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12.10.24 12:00 PM
(114.207.xxx.70)
너무 이쁘게 하지 마세요. 그냥 단아하게 하세요. 신부에 대한 예의상.
2. 시모가
'12.10.24 12:00 PM
(118.33.xxx.41)
무슨상관인지 모르겠네요
혹시 시모가 돈내주기로 하신거 아니죠?
예쁘게 하고 와주면 고마운줄 알아야 할텐데
3. 알아서
'12.10.24 12:00 PM
(211.63.xxx.199)
남편분 말대로 원글님 맘대로 하세요.
시어머니가 돈 내주시는것도 아닌데, 며느리 머리까지 왜 이래라 저래라 하시는건지.
저라면 어머님이 뭐라하시든 신경 안쓰고 미용실 정도는 제 맘대로 할거 같아요.
4. 공주병딸엄마
'12.10.24 12:02 PM
(218.152.xxx.206)
당연히 하셔야 하지 않나요?
친척들 몇년에 한번씩 보는데 당연히 화사해 보여야죠.
5. 음
'12.10.24 12:04 PM
(182.215.xxx.19)
네 많이 오바같아요 신부인 시누보다 이쁘고말겠다는 메시지같기도 하구요 머리는 하더라도 화장은 혼자 하심이
6. 음
'12.10.24 12:05 PM
(182.215.xxx.19)
시동생 결혼이람 또 모르겠어요
7. 머리정도
'12.10.24 12:08 PM
(14.52.xxx.59)
하세요
우리 시누이가 출장불러 머리 메이크업하는데 좀 오버같고
어차피 그날 신부보지 여자집 며느리 아무도 안봐요
바로 지울 화장에 왜 돈를 써요
8. 네
'12.10.24 12:09 PM
(121.88.xxx.239)
오버같아요.
그리고 돈 내고 받는 머리, 메이크업
솔직히 신부화장같이 진하고 그래서 티 많이 나요..
결혼식때 가끔 신부, 신랑 신부 어머님 정도 화장, 머리는 괜찮은데
그 외 가족이 머리하고 화장과하게 하면 티나서 좀 웃겨요.
9. 네
'12.10.24 12:10 PM
(121.88.xxx.239)
공주병있나? 혹은
오버스러운 성격인가? 사치스러운가? 싶고 여튼 좀 보기 좋은 참한 아기엄마 느낌은 전혀 아니예요.
10. 정 그러면
'12.10.24 12:11 PM
(183.99.xxx.2)
미용실에서 올림머리만 하면 안될까요? 메이크업은 잘못 받으면 너무 블링블링해서ㅠ
머리만 하면 돈도 절약될 것 같구요. 10만원이면...웅~ㅠㅠ
11. ,,,
'12.10.24 12:11 PM
(119.71.xxx.179)
주목받고 싶어하는 느낌이긴 하네요. 머리만 하고, 화장은 직접 하심이..
12. 하고싶은대로
'12.10.24 12:12 PM
(121.186.xxx.147)
본인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저도 얼마전 조카 결혼식에
저는 제가하고
신랑엄마 아닌동서 올림머리 화장 다 받고 왔는데
이쁘더라구요
그렇다해서 나도할걸 하는 생각은 없었구요
본인만족하는대로 사는거죠
13. 민망
'12.10.24 12:14 PM
(121.160.xxx.196)
제 남동생 결혼식에 제가 화장, 머리하고 갔는데
남편이 계속 씹네요.
너무 튀었나봐요. 어쩔 수 없이 돈받고 화장해 주는 사람은 표가 나요.
머리만 미장원에서 하시는게 어떨지요
14. ^^
'12.10.24 12:15 PM
(14.43.xxx.1)
제가 잘몰라서요~~
그럼 시동생 결혼때는 형수가 메이크업이랑 머리하는 것이 괜찮나요?
너무 저를 이상하게 보시는 눈이 많으신것 같아요... ㅠㅠ
저는 단지 집안행사라 이쁘게 하고 싶을 뿐이었거든요~
요즘 소개팅을 가도 머리는 하고 가던데...ㅠㅠ
15. 시어머니
'12.10.24 12:16 PM
(121.200.xxx.34)
시어머니 말씀처럼 하시면 안되나요
웬 메이크업 ?
16. 수수엄마
'12.10.24 12:17 PM
(125.186.xxx.165)
올림머리 심플하게 하시고
화장은 색조가 화려하지않는 정도로 하시면 괜찮을 것 같아요
전 여동생 결혼식에 올림머리 간단하게 미용실에서 하고 눈화장만 속눈썹 붙이기 달인 친언니에게 받았어요 ^^
17. 유나
'12.10.24 12:18 PM
(119.69.xxx.22)
머리는 미용실에서 하는 것이 단정하니 하고 가도 좋겠지만...
화장이야 굳이..
집안 행사라지만, 며느리 얼굴은 아무도 안보고요 ㅠㅠ
시누가 젤 이뻐야하는 날인데..
사실, 이거 거꾸로 글쓰면 엄청 씹혀요 ㅠㅠ
시누 친구들도 엄청 씹을듯.. 뭐냐고..--;;;
18. 결혼식날은
'12.10.24 12:18 PM
(121.147.xxx.118)
신부가 제일 예쁘게 보여야 한 하는 날입니다.^^
19. 음
'12.10.24 12:20 PM
(121.88.xxx.239)
거듭말하지만
시동생결혼때도 마찬가지고요.
신부,양가어머님 제외 전문가 메이크업은
오버오버입니다.
20. ...
'12.10.24 12:20 PM
(72.213.xxx.130)
소심하신가봐요? 그냥 본인 마음 가는대로 하세요.
남편이 반대하는 것도 아니고 시모가 원래 그렇죠 머
21. 스뎅
'12.10.24 12:21 PM
(180.228.xxx.32)
사촌 결혼식때 자기가 들러리도 아니면서 어깨드러낸 드레스 입고 설치던 또다른 사촌 생각 나네요..너무 튀면 신부한테 매너가 아닌거 같아요 깨끗하고 단아한 선에서 하세요^^
22. ᆢ
'12.10.24 12:22 PM
(110.70.xxx.20)
우리올케는 집에서 출장으로 머리 화장 다하고
지신랑도 머리 예쁘게하고 왔던데
좋았어요ᆢ시댁잔치에 돈써가면서 꾸미고 오니까 정성스러워보이던데요
어르신 성격에 맞추세요
23. ...
'12.10.24 12:34 PM
(118.34.xxx.160)
그날 한복 입는 가족들은 웬만하면 다 헤어, 메이크업 받지 않나요? 신랑, 신부 다음으로 주목 받는 게 혼주 가족이잖아요.
저 결혼할 때는 시누이 메이크업도 다 어머님 하시는 샵에서 받았어요. 오히려 제가 더 부추겼는데...
전 그런 날에는 다같이 최선을 다해(?) 예쁘게 하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한복 올림머리 같은 건 전문가의 손길이 안 닿으면 초라해지기 쉽고, 메이크업도 과하게 하라는 게 아니라 옷과 머리에 어울리게 하면 더 성의 있어 보여요.
시동생, 제 동생 결혼식날에도 전 헤어, 메이크업 받을 계획이에요. 사실 아무리 꾸며도 사실 드레스 입은 신부가 제일 예쁜 건 당연해요.
24. ..
'12.10.24 12:39 PM
(211.246.xxx.24)
뭐가 오바인지.. 시어머니한테 그런 얘긴 뭐하러 하시는지-_-
가족 사진도 찍고 하는데..오히려 깔끔하니 요란하지 않게면 하는 게 좋아보이지 않나요..
저도 동생, 시누 결혼 때 다 머리, 메이크 등 하고 갔고 결혼식 다녀보면 가족, 며느리들은 보면 머리니 메이크니 딱보면 하고 온 거가 대부분이던데...
가족들 촌시러 보이는 거보다 세련되 보이는 게 보기에도 백번 좋고..
25. ........
'12.10.24 12:41 P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
댓글들 보고 깜짝 놀랐네요.
보통 다 받지 않아요? 한복 입는데, 똥머리 하고 집에서 메이크업하고.. 이건 좀 아니지 않나요?
26. 적당히
'12.10.24 12:44 PM
(59.5.xxx.195)
예쁘게 하고 가세요. 저도 내가 이쁘게 보여야 내 사람 기 살고 좋겠지? 이러고 신경써서 갔다가 오히려 신부보다 눈에 띄었나 봐요. 사람들 표정이 별로 안좋았어요. 나중에 생각해 보니 내가 눈치가 없었구나 했어요. 예쁘게 하시되 신부보다 튀는 건 피하시는게 좋을 듯.
27. ....
'12.10.24 12:46 PM
(175.114.xxx.72)
전 시어머니가 출장메이크업불러주셔서 하고갔어요
원래 시댁에서 해주는거아닌가요?
저 결혼할때도 저희 올케언니 저희 엄마가 비용대서 해주시던데요
28. 엄훠나
'12.10.24 12:46 PM
(119.202.xxx.82)
전 시동생 결혼식때 시어머니가 한복값 주셔서 한복대여하고 메이크업 받고 갔어요. 원래 화장도 못하고 머리는 더욱 그래서 당연한거라 생각했는데... 그날 몇달 뒤 결혼하는 시누이가 본인 결혼식 때도 꼭 그렇게 꾸미고 오라해서 당연히 그러고 갔는데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군요. ㅠ
29. ..
'12.10.24 1:01 PM
(1.226.xxx.229)
나름 파티아닌가요? 이럴때 이쁘게 하는것도 잘못은 아닌거 같아요.
마음껏 꾸미세요^_^
30. ㅇㅇ
'12.10.24 1:06 PM
(211.237.xxx.204)
머리는 미용실에서 하고 메이크업은 적당히 손수~
신부화장도 아니고 혼주 입장엔데 메이크업까진 오바에요..
31. ..
'12.10.24 1:06 PM
(220.149.xxx.65)
근데 이것도 집안 분위기라서요
그런 날 잘 꾸미고 가는 걸 예의라고 생각하는 집안은 메이크업, 헤어 다 할 거고요
그게 아닌 집들도 있으니까요
저라면, 아무 소리 없이 머리만 미장원 갔다가 화장은 저 혼자 하고 갔을 거 같은데..
원래 화장을 잘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요
근데 뭐.. 메이크업 받아도 되지 않나요?
단, 너무 튀게 말고 은은하게 하면 괜찮을 거 같아요
32. 은.
'12.10.24 1:10 PM
(122.34.xxx.234)
전 시동생 결혼할때 머리하고 메이컵 했어요.
그래도 큰 형님인데 사돈 어른들 만난다고해서,나쁘지 않은것같아요.
33. ...
'12.10.24 1:12 PM
(74.101.xxx.83)
머리는 화려하기보다 깔끔하게 하시고 메이크업도 단아하게 하세요. 그럼 잔치분위기에 어울리고 좋을 것 같은데요.
34. ^^
'12.10.24 1:26 PM
(180.66.xxx.101)
전 시동생 결혼식 때 머리만 했어요.
한복 입으시면 당연히 올림머리 해야 하니까 머리 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혼자서 하면 아무래도 어색하고 깔끔하지 않아요.
전 식장이 멀어서 메이크업하면 가다가 뭉게질까봐 안했는데, 하고 가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한복 입으시는 거라면 꼭 머리랑 메이커업 하세요.
요즘 출장으로 받아도 5만원이면 되던데요.
35. 긍정최고
'12.10.24 1:29 PM
(223.62.xxx.139)
오잉 저희 자매들은 자매들 결혼식마다 샵에가서 머리랑 화장 했어요 사돈댁 한복입은분들 유난히 눈에 띄잖아요 예쁘게하고가는게 신부도 좋아할거에요
36. 허ㅓ
'12.10.24 1:35 PM
(14.63.xxx.22)
시동생 결혼식에 화장 제가 하고 머리는 시댁 동네 미용실서 만원짜리 드라이 하고 갔어요. 한복은 제 결혼식 한복에 저고리만 새로 맞추고요. 어르신들 반응 좋더군요. 저도 마음에 들었구요.ㅎㅎ
37. 해리
'12.10.24 1:37 PM
(221.155.xxx.88)
저는 여동생 결혼할 때 엄마랑 같이 샵에 가서 머리 올리고 화장 받았는데요.
일반 정장을 입으면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없는데 한복은 전문가 손길 닿지 않으면 안돼요.
뭐, 어머니들같이 짧은 파마머리면 드라이로 어찌 해결될지 몰라도 숱도 없는 어정쩡한 긴 머리를 도대체 어떻게 집에서 깔끔하게 올리나요?
댕강 묶을수도 없고, 올린다한들 삐져나오고 초라하고...
그래서 머리 얌전하게 올리는 김에 화장도 얌전하게 하고 왔어요.
메이크업 받았다고 해봐야 솜씨 좋은 사람이 집에서 혼자 한 화장이나 매한가지예요. 저는 워낙 평소에 화장을 안 해서 눈썹과 눈화장을 전문가 도움 약간 받았죠.
공주 드레스 입거나 한복 당의 같이 거창한 거 입지 않는 한
신랑 신부 직계가족이 잘 차려입는게 보기 좋지 않나요?
가족들이 허술하게 하고 있으면 전 별로 안 좋아보이던데요.
한복에 스튜어디스 머리핀이라... 진짜 에러네요 ;;;;
38. 솔직히
'12.10.24 1:38 PM
(14.52.xxx.59)
메이크업 받은거 척 보면 알잖아요,그게 자연스럽고 순한 화장은 아니죠
대놓고 예쁘다는 사람의 속마음도 보이면 그게 전부는 아닐겁니다
튀는게 좋으시면 하시지만 우리나라는 튀어서 좋을건 없는 나라죠
그리고 시동생 결혼에 그렇게 하시면 형수감 예쁘다는 소리보다는
동서 시집살이 좀 시키겠다,라는 의견이 대부분일겁니다
39. 글쎄요
'12.10.24 1:43 PM
(119.149.xxx.244)
저는 화장까지 하는건 자칫 부자연스러울수 있을것 같아서 좀 그렇구요.
평소보다 조금 반짝이게 하시면 될것 같고, 머리는 잘 하는 곳에서 하시는게 낫지 싶네요.
40. 받으세요
'12.10.24 1:45 PM
(183.102.xxx.44)
저도 댓글 보고 놀랐네요
요즘 당연히 머리 메이크업 받는데 무슨 신부보다 이뻐보일라고 한다는지..
시누면 당연히 받아야죠
직접하는거랑 식장에서보면 나이도 많이 나고 훨씬 신경쓴
느낌이 들어서 보기 좋아요
돈아까워서 안받는것도 아니고 뭐가 오바라는건지...
41. ..
'12.10.24 1:48 PM
(218.234.xxx.92)
갸우뚱.. 남동생 결혼할 때 저는 미용실 안가고 제 손으로 화장, 머리했는데요..
요즘은 가족들도 다 메이크업을 미용실에서 받는 거군요..
42. ...
'12.10.24 1:52 PM
(112.155.xxx.72)
제 결혼식에 올케가 미장원에서 화장해 받고 오면 오히려 고맙고
참 신경 써주는구나 할텐데.
옷만 신부을 넘어서는 흰 드레스 안 입으면
다른 거야 자기 취향대로 아닌가요?
43. 김군
'12.10.24 1:56 PM
(125.136.xxx.35)
유난아닌데요. 제 친구들도 미용실가서 머리하고 메이크업 하던데요. 만약 화장 잘 하시는분이면 딕접 하면 좋겠지만 서툴다면 받으세요. 메이크업 받는다고 다 진한 화장도 아닌데 뭐 어때서요.
44. ...
'12.10.24 2:37 PM
(121.164.xxx.120)
얼마전에 제 남동생 결혼식 때문에
미장원에가서 올림머리만 할려고 갔거든요
근데 미용사가 메이크업도 손봐줘서 이쁘게 하고 갔더니 다들 좋아하시던대요
저희 언니란 여동생이 화장은 집에서 하고 머리는 자기들이 직접 했는데
아무래도 좀 지저분해 보이고 성의 없어 보여서
주위에서 한마디씩 하고 그랬어요(여자 친척이 무지 많음)
이왕이면 깔끔하게 하고 가세요
45. ....
'12.10.24 2:49 PM
(122.32.xxx.12)
진짜 저도 좀 멘붕이네요...
저는 12월에 남동생 결혼식이 있는데..
새언니들이랑 가서.. 머리랑 화장 하고 오자고 해서..
받고 올려고 하거든요...
저도 처음엔 머리 정도만 생각 했다가...
새언니가.. 혼주쪽 사람들이 너무 대충 하고 와도 그 상대방에 예의가 아니라고 그래서...
같이 아는 집 가서 하고 오자고 해서...
하고 올려고 했거든요..
근데... 혼주가 그렇게 하고 오면..
오바라는 글들 보면서..
제가 다 멘붕이 왔네요..
저는 여기저기 식장 다니면서..
완전 직계인데...
한복도 한 십년 전꺼에 머리는 고무줄로 대충 묶고...
화장도 안하고 있으니...
너무 보기 싫었거든요..
근데 또 꾸민것이 오바라는글들 보니..
어디다 장단을 맞춰야 하는건지..잘 모르겟네요..
46. 하셔요
'12.10.24 2:58 PM
(211.36.xxx.66)
요샌 형제가 적어서 두남매이거나 형제일텐데 따로 직계사진도 시부모.시누내외.본인커플 이렇게 찍어야 하고...시어머니옆에서서 인사도 해야하는데 넘 화려하게는 아니래도 제대로 하고 있음 어머니나 시누이 얼굴이 서잖아요.저희 시어머니는 출장 부르시면서 저도 받으라고 불러주셨어요^^
47. 아름드리어깨
'12.10.24 3:23 PM
(222.235.xxx.7)
한복 입는 가까운 친인척이면 머리,화장 하는게 맞는거죠.
유행 지난 한복 어쩔수없이 입고 머리는 대충 올리고 화장은 평소에 하지도 않다고 한 티 확나는게 더 예의 없어보입니다.
48. 케바케
'12.10.24 3:24 PM
(124.51.xxx.103)
이고 집안 분위기따라 다르다지만 제결혼식때도 그렇고 다른 결혼식가봐도 그렇고 머리화장 거의 하던데요 그게 오바라는 의견이 많아서 저 지금 멘붕이네요
신부보다 튀면이라니... 윗분말씀처럼 어깨내놓고 그러고 다니지 않으면 엥간해서 신부보다 튈수도없어요
신부화장에 드레스를 뭘로보시고....
49. 하셔야죠
'12.10.24 3:28 PM
(1.240.xxx.134)
그런 특별한 날 메이크업과 헤어하라고 돈대주는 시어머니도 있구만..
참...시어머니 얄밉네요..
원글님도 이뿌게 하고 가세요...그게 시누를 위해주는 길이죠...올케랑 오빠내외 꼬질해봐요...그게 뭐좋다구.
50. 디케
'12.10.24 3:32 PM
(112.217.xxx.67)
머리는 미용실에서 꼭, 반드시 하세요.
메이크업은 내가 하는 것 보다 맘에 안 들 수도 있으니 그 부분은 고려하시고요.
메이크업도 잘 해주는 사람 있으면 하세요.
그날은 특별한 날이니 님도 이쁘게 할 자격 충분히 있습니다.
51. 받으세요
'12.10.24 3:44 PM
(1.235.xxx.240)
한복입고 신랑직계가족이다 하면 거기에 맞춰서 화장해줘요.
곱게 정성들여 화장하고 왔다고 보이지
신부화장처럼 튀지 않습니다.
한복 입은 머리는 전문가 손길 받아야 단아해보여요.
안그러면 추레해보입니다.
하객으로 오시는 분들조차도 드라이에 화장 곱게 하고 오시는분들이 많던데요.
시어머니께 굳이 화장받고 왔다 그런 얘기 하지마시구요.
이상하게 며느리 하는 건 다 꼬아 듣는 게 시월드 속성인듯해요.
52. 잉
'12.10.24 3:53 PM
(175.253.xxx.48)
요즘은 혼주메이크업 많이 하는데요...
메이크업 자체가 워낙 흔해져서... 조금만 특별한 날이면 많이 받아요..
친구 결혼식장갈때도 받고 가는데요 뭘...
혼주라고 하면... 신부처럼 화려하게가 아니라..
시어머님이 원하시는 단아한 메이크업!! 딱 그걸 해줍니다...
메이크업 받으세요..
머리는 반드시 미용실에서 해야하구요!!!
53. 이상타...
'12.10.24 3:55 PM
(221.132.xxx.134)
내주위엔... 직계가족일경우. 모두 메이크업 머리 받는데?
출장메이크업은 가격도 비싸지 않던데요?
전. 여동생결혼.
아주버님, 도련님 결혼때 모두 했었는데요. 특히 한복은 머리에 따라.... 달라져서... 흠...
54. 저 했어요
'12.10.24 3:55 PM
(110.12.xxx.132)
시누 결혼식에 새벽부터 시부모님,저 이렇게 셋이서 헤어+메이크업 받았어요.
어머님께서 어느 결혼식에 갔는데, 신부 언니들이란 사람들이 한복만 입고
머리 대충 질끈 묶어서 올리고, 화장도 대충해서 돌아다니니까 너무 보기 싫더라 라고 하시며
손님 맞을껀데 집에서 대충 솜씨없이 한 화장이랑 머리는 티 난다며
손님에 대한 예의고, 내 얼굴 살려주는 길이다. 라고 하시며 어머님께서 질질 끌고 가셨어요.
머리는 진짜 미용실에서 하는게 낫더라구요. 제가 했으면 절대 그렇게 예쁘게 안나왔을거예요.
55. 꼬꼬댁
'12.10.24 4:01 PM
(211.55.xxx.62)
하세요.
혼주 가족이라고 하면 적당하게 예뻐보일정도로 색 과하게 안넣고 잘 해줍니다.
나중에 사진도 그렇고 그럴때 아님 일가친척 인사할 날 몇 없어요.
56. 한 십년전이지만
'12.10.24 4:01 PM
(203.142.xxx.231)
저도 머리만 했고 화장은 제가 했어요. 물론 저 화장 잘 못합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57. 어머
'12.10.24 4:13 PM
(1.225.xxx.3)
요새 혼주 머리랑 메이크업 다들 해요~ 한복 입으면 더더욱 해야죠~
무슨 속눈썹 붙이고 허옇게 하는 건줄 아시는 분들도 계신 듯한데 시누이 혹 올케나 언니라고 하면 튀지 않게 단아하게 연하게 다 해줍니다. 화장 잘하시는 분들이면 모를까 평소에 화장 잘 안하시는 분들은 본인이 하면 어색하거나 촌스럽거나 하니 꼬옥 받으세요.^^
58. 헉
'12.10.24 4:24 PM
(220.255.xxx.70)
꼭 하고 가셔요. 요즘 면접이나 친구 결혼식 갈 때도 미용실 가는데요..
드레스 입고 머리 화장 혼자 한다고 생각하면 너무 이상하잖아요. ㅜㅜ
한복도 전통 예복인데..
시어머님 참 마음 밉게 쓰시네요-_-
혼주가 후줄근 하게 하고 있으면 전 좀 그렇던데요.
59. 헐
'12.10.24 4:52 PM
(218.236.xxx.4)
신경쓰지 마시고 예쁘게 하고 가세요
사진도 찍어야 되는데 대충하고 가면 후회해요
우리 시누 결혼할땐 화장은 제가 좀 공들여하고 머리는 그냥 미용실에서 했네요
워딩홀에서 시모 머리할때 같이 하자고 하시는거 부담되실까봐 전 그냥 제가 알아서 하고 갔어요~
근데 미용실에서 한 머리가 넘 맘에 안들어서 좀 후회했네요.
업스타일이랑 메이컵 잘하는데 알아보고 가서 꼭 하세요!
시모는 신경쓰지 마시구요!
60. ^^
'12.10.24 5:08 PM
(112.151.xxx.110)
하면 안되는거였나요? 메이크업 받아도 신부화장처럼 해주지 않아요.
제가 임신중일 때 시동생과 제 동생 결혼식이 한두달 차이로 있었는데 직장일은 바쁘고 몸은 무겁고 정말 제 손으로 뭘 해야 한다는게 다 귀찮았어요.
게다가 제가 평소에 화장을 거의 안해서 색조화장품이 피부화장하는것 말고는 아무것도 없었구요. 눈썹도 안그리고 다녔어서..^^;;
시동생 결혼식에는 괜찮은 미용실 예약해서 돈 좀 주고 화장, 머리 다 했고(비싸서 쬐금 아까웠음) 동생 결혼식은 동네 미용실에서 했어요.
시동생, 여동생 결혼식 참석이라고 말해줬더니 미장원에서 알아서 적당한 화장과 머리 해 주던데요.
은은한 화장과 단아한 머리로 한복에 어울리게 해 줍니다.
걱정말고 미용실에서 하세요^^
61. 자몽
'12.10.24 5:11 PM
(203.247.xxx.126)
저라면 미용실 가서 받고 갈거 같네요. 신부화장처럼만 안하면 되죠. 미용실 가셔서 혼주메이크업이라고 하심 될거 같구요.
시누이 결혼이라고 말씀하심 알아서 은은하고 단아하게 해줄거 같은데...
62. 뭐
'12.10.24 5:25 PM
(211.210.xxx.62)
어차피 시댁 식구 결혼식이니 그냥 시어머니 시키는대로 하면 될거 같아요.
어차피 시댁 손님들이쟎아요.
다른때는 몰라도 보통 시댁 결혼식에는 며느리가 추레해 보일까봐 시어머니들이 신경 좀 쓰시는데
어째 그러셨을까요.
63. 저는
'12.10.24 5:40 PM
(119.207.xxx.36)
시동생 결혼할때 어머님과 같이 아침에 미장원가서 머리했는데요,,, 돈은 어머님이 내셨어요,,,
64. 김
'12.10.24 5:44 PM
(203.238.xxx.23)
하하 저는 시아주버님 결혼식날 머리랑 화장 예약했다가 오바같아서 취소하고 그냥 갔더니
울 엄니가 왜 메이크업이랑 머리 안받았냐고 하시더라구요.. 글고 결혼식날 그런거 안받고 한복입으면
좀 안이뻐요. 그냥 받으세요^^
65. ...
'12.10.24 6:16 PM
(121.181.xxx.61)
시누보다 예뻐보이고 튈려고 그런다는 댓글..완전 어이없구요
요즘은 그냥 작은 행사에도 헤어랑 메이크업 받는일 흔한데
집안결혼식에...한복까지 입어야 한다면
윗분 말씀처럼 오히려 집에서 한 화장과 머리가 더 초라해 보이고 따로 놀아요
화장할때 신부측 가족이라고 말씀하시고 원하는 스타일 말씀하시면
옛날 신부화장마냥 완전 찐~~~한 그런 화장 안해요...
집안행사에 내가 주인공은 아니라도, 이왕이면 추레한거 보다야 화사하게 꾸미고 가는게 낫죠^^
66. 오..
'12.10.24 6:20 PM
(175.253.xxx.99)
하지 마시길 권해요.
이미 한 소리 하셨다고 하니 말씀드려요.
이쁘게 하고 가는 거 물론 좋고 원글님 만족감도 높겠지만 그 뿐이에요. 원글님 주목받는 날 아니니까요.
단순 본인만족외에.. 오, 저 집 며느리 좀 괜찮은데?? 이런 반응 얻고 싶은거면.. 하지 마세요. 손해입니다.
아시잖아요. 타인은 타인에게 그다지 관심 없어서 적당한 선 이상이기만 하면 된다는거.
메이크업 하고 나가봐야.. 오, 좀 괜찮은데?? 괜찮은 거 같더라.. 하고 땡입니다.
남편 분 말은 자기는 책임 안지겠다는 말입니다. 알아서 예쁘게 하라는거.. 10만원 정도 얼마든지 써도 좋으나 이 일로 시어머니분과 원글님 사이에 틈이 생긴다면 자신이 알 바가 아니란 겁니다. 문제 생기면 원글님은.. 남편에게 섭섭해 하게 되겠지요. 편도 안들어 줄거고.. 매우 그럴겁니다.
시어머니 말 듣는거야.. 한 번 들어주고 말면 땡이지만 이런건 말 안들으면..
시모 성격에 따라 다르겠지만
어디가서 두고두고 원글님 이야기 할 겁니다.. 자기 딸 결혼식에 비싼 돈 주고 메이크업 받고 온 며느리라고.
지금 반대하시는걸 보니 이 이야기가 나올 때는 좋은 뜻은 아닐겁니다.
그리고 이런 이야기는.. 분명 원글님 귀에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럼 원글님은..시모에 대한
악감정을 한 가지 켜켜이 쌓게 되겠죠.
예쁘게 하는 것을 좋아하는듯한데, 그럼 평상시 센스도 좋으실듯 하네요. 그냥 본인 솜씨로 예쁘게 꾸미고
가세요.
남 일 같지 않아 구구절절 적어봅니다.
67. 저도 한마디
'12.10.24 6:33 PM
(118.223.xxx.115)
저도 동생 결혼할때나 아버지 칠순때처럼 한복입게되는 자리에서는 미징원에서 올림머리 정도했어요.
화장은 그냥 은은하게 제가 했는데 ...
68. 같이 받기도 하는데
'12.10.24 6:36 PM
(203.90.xxx.99)
시어머니나 시집 분위기가 절약하는 분위기거나
평소 당신딸보다 며느리가 이쁘다고 생각하고 있으시거나
며느리가 뭘하고 왔는지 갔는지 자리만 차지하면 그만이지 라고 생각하거나
그럴 돈있음 시누 결혼에 축의금 더내라는 뜻?
69. 머니
'12.10.24 6:43 PM
(222.107.xxx.141)
-
삭제된댓글
본인돈으로 하면..조용히 내가 한거처럼 전문인의 손길을 받고..시모한테 돈 받을거면 집에서 하고 가심이..
70. ..
'12.10.24 6:50 PM
(203.130.xxx.37)
오바... 맞는데요. 결혼식 많이 다니다 보니 종종 며느리가 과한 메이크업하고 있는 거 보는데 제 눈에는 그닥이었어요.
71. 가을
'12.10.24 7:21 PM
(39.117.xxx.98)
저도 시동생 결혼식때 미장원에서 올림 머리만 했어요.
메이크업 받으실거면 자연스럽게 해달라고 하세요. 인조눈썹 붙인다던가 하지 마시구요^^
72. 음...
'12.10.24 7:27 PM
(124.56.xxx.5)
한복입으시면 머리는 미용실에서 하시구 화장은 직접 하심이...
저 결혼할때 함받는 날이 결혼식 바로 전날이었거든요. 그래서 돈도 아낄겸 저는 미용실에 안갔어요.
머리도 화장도 직접 했지요.
그랬는데 그 날 부른 제 친구가 미용실에서 머리하고 화장 받고 새옷 사입고 왔더라구요....ㅡ.ㅡ
신부가 바뀐거 같았어요. .. 이 상황이 쫌.. 그랬어요..ㅠ.ㅠ
제 경우와는 물론 다른데요, 이후로 결혼식 이래저래 많이 다녀보면요,
결혼식날 그냥 예의에 맞는 차림을 하고 가면 되는데, 너무 안꾸미고 가는것도 보기 싫지만 너무 과한것도 좋아보이지 않아요.
신부나 신랑쪽 가족이구나.. 싶게 얌전하게 꾸미고 가면 좋아보이는데 미용실에서 메이크업을 손보면 티가 나도 너무 ~~나요. 그 점을 염두에 두셔요. ^^
73. ...
'12.10.24 7:28 PM
(58.231.xxx.143)
메이크업은 무조건 화려하고 티난다고 생각하시는건지?
잔치에 정성들여 화장하고 머리하는게 주인공들에 한 부주하는거 아닌가요?
초라하게 평상시와 같은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는지...
좋은 날 한복에 맞게 단아하게 꾸미는거 당연해요.
화장을 본인이 잘 할 수 있으면 평상시보다 조금 더 화사하게,
잘 못하면 남의 손을 빌려서 예쁘게 하고 가야한다고 봅니다.
메이크업 옛날처럼 촌스럽게 화장한 티내지 않고 해줍니다.
살면서 잔치가 몇번 있다고...
74. 아놔
'12.10.24 7:33 PM
(175.253.xxx.48)
요즘 메이크업 진짜 자연스럽게 은은하고 단아하게 해줍니다...
내가하고 가면.... 평소에 아주 잘하시는분아니면...
오히려 왜저러고 왔냐고리 나옵니다..
절대 안튀어보여요 ㅠㅠ
75. 하고 가세요..
'12.10.24 7:42 PM
(222.121.xxx.183)
하고 가세요..
십만원이면.. 메이크업 뺀다고 가격이 확 주는것도 아니고..
신부야 당연히 그 날 예쁘겠죠..
76. 오바는요?
'12.10.24 8:03 PM
(112.153.xxx.36)
가까운 집안 사람 결혼할 때 한복입고 미용실가서 머리하고 화장하지 않나요?
제가 아는 사람들은 다 그러던데 시동생, 시누이, 동생, 언니 친가 결혼식 다요.
근데 저는 제가 했음. 저는 화장을 잘해서...
77. Hegas
'12.10.24 8:17 PM
(221.18.xxx.45)
미용실 가서 단아하게 해달라 하시고 이쁘게 하고 가시면 시어머님 암말 안하실 듯^^
근데 스튜어디스 머리핀이 뭐예요?몰라서ㅎ
78. 스튜디어 머리핀이란건
'12.10.24 8:20 PM
(112.153.xxx.36)
U자 형태로 된 머리올릴 때 머리 틀고나서 찔러 고정시키는 핀을 말하는 것 같네요.
79. ...
'12.10.24 8:26 PM
(180.67.xxx.41)
인터넷에서 한복올림머리 치시면 쉽게 올림머리 할수 있는 도구들이 떠요.
미용실 올림머리 오버스럽고..또 단아하게 한다해도 그 머리 한다고..돈 아깝잖아요..
그냥 자연스럽게 예쁜게 젤 예쁜거 같아요..^^
80. 저도 나중에 시동생 결혼하면..
'12.10.24 8:32 PM
(116.121.xxx.214)
고민될거같네요. 형님될사람 못나보이기도싫고, 근데 또 신부보다 너무 튀면 안되니까요. 원글님이 뭘고민하는지 알거같아요 대충. 머리 한복에 맞게 단아하게 단정하게 하시면 될거같고, 메이크업 과하지않게단정하고 은은하게 할수있음 받아도 될거같아요.
81. 예의상
'12.10.24 8:49 PM
(59.28.xxx.139)
신부 보다 더 돗보이면 안됩니다.
그냥 단아하게 혼자서 화장하세요.
머리가 길다면 미장원 안가도 또아리 틀어서 예쁜 머리핀으로 마무리해도 되겠네요. 그까이꺼 잠시 지나갈걸 단정하게 깔끔하게 하면 오히려 아름답게 느껴질듯한데요.
82. 추세라는게
'12.10.24 9:03 PM
(110.8.xxx.44)
추세라는게 있지요~~불과 10년전만해도 돌잔치나 거의 내 잔치 아닌이상은 미용실에 메이크업까진 안했잖아요~~근데 이젠 그런 가족 잔칫날 미용실 머리정돈 기본인거 같애요~~그냥 집에서 하고 가면 대번에 티나고 왠지 초라해보이는것도 사실인데요~~여기서...헤어까진 가족 모두가 신경쓴듯 시누이 얼굴도 좀 세워 주는것도 되죠~~그에 딸린 식구들이 좀 초라해보여도 안좋아 보이더라구요~~그런데 추세는 헤어까지~~메이크업까지 하는건 좀 오버같아 보여요~~
83. 미용실 가서
'12.10.24 9:03 PM
(112.153.xxx.36)
화장 곱게 하고가는게 신부보다 튀는건지 의아함.
그런 논리면 신부보다 더 튀게 이쁜 사람은 아예 참석하면 안되겠네요?
신부보다 튀면 안된다는 것은 신부 드레스가 하얗거나 크림색이니 같은 계통의 하얀 옷을 입고 가면 안된다, 신부보다 더 튀는 경우에 맞지도 않는 드레스 등등 이런 정도로 이해해야지 최대한 이쁘게 하고 가면 안된다는 뜻이 아닌 걸로 알고 있어요.
축하해주러 가는 곳은 최대한 잘 차려입고 이쁘게 격식을 차려입고 치장하고 가는게 그 곳을 더 화려하게 빛내주는 겁니다.
84. 참나웃긴다
'12.10.24 9:05 PM
(121.144.xxx.170)
당연히 머리는 미용실에서 해야죠.
화장은 얌전하게 해달라고 하든지 직접 하시든지요.
하여간 시어마시 심뽀가 좀 그렇네~
지딸만 돋보일려고 맘뽀가 좀 그래요.
85. ...
'12.10.24 9:43 PM
(14.63.xxx.43)
스튜어디스 머리도 일반인이 하는 그런머리 아니어요.
후까시 넣고 해야하는데 그냥 빗질해선 아주초라해요.
화장도 잘하는 사람이면 자기가 하는게 나을거고 기본도 못하는 사람은 가서 받으세요
저는 매일가는 메이크업 스쿨 전문과정 3개월 수료하고 전공도 미술이고 관심도 많아서
가서 받는것보다는 내가 하는게 더 나아서 올린 머리만 가서 했어요
86. 늘보
'12.10.24 9:45 PM
(121.133.xxx.69)
울 할머니 말씀이 이쁘게 하고 가는것 또한 부조하는 거라고...
칙칙하게 있음 식구들 면이 안선다고 하시던데..
87. 추세. 문화?
'12.10.24 9:58 PM
(221.153.xxx.50)
답글이 전부 나보다 젊은 사람들만 있단 생각은 원하는데 요즘은 너무도 일회성에 과한 지출들을 하네요
결혼문화자체가 허례허식이 많은데 점점 더 주변까지 그렇게 하네요. 집에 님들이 싫어하는 조선일보 있음 바뀌어야하는 결혼문화 시리즈편좀 보세요
사회지도층에서부터 소박한 결혼문화 선보이고 있는데 보기 좋더군요 전세 마련할 돈도 없는 신혼부부들도 수천만원들어가는 예식하려할때 한심하던데
하물며 참 이쁘게 자연스럽게 집에서 화장하면 안이뻐보일까봐요? 아님 있어보이려고요? 나같음 잘살라고 부주를 10을 더프러스 할꺼같네요. 물론 나같으면.
88. 추세. 문화?
'12.10.24 9:59 PM
(221.153.xxx.50)
원하는데. 오타. 안하는데
89. 아이고
'12.10.24 10:23 PM
(211.187.xxx.239)
완전 심한 동네 미장원 아니고서는 신부 아니고 친척이라고 하면 알아서 수수하게 해 줘요..
머리야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지긴 하지만.. 진짜 전문가들은 신부화장과 또 다르게 곱게 해 줌니다..
형편 되시면 머리하고 화장 할수도 있지요.. 그 돈이 아까우면 자기가 하는거구요..
연말 남편 부부동반 모임갈때도 드라이 하는판에 결혼식에 미장원 가는게 화제거리나 되나요?
차라리 시누 결혼식에 당의입고 서있는게 더 웃기겠구만..
90. ...
'12.10.24 10:30 PM
(183.98.xxx.95)
단아하게 하고 가시면 좋죠!
예식에 다들 이쁘고 잘 차려 입고 오면 당사자들도 좋고 보기에도 좋던데...
혼자 그렇게 하시기 힘드시면 미용실 도움 받는 게 좋지 않나요
91. 예쁘게
'12.10.24 10:41 PM
(14.52.xxx.74)
하고 가세요. 오버는 무슨.
예의를 차려야 할 곳이잖아요.
화장은 본인이 하고 가서 수정 메이크업받고, 머리만 제대로 하세요.
그정도만 해도 훨씬 깔끔해 보여요.
92. 아닌데?
'12.10.24 10:52 PM
(211.246.xxx.44)
제가 근 일년간 참석한 여섯건의 결혼식에서 형제 정도는 다 헤어메이컵하고 앞에서 서서 인사하던데요?
경우에 따라선 부케 받는 친구도...
당연한거 같은데 깜놀하고 가네요;;
93. 외부인이 볼때는
'12.10.24 11:26 PM
(182.209.xxx.132)
솔직히 좀 아니 많이 웃겨 보일것 같아요. 뭥미? 저여자?
94. 화려하지않게하세요.
'12.10.24 11:43 PM
(58.143.xxx.103)
처음부터 뭘 그런걸 시월드에 알리나 스스로 알아서하면되지요.
네츄럴하게 출장으로하세요.
글구 당연히 하는거아니에요?
저 평범한 사람인데 사촌 결혼식두 메이크업은 안해두 머리는 하는데요.
95. 와우~~
'12.10.24 11:56 PM
(124.5.xxx.122)
저랑 완전 반대네요..
6년전에 시누이가 결혼할때 시어머님께서 특별히 부탁하셨어요.
'미용실가서 머리랑 화장 예쁘게 하고 오라고...'
전 그냥 돈도 아깝고 내가 신부도 아닌데 그럴 필요가 있나 해서 싫다고 했더니
엄청 서운해 하시더라구요..좀 삐지시고요..
그래서 할수없이 그냥 미용실가서 하고 갔더니 입이 귀에 걸리게 좋아하셨답니다.
물론 결혼하는 시누이도 울 언니 예쁘다고 친구들에게 자랑하더라구요..
그래서 기분이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암튼 예쁘게 하고 다녀오세요~~
96. 당연히 하고갔어요
'12.10.25 6:00 AM
(60.241.xxx.117)
내츄럴?하게 출장으로 했구요. 여동생 결혼식엔 당의까지 입었고
시누이 결혼식때는 출장 불러 시어머니랑 둘이 사이좋게 혼주 메이크업 받고 갔네요
97. ..
'12.10.25 7:00 AM
(66.183.xxx.117)
하세요. 대신 단아하게. 튀지 않게. 신부보다 화려하게 하고가는건 예의가 아니지만 단정하고 단아하게 이쁘게 하고 가는건 좋아보일 듯해요.
98. 당연히 받아야죠
'12.10.25 7:13 AM
(59.12.xxx.34)
7월에 시누결혼식에 시누가 출장메이크업 불러줘서 어머님이랑 저랑 같이 받았어요...
12월에 남동생 결혼식이 있어서 저도 출장메이크업 예약했어요.....
출장해 주시는 분이 요즘은 친구들 모임에도 출장메이크업 하시는 분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1회성 행사이긴 하지만 사진으로 오래오래 남고 중요한 행사니 직계가족은 당연히 하는 게 좋던데....
저흰 결혼식 끝나고 사진관 가서 가족사진 촬영하기로 했어요...머리랑 화장한 거 아깝다고...^^
99. 꼭 하세요~!
'12.10.25 7:51 AM
(220.116.xxx.244)
저도 우리 시누이 결혼식때 청담동가서 머리하고 화장할건데요 ㅡ,ㅡ;
한복은 화장안하면 정말 간난이 같아요 평소처럼해도 간난이같아서 별로에요
요즘 누가 귀신분장합니까
전 처녀적 오빠 결혼식에도 화장하고 갔어요
은은하게 잘해줘요 한복색 이야기하시고 맞춰서 잘 하세요
저도 당의 입을거에요
여기서 당의입음 오바라고 하두 그래서 안되는건가했는데
다들 당의 잘만입고 욕 한개도 안먹던데요
100. 당연한건데...
'12.10.25 8:37 AM
(119.149.xxx.21)
새색시 한복 밖에 없어서 한복도 대여해서 입고 머리랑 메이크업도 자연스럽게 해달래서 하고 갔어요.
평소 화장을 해도 했냐는 소리 듣게 살짝 하는 정도라서요.ㅎㅎ
직계는 가족사진 찍잖아요..
저도 결혼식장 다녀보면..너무 성의 없는 가족들은 그렇던데..
너무 성의 있어도 그렇고? ㅎㅎ너무 화려하게 해도 어지간히 튀어요.
동료 결혼식 갔는데 한복입고 풀메이크업하고 돌아다니는 사람보면서
"저 사람 누구야??" 쑥덕쑥덕 했었던...ㅋ~
101. 정확하게 말씀해 주세요
'12.10.25 9:21 AM
(210.94.xxx.89)
가는 장소가 결혼식이라면 헤어, 메이크업 하시는게 맞구요(출장이던, 미용실이던,, 암튼 단아하게)
그냥 상견례나 약혼식처럼 가족/친척들 서로 만나는 장소라면 오버입니다.
102. ^^
'12.10.25 9:29 AM
(211.215.xxx.71)
저희 시누이 결혼하는데 울 시어머님은 메이크업 시켜주셨어요.
결혼식때 메이크업은 오버 아닌듯 싶어요
103. 꼬꼬묜
'12.10.25 10:17 AM
(218.53.xxx.37)
최근에 결혼한 신혼댁인데요. 동서가 풀 메이크업, 속눈썹 신부인 저보다 더 많이 붙이고 딸이랑 커플룩 돌잔치 한복을 입고 왔어요. 속으로 욕 나오던데요. 같이 사진 찍기도 싫었어요. 그런데 신혼여행 다녀와서 들은 얘긴데 저희집쪽 신랑쪽 친척들이 다 욕했대요. 당사자인 저도 기분 안 좋았구요. 메이크업은 그렇다쳐도 돌잔치 한복만 아니였다면 이 정도로 기분 나쁘진 않았을 것 같아요.
104. 그게
'12.10.25 10:33 AM
(121.166.xxx.231)
그게 왜 오버죠...ㅠㅠ 더 예의같은데...
아무리 예쁘게 해봤자 한복입으면..신부보다 예쁠 수 없죠~ ~
돈주고 화장받는게 그런자리에선 화사하고 괜찮은데 이상하네요..ㅠㅠ
105. 그게
'12.10.25 10:34 AM
(121.166.xxx.231)
위에 돌잔치옷..화려한거 그런건 오버지만..머리만지고 화장하는건 오버 아니라고 생각해요
너무 화려하게만 하지 않으면 너무 화려하게..막 하는건 돈주고 받는것과는 별개로 푼수고요
106. 어?
'12.10.25 10:41 AM
(121.138.xxx.61)
전 원래 다 받는건지 알았는데요?;;;;; 저 뿐만 아니라 제 자매들, 가까운 친척들은 모두 다 이런 상황에서 다 받았어요. 간소하게 할때라도 머리만은 미용실에서 꼭 했네요. 그리고 아무리 이쁘게 해도 신부보다는 이쁘지 않습니다. 그러니 신부에게 실례 아니구요, 오히려 후질근하게 하고 오면 싫어하던데요?;;; 제 사촌 동생은 자기 결혼식때 꼭 꼭 예쁘게 하고 와서 자기 기 살려달라고도 해주던데;;
107. 날카로운 댓글들
'12.10.25 10:48 AM
(175.211.xxx.21)
이해 안 가네요.
그렇게까지 별스러운 일도 아닌데요.
결혼식엔 예쁘게 하고 가는 게 오히려 예의에 맞는 거 아닌가요?
전 형님이 제 결혼식에 너무 촌스럽게 하고 오셔서 오히려 화났어요.
예단도 넉넉히 했는데 한복도 좀 예쁜 걸로 빌리고, 최소한 머리라도 미용실에서 하고 오시지... 했어요.
당시 30대 후반이었는데 처녀들이나 입는 노랑 저고리에 빨간 치마, 90년대식 동그랗게 만 앞머리는 정말... ㅡㅡ;;
손님들 많이 오시는데 가족들, 친구들 모두 예쁘게 하고 와서 결혼식 화사하게 살려주는 게 좋지 않나요?
그리고 요즘 혼주 메이크업을 누가 요란하게 하나요.
걱정말고 예쁘게 하고 가세요.
108. 오바아닌데요
'12.10.25 11:01 AM
(220.70.xxx.201)
화려하게 하는것도 아니고 요새는 시누결혼식이라고 말하면 알아서 메이크업 해줍니다.
오히려 울 시누는 결혼식(작년)때 진작 드렸어야 하는데 미안하다며
메이크업비 따로 챙겨주던데요. 요샌 다들 그렇게 하는데 본인이 몰랐다며.
친척들 다 오시고 사돈댁 사람들도 다 모이는 자리인데.
집에서 하는화장만 단아합니까? 전문가가 알아서 단아하게 머리며 메이크업 해주는거 받고
인사하는게 더 예의있는거에요.
109. 윗님!!
'12.10.25 11:11 AM
(182.48.xxx.5)
왜 시어머니가 하지 말라면 안 하면 되나요???
시어머니 말씀이 무슨 법전도 아니고, 서로 맞춰가며 살아가야 하는 사이인데
그리고 여기 와서 이런 고민도 말 못하나요????
댓글 참 거칠게 다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