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계열선택

문과이과 조회수 : 1,417
작성일 : 2012-10-24 09:58:59

학교에서 곧 문과 이과 결정을 한답니다.

성적이니 적성이니 어느 한 쪽으로 크게 치우치지 않는 고1 남학생입니다.

수학에 시간 투자 제일 많이 해도 성적은 별로예요 모의 2,3이고 내신은 그보다 낮아요.

그렇다고 사회쪽을 잘 하는 것도 아니구요.

문과를 택하자니 대학 폭이 좁다니 걱정이고 이과를 택하자니 수학때문에 걱정이고

성적 때문에 딱히 진로 결정도 못하고 있어요.

의견 좀 주세요. 

IP : 116.41.xxx.17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4 10:03 AM (218.236.xxx.183)

    그럴땐 문과요 고1때 수학1,2등급 넘나들던 아이 경 영학 하는데 잘하고 있어요
    사탐은 나중에 어쩔수 없이 해도 성적 잘 나오더라구요
    이과수학 힘들어요

  • 2. 수학이관건
    '12.10.24 10:31 AM (180.230.xxx.76)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입시는요.
    아이 성향 상관없이 수학 못 하면 절대 이과 가면 안 되게 되어 있어요. 고민하실 필요도 없어요.
    수학 못 하면 이과 절대 안 돼요. 그거 하나로 결정하면 될 듯

  • 3. ㅇㅇ
    '12.10.24 11:21 AM (118.221.xxx.84)

    당연히 이과.

  • 4. .....
    '12.10.24 11:29 AM (211.246.xxx.133)

    수리5등급 각오하시면 이과

  • 5. 제가 들은 말로는
    '12.10.24 12:30 PM (1.235.xxx.240)

    남자애들은 이렇게 어중간할 경우 이과를 택하는게 낫다고 들었어요.
    문과는 성적이 조금만 받쳐주지 않아도 어디 갈 데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아이의 과학성적은 어때요?
    과학을 힘들어하지 않는다면 이과가 나을겁니다.
    그리고 일반고 문과반의 학습분위기는 ..
    여자애들은 야무진데가 있어서 나은데 남자애들 그 분위기 휩쓸리면...
    그래서 걱정인 엄마들도 많이 봤구요.

    지금 수학 2~3등급이면 아직 몰라요.
    수학때문에 이과 포기하기엔 아까운 등급이네요.
    과학과목에 대해 어떤가 잘 따져보고 선택하세요.

  • 6. &&`
    '12.10.24 2:51 PM (114.207.xxx.125)

    둘째 아이가 같은 고1 이에요.. 저희 아이학교는 여름방학전에 거의 문이과 갈려서 오후에 하는 보충을
    문이과 나눠서 해요.. 저희 아이도 님 아이처럼 모의 수리 3등급정도 나와요.. 그나마 외국어 언어가 2등급
    이구요.. 큰아이가 지금고3 이라서 겪어보니 저희 아이는 수학을 잘한편이었고.. 싫어하지 않았는데도
    이과수학하다보니 힘들어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이과수학은 수학머리가 좀 따라줘야하는거 같아요..
    큰애 친구들도 남자애들은 이과가야한다고 하더라했다가 2학년말에 문과로 이동한 아이들도 있구요..
    6월 모평끝나고 나서는 수리나로 돌린 아이도 많아요.. 지금 3등급이면 이과 가서 5등급으로 떨어지기
    쉬워요.. 아이성향봐서 잘 결정하시구요.. 제가 봐서는 이과 취업 잘된다고 보내기에는 공부양이 상당하다는
    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8568 빨간머리 앤, 작은 아씨들, 오만과 편견 10 000 2013/01/16 2,787
208567 티셔츠 많은 여성 쇼핑몰 아시나요? 2 두통이.. 2013/01/16 1,180
208566 교통사고...합의를 어찌하면 좋을지요? 14 휴.. 2013/01/16 3,191
208565 엄마가 행복해야죠 19 아이보단 2013/01/16 3,027
208564 월요일에산 꼬막이있는데 얼려두되나요? 3 아이보리 2013/01/16 1,219
208563 오늘 면접 봤는데여~ 5 어이없음 2013/01/16 1,671
208562 안정환이 가장 기술이 좋았던 것 같아요. 2 ㅡㅡㅡ 2013/01/16 1,962
208561 음식이나 베이킹 배우는거요... 과연 도움이 될까요? 9 문화센터에서.. 2013/01/16 2,007
208560 안정환 어머니와는 교류가 있나요? 2 ... 2013/01/16 4,516
208559 언제 내가 자라난 가족에 다시 내 인생에 등장하나? 9 가족 2013/01/16 1,941
208558 연말정산 카드값 1억넘게 나왔습니다.... 2 ... 2013/01/16 4,476
208557 결국 길냥이 사료 끊었습니다 7 2013/01/16 18,858
208556 이마트직원 사찰 - 사찰은 유행인가요 10 뒷북 2013/01/16 2,079
208555 나 내일 아침 안먹는다. 6 ... 2013/01/16 2,106
208554 교복비 연말정산 6 연말정산 2013/01/16 6,673
208553 내조의 여왕이 필요한 운동선수들 6 솔직한찌질이.. 2013/01/16 3,730
208552 장애인도우미일 그만두어아하는데 너무양심없다욕먹을까봐 못그.. 3 속상해 2013/01/16 1,860
208551 저 결국 오늘 파혼하자고 얘기하고 왔습니다. 145 도로로로 2013/01/16 30,052
208550 월세입자의 편의는 어디까지 봐줘야할까요? 3 행복 2013/01/16 1,261
208549 올해 수능만점자 연세대수시에 떨어졌네요 12 진홍주 2013/01/16 6,646
208548 다들 누워서 하셨나요? 43 ᆞㅅᆞ 2013/01/16 8,422
208547 외고에서 이과 지원하는거 조언좀요.... 4 ㅇㅇ 2013/01/16 1,446
208546 누렇고 쉬어빠진 파김치 어디에 쓰죠? 7 파김치 2013/01/16 1,743
208545 요리 잘하는 비결좀 알려주세요 .. 5 ........ 2013/01/16 1,879
208544 MBC 김재철 결국 무혐의, 역시 초지일관 4 알콜소년 2013/01/16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