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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은 제 생일이에요.

으잉 조회수 : 939
작성일 : 2012-10-24 09:48:05

네,, 축하받고 싶어서 쓴글이에요 ㅠㅠ

열두시 땡하고 축하카톡이나 축하문자는 뭐..

다들 일하는 사이에 기대도 안하고..

그치만 정말 민망해요. 한통도 못받다니

아침에 일어나서 핸드폰을 확인해보곤

아 내가 웬지 인간관계를 제대로 못해놓은건가

자괴감도 들었어요.

 

별생각이 다드네요. 나이도 서른이나 먹어서..

어릴 적엔 사람들이 참 많았고.. 축하해주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어느순간..... 자기생활에 쫓겨선지 아니면 나의 존재가 흐려진건지

제 주변에 사람들은 보이지가 않아요. 우울해졌어요.

IP : 210.107.xxx.16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4 9:49 AM (147.46.xxx.47)

    1빠로 생일 축하드립니다~~!!!

    오늘하루 행복하게 보내세요^^

  • 2. 저도 외로워요
    '12.10.24 9:50 AM (216.40.xxx.106)

    일부러 로긴했어요..생일축하해요. 전 생일 며칠안남았는데 아마 외로운 생일예감이 드네요. 다른친구 카스보니 어찌나 인기인인지... 님, 생일축하해요.

  • 3. ..
    '12.10.24 9:50 AM (147.46.xxx.47)

    헉 뺏겼네요.그럼 .2빠로~^^

  • 4. 생일을
    '12.10.24 9:53 AM (222.106.xxx.172)

    축하합니다 ( !!!!! !!!!! !!!!! !!!!! !!!!! !!!!! 30 개 )

  • 5. 으잉
    '12.10.24 9:56 AM (210.107.xxx.161)

    축하 고맙습니다~~
    눈물날거 같아요. ㅠㅠ

    그리고 세상은 아직 따뜻하고요.. ㅋㅋ
    다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6. ,.
    '12.10.24 9:57 AM (1.227.xxx.109)

    축하합니다^^
    행복하소서~~~~~~

  • 7. ....
    '12.10.24 9:58 AM (119.197.xxx.71)

    생일 축하합니다. ^^

  • 8. 꼬꼬
    '12.10.24 10:04 AM (175.192.xxx.65)

    축하해요. 좋은 날 태어나셨네요.

    축하카톡은 없어도 생일기념 할인쿠폰 뭐.. 이런 메일은 날아오잖아요 그래도 ㅠㅠ

    좋은 햇살 맘껏 즐기시는 하루 되세요.

  • 9. ㅋㅋㅋ
    '12.10.24 10:17 AM (27.115.xxx.70)

    작년 저랑 똑같네요.. 저도 그때 82에 글올렸었는데 ^^
    그런 해가 꼭 있더라구요.
    저도 정말 작년 생일에 황당했어요.
    진짜 단 한!!!!! 통도 없었어요 ㅋㅋㅋㅋ 그때 진짜..내가 먼가 잘못살았나... 이런 슬픈 생각을 하게 되는날이 태어난 날이라는게 더 슬펐고... 그랬는데....^^
    저를 보고 맘푸세요. 저 올해는 그래도 연락 좀 왔어요...
    그리고
    생일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가을의 아름다운날 태어나신 님.
    내내 고우시길 빌께요. ^^

  • 10. 축하드립니다..
    '12.10.24 10:19 AM (121.157.xxx.2)

    정말 좋은 계절에 태어나셨네요^^
    오늘 하루 행복한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 11. Pepermint
    '12.10.24 10:23 AM (168.126.xxx.186)

    생일 축하드립니다.
    저도 축하인사를 드리며 기분이 좋아지네요. 고맙습니다. :)

  • 12. 저는
    '12.10.24 10:26 AM (203.142.xxx.231)

    어제였는데... 음력이라 주위에 알리기도 글코.. 축하 거의 못받았어요 ㅎ
    남편도 무심하고... 축하 말한마디.. 끝!
    원글님 넉넉한 가을에 태어나신 것 축하드려요!
    오늘 분명 님만을 위한 특별한 하루가 되실거예요!

  • 13. 으잉
    '12.10.24 10:26 AM (210.107.xxx.161)

    감사합니다!!

    그리구 위에 저하구 생일 같은 님~ 생일 축하드려요!! 히히

  • 14. 와우
    '12.10.24 10:35 AM (210.121.xxx.253)

    생일 축하 합니다~
    생일 축하 합니다~
    사랑하는 으잉님~!
    생일 축하! 합니~다~

    우리 세살 아드님이 가장 잘 부르는 노래인데 따라해봤어요. ㅎㅎ
    생일 축하 드립니다.

    82에 이런 글 올라오는 것도 기분 괜찮군요.
    며칠 뒤 생일인데.. 저도 정말 연락 한통 없을 거라 생각되네요..
    그러나, 82에 들어오는 것만으로 조금은 위안이 될 것 같기도 하구..

    행복하고 따뜻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
    엄청난 피부미인으로 거듭나시길!! 에네르기퐈~!! :)

  • 15. 82흔남
    '12.10.24 10:38 AM (112.185.xxx.130)

       ♠♠
     ※┏!!!!┓※
    ※┏★:♣:★┓※
    ┏"생일♡축하"┓
    ┗☆♡*^^*♡☆┛
    기쁨 행복 가득한 하루 되시길...

  • 16. candy
    '12.10.24 10:40 AM (112.186.xxx.51)

    축하합니다.^^
    아마 몰라서 축하안했을꺼예요.미리 알리심이.^^

  • 17. 축하해요
    '12.10.24 11:04 AM (1.235.xxx.100)

    생일 축하 합니다 즐건 하루 보내세요

  • 18. 축하드려요
    '12.10.24 11:28 AM (166.147.xxx.24)

    원글님 홧팅!!!

  • 19. ......
    '12.10.24 12:55 PM (112.216.xxx.82)

    축하해요~~~ 원없이 행복한 하루되소서!

  • 20. 은.
    '12.10.24 1:12 PM (122.34.xxx.234)

    생일 축하드려요..

  • 21. 봄날
    '12.10.24 1:42 PM (119.201.xxx.7)

    앗, 원글님 저랑 생일이 같으시군요^^
    주말에 막 졸라 남편은 제가 재료를 사오자 갈비찜과 미역국을,
    저는 어제 밤과 오늘 오전에 걸쳐 저를 위한 티라미수 케익을 만들어 냉동실에 넣어두고 출근했네요.
    이제 나이들고 직장 다니면서 늘 같은 일상입니다만
    퇴근해 남편과 케익 먹을 생각에 기분이 벌써 좋답니다.
    원글님도 오늘 케익 생일촛불 불면서 멋진 소원을 비시길!

  • 22. 민트초코
    '12.10.24 1:50 PM (14.53.xxx.242)

    생일 축하드려요.
    오늘 하루 더 좋은 생각 많이하시고 웃을일 많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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