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샌 길가다 담배피는 사람들 그냥 지나치지 다른 액션없잖아요.
지난주 어머니하고 5,3세 남매 데리고 병원가는 길 코너를 돌아서는데
앞에서 나타난 4~50대 아저씨께서 담배를 입에 무시려다가
얼른 자기 몸 등뒤로 빼시더라구요.
길에서 그런 분 처음 만났습니다.
우리 지나가고는 다시 피셨겠지만
그렇다고 그 담배연기가 조금이라도 우리에게 안 올리는 없지만
그런 액션은 처음이라서 여기다가 남기네요 ㅎㅎ
아저씨 감사했어요 ㅎㅎ
저 어릴때(76 용띠) 시골 버스에서도 할아버지 아저씨들 담배펴도 당연시리 그렇게 살았었는데
요샌 흡연자들 갈수록 자리가 좁아진다 하더라도
길에서는 예외 특히 밤이나 새벽에 베란다 창으로 실실 들어오는 담배냄새 ;;;;
그건 포기하고 살아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