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괌여행 문의드릴께요~(마지막질문)

돼지토끼 조회수 : 1,288
작성일 : 2012-10-24 11:06:20

의도한 바는 아닌데 알고보니 괌 여행 일정일이 쌩스기빙데이라네요~^^

이런 횡재가 있을까요

여행 일정을 휴양 및 관광으로 짜다가 쇼핑으로 급변경 했는데요

1> 신랑이 미국에 있을때 블랙프라이데이때는 아울렛에 새벽부터 줄을 섰다고 하는데

괌에서도 그렇게 해야하는지요?

저희는 명품쇼핑이 목적이 아니고 싸고 저렴한(아이들옷,신발,나인웨스트,폴로,타미힐피거 등)

횡재품목을 쇼핑할 것이 목적인데요

2> 어느 쇼핑몰이 저희에게 가장 적당한지 궁금합니다.(숙박 : 하얏트)

11월 22일 새벽 4시경 도착인데 도착 당일 호텔이 없어서 오후 3시에 체크인이 되요

3> 아침에 호텔에다가 짐을 맡겨도 되나요? 맡아줄까요? (영어울렁증이 좀 심합니다)

4> 24시간 하는 커피숍이 있나요? 또는 일찍 오픈하는..

5> 메이시백화점에 할인받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일정 열심히 짜고 있는데요.

괌에 두번이나 다녀온 후배도 기억이 가물가물하다면서

82에 부탁드려 보라고 그러네요~

결혼하고 친구들이랑 떠나는 첫 여행인지라 너무 설레네요~^^

우울증 때문에 살도 찌고 몸도 아팠는데

괌 여행을 계기로 인생을 즐겁게 행복하게 살아보고 싶어요!

82쿡 친절하신 언니 동생분들의 답변 기다립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IP : 211.184.xxx.19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4 1:02 PM (114.142.xxx.98)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8년 정도 살다가 괌에 2년 가까이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내달에 또 다른곳으로 이동 예정입니다만.)
    1.괌에서는 땡스기빙데이 때 미국 본토에서의 느낌 거의 없습니다.
    새벽 일찍 오픈하는 샤핑몰 없고요, 분위기도 평일과 거의 다름없네요.

    2. 큰 쇼핑몰로는 메이시스가 들어가 있는 마이크로네시아 몰과 gpo라 불리는 괌 프리미엄 아울렛이 있습니다.
    두 곳의 샤핑몰에 소규모의 샵들과 푸드코트가 있습니다. gpo안에 나인 웨스트 있고요, ross에 가시면 이런저런 다양한 브랜드의 옷, 신발, 가방. 기타 액세서리 등등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땡스기빙데이라 평일 때보단 계산하려 기다리는 사람들 줄이 길 수도 있습니다.

    3. 새벽에 도착하고 오후까지 체크인 기다려야하는 경우, 프론트데스크에 말하면 짐 맡아줍니다. 저도 하와이 갔을 때 마우이에서 오하우로 이동하면서 비행기 시간이 어중간해 중간 시간이 붕 떴었는데 그렇게 먙겼던 경험 있어요.

    4.하이야트에 24시간 운영하는 베이커리 있고요, 가깝진 않지만 kmart도 24시간 운영합니다.

    5. 메이시스에서 할인 방법 받는 방법은... 음, 가끔 고정 고객들에 한해 엑스트라로 디스카운트 받을 수 있는 쿠폰이 메일로 발송은 되지만 원글님께 해당은 안 될테고. 혹시 메이시스 크레딧 카드를 받으실 수 있는 자격이 되시면 계산하시면서 신청하세요. 그러면 당일날 산 품목에 대해 10%(?) 정도(정확한 수치는 확인하세요) 더 할인 받으실수 있어요. 짧게는 2~3일 이내까지 할인 혜택 있었던걸로 어렴풋이 기억하는데 이 부분도 확인 하시고요.

    하이야트 근처면 주변에 식당도 많고 면세점도 있어 시간 보내시긴 좋으실거예요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드세요. ^^

  • 2. 돼지토끼
    '12.10.24 1:58 PM (211.184.xxx.199)

    ..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650 좀 가라 앉힙시다. 8 .. 2012/11/23 607
181649 이제 대선후보 TV 토론 볼 수 있는 건가요?^^ 6 아리아 2012/11/23 771
181648 이제 알바들 퇴근했나봐요... 쫌 글이 줄어드는거 보니... 18 알바퇴근 2012/11/23 984
181647 하체가 허벅지부터 종아리까지 심하게 굵으신분 계세요? 8 ... 2012/11/23 2,243
181646 박선숙은 필패의 아이콘 맞네요. 10 시민만세 2012/11/23 3,021
181645 민심은 천심이다. 16 분당 아줌마.. 2012/11/23 1,318
181644 어깨와 목 연결부위가 아프고 팔이 저린 증상이에요. 봐 주세요... 2 저는 2012/11/23 2,298
181643 눈물 흘리며 캠프 떠나는 안철수 후보를 배웅하며.. 14 호박덩쿨 2012/11/23 2,764
181642 근데 82가 무슨 대단한 정치사이튼가요? 7 질문이요 2012/11/23 997
181641 이제 정치글은 그만 올리자구요 1 자게정화 2012/11/23 424
181640 슈퍼스타K4. 딕펑스팬...계세요? 14 이와중에 2012/11/23 1,720
181639 문지지자님들 오늘 하루는 딴 말씀 마시고... 12 ... 2012/11/23 1,085
181638 안후보님이 간절히 원하는건 그네집권저지입니다. 8 한마디 2012/11/23 675
181637 (급질) 코스트코 어그 사이즈 문의 드려요 5 땡글이 2012/11/23 2,355
181636 안후보 지지자분들 슬픔은 다이해합니다.그러나 더 큰 과제가 남았.. 24 미안합니다 2012/11/23 1,142
181635 너무 피곤한 일주일이었습니다 5 쉬어요 우리.. 2012/11/23 659
181634 필패 문재인 18 해석의차이 2012/11/23 1,476
181633 안철수가 후보직을 사퇴한이유.. 9 ..... 2012/11/23 1,704
181632 안철수님은 승리하신겁니다. 1 ..... 2012/11/23 505
181631 안후보지지자분들 우리 정신차려야돼요 15 슬프지만 2012/11/23 1,174
181630 오늘 낮에 썼었던 제가 안철수를 지지하는 이유를 적었던 글이었습.. 9 ㅇㄷㅇ 2012/11/23 1,226
181629 이글 한 번 보세요... 1 er 2012/11/23 721
181628 코스타베르데 공구 질문 사까마까 2012/11/23 703
181627 같은 여자라고 편들어주는거 2 .. 2012/11/23 559
181626 진정한 승리자는 십알단인가봅니다. 9 헐... 2012/11/23 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