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 크는 약

키크는약 조회수 : 1,662
작성일 : 2012-10-24 09:50:09

몇 온라인 마켓에서  Height .............라는 제품을 팔고 있던데요,

혀 밑에 하루 두 세번 뿌리면 키가 큰대요.

혹시 이 제품 알고 계시거나 사용해 보셨던 분 댓글 좀 달아 주세요.

딸아이가 초6인데 키 때문에 심각해서요.

광고글 아닙니다.

IP : 116.41.xxx.17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2.10.24 9:56 AM (121.148.xxx.172)

    몇가지 아이들 먹여보고 했는데
    돈에 비해서 정말 아무것도 아니에요.
    롱키원.기구.한약등등
    모두 별 효과 없어요..

  • 2. ...
    '12.10.24 10:00 AM (220.72.xxx.168)

    성분을 보시면 몇가지 아미노산과 비타민 미네랄 혼합물인데, 성장 호르몬인양 써놓은 것 같더라구요.
    성장 호르몬이 혀밑으로 그리 쉽게 흡수될까 싶었더니, 역시나...
    그 돈으로 고기반찬, 과일 한두번 더 먹이시고 실컷 뛰놀게 해주시는게 더 낫지 않나 싶군요.
    전 그냥 표기 사항의 성분만을 보고 한 생각입니다.

  • 3. 키크는약
    '12.10.24 10:01 AM (116.41.xxx.172)

    절대 광고글 아닙니다. 윗님과 같은 댓글 사양합니다.

  • 4. 왜자꾸
    '12.10.24 10:33 AM (180.230.xxx.76) - 삭제된댓글

    광고글 이라고 하는 사람들 지긋지긋~~

  • 5. hoony
    '12.10.24 1:04 PM (49.50.xxx.237)

    그런약은 절대 있을수가 없습니다.

  • 6. Glimmer
    '12.10.24 1:18 PM (125.188.xxx.85) - 삭제된댓글

    키 크는 약
    착해지는 약
    공부 잘하는 약
    시력 좋아지는 약
    어느 만화에선가 본 적 있는데.
    캡슐 한알이면 바로 효과 뙇~


    키 크는 약이라...
    정말 그런 약이 현실에 있는데 매진&품절이 아니면 그게 이상한거죠..

  • 7. 여기 3병째 먹이는 사람 있습니다 ~
    '12.10.24 2:05 PM (210.99.xxx.34)

    미리 말씀드리지만 광고아닙니다.
    7살 남자아이에게 3병째 먹이고 있어요,, 아침일어나서 칙칙2번 자기전에 칙칙
    3월에 신체검사를 했는데 112cm에 충격받아서 그동안 들락거리면서 눈팅해놓은 하이츠 포 키드 (한병에 13~5만원짜리 맞죠?) 사서 꾸준히 뿌리고 있습니다..
    4월부터 먹이기 시작해서 8월에 키를 재니 117cm .. 한동안 많이 컸네소리 좀 들었습니다..
    지금은 쫌 뜸한데.. 봄에 입었던옷이 가을에 작은거 보니 크긴 좀 큰것같습니다.
    저도 이거 먹이면서 자랄시기가 되서 컸겠거니..합니다. 약발이라고 맹신하진 않습니다.
    그래도 시기라는게 있다 생각하고 한병 15만원하는게 세병째 먹이고 있습니다.(세명으로 끝낼예정)

    참고로... 아침에 칙칙하고 식사후 종합영양제, 저녁식사에 초유먹었고 자기전에 칙칙..
    하루에 콩삶아서 우유넣고 갈아서 1잔씩 마시고, 간식도 신경썼습니다. ^^
    운동시켰구요.. 솔직히 하이츠 포 키드 안먹여도 그정도는 컸겟지만..
    ..제가 하는말 키 작은 아이 둔 엄마는 이해하실겁니다.. 성장호르몬 주사까지는 안가려고 안간힘 쓰는거죠.. 감당할수 있는 한도 내에서..

    원글님 이런 답변원하셨죠? 경험자 글...
    광고니 뭐니 비꼬는 글이나..그거 하는니 잘멕여라 훈계하는 글 말고...^^
    아이가 초등6학년이라니 우리 아이랑 상황은 좀 다른거 같은데 도움이 되실까 적어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5843 우리 동네 4 어린 2012/12/20 635
195842 김대중 대통령.. 12 음.. 2012/12/20 1,500
195841 일단,애들 교과서부터 고치겠죠..진짜 무섭습니다. 11 가키가키 2012/12/20 1,521
195840 저결혼안할래요 15 처자 2012/12/20 1,602
195839 힘냅시다 키키 2012/12/20 285
195838 아이에게 이제 뭐라하죠? 1 1234 2012/12/20 271
195837 관악장군, 문 지지율 59% 9 00 2012/12/20 2,403
195836 개표가 완전히 끝나기 전까진 지금의 결과를 인정하지 않으렵니다 8 바람이분다 2012/12/20 1,218
195835 결국 앞으론 노인들의 나라가 되는 겁니다. 7 redpea.. 2012/12/20 1,161
195834 아직 이기심의 끝은 보이지 않는다. 2 여론 2012/12/20 477
195833 나라를 빼앗긴 거 같다는 20대 청년의 말이 넘 가슴 아프네요... 7 꿈이었으면 2012/12/20 988
195832 문재인 지지자들은 새누리당 알바? 9 저처럼 2012/12/20 837
195831 다 인정할께요 꼭 한가지 궁금한건 8 사탕별 2012/12/20 1,158
195830 문재인후보를 좋아했던 사람들만 보세요. 40 위안 2012/12/20 3,030
195829 오늘 투표소 분위기..정말 비장하고 좋았는데.... 1 .... 2012/12/20 507
195828 안쫄거예요. 1 ㅇㅇ 2012/12/20 285
195827 보험 추천좀 해주세요 7 멘붕 2012/12/20 742
195826 잃어버리는 10년이네요 3 차라리다행 2012/12/20 533
195825 노무현대통령님이 하신 말씀... 5년이 너무 긴 거 같애... 2 절망의날 2012/12/20 780
195824 다 어디 갔어요? 8 그 좋은 꿈.. 2012/12/20 746
195823 토론이라도 안봤으면 맘이 좀더 편하기라도할텐데 5 ㅋㅋ 2012/12/20 649
195822 문재인 후보 페이스북 업뎃 29 세우실 2012/12/20 3,803
195821 여러분, 이제 인터넷 끄고 주무세요 2 dd 2012/12/20 650
195820 대한민국 수준에 맞는 대통령....... 8 tapas 2012/12/20 914
195819 먹을수도 누울수도 없는.. 3 ... 2012/12/20 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