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에 결혼예정인 아들 여자친구 만나서 밥 같이 먹기로 했어요.
처음 만나는거구요..
그냥 만나는것 보다 조그마한 선물을 하나 해주고 싶은데 혹시 여자친구한테 부담되지않을까요??
혹시 괜찮다면 어떤 걸로 하면 좋을지... 도무지 감이 않오네요..
82엔 새댁들이 많은것 같은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번 주말에 결혼예정인 아들 여자친구 만나서 밥 같이 먹기로 했어요.
처음 만나는거구요..
그냥 만나는것 보다 조그마한 선물을 하나 해주고 싶은데 혹시 여자친구한테 부담되지않을까요??
혹시 괜찮다면 어떤 걸로 하면 좋을지... 도무지 감이 않오네요..
82엔 새댁들이 많은것 같은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마사지쿠폰이요.
좋은 분이시네요. 부럽당
겨울 다가오니까 예쁜 숄이나 스카프요
제가 받고 싶은거네요 ㅋㅋ 너무 비싼건 피하세요
부담없는 가격대로
처음 만나는데 안하셔도 됩니다
결혼해서 잘 챙겨주세요~ ㅎ
커피전문점 기프트카드..(제가 주로 마땅한아이템이 없을 때 20대~30초반 여서운들께 선물하는데 다들 너무 좋아했어요 )아님 날씨 추워지고 건조해지니 핸드크림...은 어떨까요? 립글로스나....
저희어머님이 가끔 제게 옷이나 스카프 선물해주시는데 정말 감사한데 제취향이 아닌게 가끔 이으면 너무 난감해요. ㅠ 뵐 때 입거나 하고갈까 말까 매번 망설이다 결국 서랍장신세 못면한것들도 있어서 ㅠ...
안주셔도 될것같아요. 부담스러워요;;
그 아가씨가 선물 준비하지 못했다면 그때부터 엄한 시집살이 시작될듯..
물론 쿨하게 주는거 받는다라는 식이면 상관없지만 보통 사람이라면
나는 미처 준비하지 못했는데 눈치보인다, 나도 사서 보내야하나? 뒤늦게 이게 무슨??등등
부담스러울까요...
댓글 달아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참고 할께요^^
제가 넉넉지 못해서 살면서 물질적으로 잘해주지는 못할것 같아요.ㅜ.ㅜ
우리아들 결혼할 상대라 너무 소중하고 물론 저한테도요..^^
윗님 아.... 그런가요??
제가 너무 모르네요... 아직 상견례를 안해서 그랬는데...
고쳐야겠네요.^^
점세게님..
제가 절대로 뭐 바라고하는거 아닌데요.ㅜ.ㅜ^^
참 못된 댓글러들이 꼭 끼이는군요.
같은 표현이라도 참...
원글님 댓글에서 성품이 유순하시겠단 생각이 듭니다.
결혼 후에는 맘만이라도 잘 써주시면 되지 않겠습니까?
제 친구는 저가지만 잘 알려지고 수명 탄탄한(?) 메이커로
아주 가는 선의 귀여운 팬던트 달린 목걸이 해주던데
아주 즐겨 하고 다닌다며 좋아했어요.
어머님 저는 요새 이것만 하고 다녀요 하면서요.
가격은 10~15만원대였어요.
어른이 주시는건데 고맙지않을까요? 뭔 그리 생각들이 많은지....왠 시집살이까지.
고맙긴 한데요 예비며느리도 긴장많이될꺼에요
말씀 한마디라도 따듯하게 해주시는게 그어떤선물보다 값진것같아요
편안하게 이쁘게보세요 좋게보세요
원글님이그러신다는게아니라
흠잡고 난했는데 넌배려가없다는 뒷끝이 안좋은 시어머니도 많아요
하지 마세요 며느리들이 시모 길들이듯 시모도 며느리 길들여야죠 결혼하면 천천히 해주세요
소소하게 주시더라구요 물론제취향은아니지만 고맙게받아았어요
점점 세월이지나면서 뭐가맘에 안들었 는지 그선물안들고다니더라 너는왜 돈으로만주고없냐
시작해 입에담기험한 욕가지하는데 참 정내미가 떨어져서 이제는 재산을 물려준다해도 싫어요
제 남자친구네는 아들만 있어서 남자친구 어머니가 저에 대해 아셨을때부터 너무 좋아하셨어요.
그리고 처음 인사드리러 갔는데(저는 물론 선물 챙겨갔어요),
식사는 물론이며, 저한테 선물이랑 갈때 용돈도 주셨는데...솔직히 좀 부담스러웠어요ㅠ
그 후 매번 생신, 명절 등등을 챙겨드리고 있어요.
그런걸 좀 중요시 하시는 분 같아서..저도 매번 해드리는게 부담스럽더라고요.
솔직히 6개월 내 결혼할 사이 아니라면, 좀 천천히 하심이 맞을듯해요.
그 여자친구 입장 이었는데요. 첫만남은 그냥 편하게 얘기하고ㅗ 보내시는게 좋아요. 저는 어머님께서 밝으시고 굉장히 잘 대해 주셔서 좋았지만 첫만남에 선물까지 주셨으면 부담스러웠을 거에요.
제가 아들만 둘이라 예비며느리 만난다는게 너무 좋아서 상대방은 생각도 안하고 마음만
앞서 갈 뻔 했네요..
조심조심 할께요.
소중한 댓글 저에게 공부 많이 됐구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83861 | 신혼부부 맞이 음식.. 3 | 음식.. | 2012/11/28 | 1,188 |
183860 | 마늘쫑장아찌 남은 간장국물은 어떻게 활용하나요? 8 | 초보 | 2012/11/28 | 2,365 |
183859 | 에이글 패딩이 좋을까요? 타미힐피거 패딩이 좋을까요? 5 | 죄송.. 또.. | 2012/11/28 | 3,915 |
183858 | 수육 1 | 양파랑 무 | 2012/11/28 | 765 |
183857 | 동물잠옷 사고 싶어요 3 | 잠옷 | 2012/11/28 | 1,254 |
183856 | 소유진 결혼하네요 55 | .. | 2012/11/28 | 29,229 |
183855 | 수육 삶는게 맛있을까요? 찌는게 맛있을까요? 7 | 수육 | 2012/11/28 | 2,721 |
183854 | 뉴스보니 세종시쪽 장난아니네요 10 | 뉴스 | 2012/11/28 | 4,772 |
183853 | 삼각지 파크 자이 궁금해서요 1 | 삼각지 | 2012/11/28 | 2,089 |
183852 | 생협생새우 3 | 김장해야해~.. | 2012/11/28 | 1,537 |
183851 | 난소 물혹 | .. | 2012/11/28 | 1,416 |
183850 | 경비실에 맞겨놓은 택배가 없어졌어요. 꼭 찾고 싶은데요. 4 | 마스코트 | 2012/11/28 | 1,841 |
183849 | 부산언니들 도와주세요..부산숙소좀 알려주세요 6 | 부산숙소 | 2012/11/28 | 2,276 |
183848 | 등심 한덩어리 남은거 뭐해먹음 좋을까요 5 | 구이용 | 2012/11/28 | 1,378 |
183847 | 영어권에서 회사다니시는분 계시나요?? 7 | 워너비 | 2012/11/28 | 1,114 |
183846 | 문캠은 안철수로 언플하는거 그만했으면 해요 27 | .. | 2012/11/28 | 1,972 |
183845 | 나이도 좀 있는데 속눈썹연장 계속 하시는분 계신가요? 9 | chubee.. | 2012/11/28 | 4,330 |
183844 | 사단법인인 곳을 CMS로 후원하려면 주민번호를 알려줘야하는 건가.. 3 | 후원 | 2012/11/28 | 787 |
183843 | 친구추천 리스트에 올라온 사람들.. 3 | 카톡질문~ | 2012/11/28 | 1,164 |
183842 | 지지하는 대권 후보가 없습니다. 30 | 부재자투표 | 2012/11/28 | 1,964 |
183841 | 공식선거 첫날…<조선><동아>, ‘안철수 .. 1 | 0Ariel.. | 2012/11/28 | 743 |
183840 | 30살 아내와 22살 남편 10 | ........ | 2012/11/28 | 5,697 |
183839 | 문재인 후보 공약에 동물복지 공약 있는 거 아시나요? 11 | 동물복지 | 2012/11/28 | 1,998 |
183838 | 베게를 샀는데 사이즈가 작아요 1 | ㅇㅇ | 2012/11/28 | 660 |
183837 | 너무너무 맛없는 김장김치 구제법 있을까요 12 | 이걸 어쩐다.. | 2012/11/28 | 9,5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