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곧 문과 이과 결정을 한답니다.
성적이니 적성이니 어느 한 쪽으로 크게 치우치지 않는 고1 남학생입니다.
수학에 시간 투자 제일 많이 해도 성적은 별로예요 모의 2,3이고 내신은 그보다 낮아요.
그렇다고 사회쪽을 잘 하는 것도 아니구요.
문과를 택하자니 대학 폭이 좁다니 걱정이고 이과를 택하자니 수학때문에 걱정이고
성적 때문에 딱히 진로 결정도 못하고 있어요.
의견 좀 주세요.
학교에서 곧 문과 이과 결정을 한답니다.
성적이니 적성이니 어느 한 쪽으로 크게 치우치지 않는 고1 남학생입니다.
수학에 시간 투자 제일 많이 해도 성적은 별로예요 모의 2,3이고 내신은 그보다 낮아요.
그렇다고 사회쪽을 잘 하는 것도 아니구요.
문과를 택하자니 대학 폭이 좁다니 걱정이고 이과를 택하자니 수학때문에 걱정이고
성적 때문에 딱히 진로 결정도 못하고 있어요.
의견 좀 주세요.
그럴땐 문과요 고1때 수학1,2등급 넘나들던 아이 경 영학 하는데 잘하고 있어요
사탐은 나중에 어쩔수 없이 해도 성적 잘 나오더라구요
이과수학 힘들어요
우리나라 입시는요.
아이 성향 상관없이 수학 못 하면 절대 이과 가면 안 되게 되어 있어요. 고민하실 필요도 없어요.
수학 못 하면 이과 절대 안 돼요. 그거 하나로 결정하면 될 듯
당연히 이과.
수리5등급 각오하시면 이과
남자애들은 이렇게 어중간할 경우 이과를 택하는게 낫다고 들었어요.
문과는 성적이 조금만 받쳐주지 않아도 어디 갈 데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아이의 과학성적은 어때요?
과학을 힘들어하지 않는다면 이과가 나을겁니다.
그리고 일반고 문과반의 학습분위기는 ..
여자애들은 야무진데가 있어서 나은데 남자애들 그 분위기 휩쓸리면...
그래서 걱정인 엄마들도 많이 봤구요.
지금 수학 2~3등급이면 아직 몰라요.
수학때문에 이과 포기하기엔 아까운 등급이네요.
과학과목에 대해 어떤가 잘 따져보고 선택하세요.
둘째 아이가 같은 고1 이에요.. 저희 아이학교는 여름방학전에 거의 문이과 갈려서 오후에 하는 보충을
문이과 나눠서 해요.. 저희 아이도 님 아이처럼 모의 수리 3등급정도 나와요.. 그나마 외국어 언어가 2등급
이구요.. 큰아이가 지금고3 이라서 겪어보니 저희 아이는 수학을 잘한편이었고.. 싫어하지 않았는데도
이과수학하다보니 힘들어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이과수학은 수학머리가 좀 따라줘야하는거 같아요..
큰애 친구들도 남자애들은 이과가야한다고 하더라했다가 2학년말에 문과로 이동한 아이들도 있구요..
6월 모평끝나고 나서는 수리나로 돌린 아이도 많아요.. 지금 3등급이면 이과 가서 5등급으로 떨어지기
쉬워요.. 아이성향봐서 잘 결정하시구요.. 제가 봐서는 이과 취업 잘된다고 보내기에는 공부양이 상당하다는
거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95732 | 국적포기시 고려해야할 사항은 뭐가 있나요? 10 | ........ | 2012/12/20 | 1,392 |
195731 | 정신 똑바로 차리게요 3 | 이제 정말 | 2012/12/19 | 712 |
195730 | 근데 이 와중에 '미래에서 온 군인'글이 생각나 갑자기 멘붕오네.. 4 | sunny7.. | 2012/12/19 | 1,973 |
195729 | 헐 82쿡 강퇴회원 jk의 예언이 적중했네요. 13 | 오쉣 | 2012/12/19 | 4,452 |
195728 | 이제 mb는 내곡동에서 편히 쉬겠네요ㅠ | ... | 2012/12/19 | 409 |
195727 | 전라도분들...너무 감사하고 또 너무 감사해요 28 | 이제부터 전.. | 2012/12/19 | 2,210 |
195726 | 지난 5년간 티비를 안보고 살았는데 1 | .. | 2012/12/19 | 335 |
195725 | 기적이 일어났으면 좋겠어요. 1 | 휴!` | 2012/12/19 | 575 |
195724 | 당신들덕에 박근혜 당선되었습니다 ! 19 | .... | 2012/12/19 | 2,603 |
195723 | 오늘은 졌겠죠 3 | 오늘 | 2012/12/19 | 418 |
195722 | 조선족이나 다문화 안쓰럽게 봤는데 9 | 새누리당 | 2012/12/19 | 1,864 |
195721 | 문후보님 기자회견합니다. 9 | 바람 | 2012/12/19 | 1,790 |
195720 | 우리는 48% 입니다!!!!!!!!!!!! 10 | 승리 | 2012/12/19 | 1,589 |
195719 | 힘빠지네요 1 | 쩝 | 2012/12/19 | 294 |
195718 | 진짜이상하네 11 | 미미양 | 2012/12/19 | 1,989 |
195717 | 박근혜 당선자 잘했으면 좋겠네요 8 | .... | 2012/12/19 | 1,260 |
195716 | 레미제라블 (다시 새 날을 꿈꾸며) 4 | 지천명 | 2012/12/19 | 797 |
195715 | 다른 사이트의 기억남는 짤막한 댓글들 15 | 기억에남는 | 2012/12/19 | 3,072 |
195714 | 힘을 실어 드리고 싶어요 | 저도 참담한.. | 2012/12/19 | 409 |
195713 | 그래서 이제, 뭘 준비해야하죠? 개인으로서... 3 | 돌돌엄마 | 2012/12/19 | 910 |
195712 | 그럼 민영화 막을길은 정녕 1 | 없는거예여?.. | 2012/12/19 | 668 |
195711 | 이로써 우리의 수준은 북한과 같아진거네요 15 | 아마 | 2012/12/19 | 1,084 |
195710 | 문재인은 별생각없는데 지지자들이싫어요 21 | ㄴㄴ | 2012/12/19 | 2,248 |
195709 | 재외투표 국민들께 죄송하고 고맙습니다. 3 | 슬픔 | 2012/12/19 | 448 |
195708 |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 바스키아 | 2012/12/19 | 6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