
    저는 그 예쁘다는 김태희가 예쁜 줄 모르겠거든요.예쁘다고 생각하는 연예인은 많지만.
    색계에서 맨 처음에 탕웨이가 나오는 장면에서 쟤가 주인공 맞나?뭐 저리 생긴애가 주인공인가 했는데
    보면 볼수록 예쁘게 느껴지더라구요.자기만의 색과 분위기가 있다 해야 하나.하나하나 뜯어보면 사실
    별로예요.하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따라갈 자가 없는 듯 해요.

  • 29. 오~
    '12.10.24 3:23 PM (202.140.xxx.99)

    윗분 말씀대로 색계에서는 좀 촌티나는 스타일로 보이더군요. 그후로 일명 카메라맛사지 효과인지 점점 세련되고 이뻐진거 같았구요.
    안성기랑 사회할때 보니 자신감있고 지적인 느낌도 받았습니다. 얼굴보다 말투나 행동이 매력적이더라구요. 절대마력, 기품작렬 이정도인지는 잘모르겠구요.

  • 30. 진짜
    '12.10.24 3:27 PM (114.206.xxx.3)

    이쁘던데 진짜
    저정도는되야 여배우하는거냐 싶던데요

  • 31. 저도 별로..
    '12.10.24 3:52 PM (210.206.xxx.93)

    그렇게 찬탄하시는 분위기도 저는 잘 모르겠던데요.

  • 32. 목이 길고
    '12.10.24 4:06 P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얼굴이 일단 엄청 작아요.
    키는 작지않고.
    비율이 좋아요.

  • 33. 영화제때봤어요
    '12.10.24 4:13 PM (116.37.xxx.10)

    그냥 예쁜 아가씨 정도였어요
    그런 사람 꽤 있는 정도이고
    얼굴 좀 넓은 편이고요
    다들 허걱 너무 별로네 했지요

    하지만 영화에서 분위기 있게 나오니 배우로썬 괜찮지 않나 싶어요

  • 34. ..
    '12.10.24 5:37 PM (119.207.xxx.36)

    난 이사람 분위기가 좋던데요,,,

  • 35. 피터캣22
    '12.10.25 6:48 AM (119.200.xxx.107)

    영화제때는 탕웨이가 딱 붙는 올백을 했고 너무 소녀틱하나원피스를 입어서 그래요 누가 다 별로래요???다녀온 친구들 다 예쁘다고 그러던데 윗댓글 혼자만 그리 생각했겠죠-_-

  • 36. 윗님
    '12.10.25 12:49 PM (116.37.xxx.10)

    레드카펫 말고요
    해운대 바닷가에서 봤습니다

    재밌군요..
    같이 간 동호회 사람들 다 놀랐을정도에요

    그런데 배우가 화면에서 멋지면 좋은거 맞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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