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꽁치(통조림) 넣은 김치찌게 맛있나요???

끼니걱정 조회수 : 2,380
작성일 : 2012-10-24 09:19:04

참치 넣고 잘해먹는데.. 갑자기 남편이 자취할 때 꽁치 넣고 자주 해먹었다고..먹고 싶어해서..

꽁치통조림 한캔 사왔는데... 어케 해야 맛있나요??

별로 맛 없을 것 같은데... 맛있나요?? 국물까지 넣어야 하나요? 건더기만 넣고 끓이나요???

 

IP : 218.52.xxx.7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꽁김..
    '12.10.24 9:26 AM (122.128.xxx.184)

    맛있어요..
    칼칼하게 청양고추도 좀 넣고..

    통조림국물은 넣지마세요..

  • 2. 어제
    '12.10.24 9:31 AM (183.108.xxx.120)

    해먹었어요~
    통조림은 펭귄이나 동원으로요
    국물 나쁘니까 버리시고
    김치에 물넣고 고추장 1ts넣고, 통조림넣고 푹끓여줍니다~~

  • 3. ...
    '12.10.24 9:33 AM (115.126.xxx.16)

    남편분 자취할때 해드셨다면 아마 꽁치통조림 국물도 넣으셨을듯..
    그랬다면 국물 안넣고하면 그때 맛이 아니다~하실지도 몰라요.

    전 다들 싫어하시겠지만
    국물도 다 넣습니다;;;
    자주 해먹지 않아서 한번에 맛나게 먹자! 생각하구요~

    맛있어요^^

  • 4. 좀 색다르게
    '12.10.24 9:53 AM (1.241.xxx.188)

    꽁치 조각을 대가리만 자른 김치잎 길게 펴 줄기부분부터 김밥말 듯이 말아서 냄비에 가지런히 담고 양파 채 썬 것 적당히 고추장 조금 넣어 끓여 드셔도 별미예요
    드실 땐 가위로 김밥처럼 잘라 꽁치랑 김치랑 같이 드시면 되구요
    저희 집은 꽁치로만 하는데 전에 최요비보니 꽁치랑 돼지고기랑 같이 말아-마는 방향을 달리해 구분 할 수 있게 하더군요-골라먹는 재미가 있게 하기도 하더군요
    맛있게 끓여드세요

  • 5. 고구마줄기
    '12.10.24 10:48 AM (118.32.xxx.96)

    저는 삶은 고구마줄기랑 묵은지 넣고 처음엔 팔팔 끓이다가 끓으면 불 낮춰서 30분쯤 끓여 먹어요.
    고춧가루랑 마늘, 맛술, 생강즙 같은 거 더 넣구요. 청양고추 꼭 넣어 드세요.
    고구마 줄기 진짜 맛있어요.

  • 6. 맛있어요
    '12.10.24 12:12 PM (59.17.xxx.53)

    김치찌개용 꽁치 사시면 국물까지 다 넣으라고 적혀있어요
    전 묵은지랑 고추장 한수저넣고 한통 넣어 바글바글 끓여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6791 죽전문점에선 5 2013/02/04 1,035
216790 아이비리그 나온 사람들은 어떤 일을 하며 사나요? 12 명문대 2013/02/04 3,856
216789 개천에서 태어난 아들... 52 쩝~ 2013/02/04 16,457
216788 콘솔과 협탁의 차이점이..뭘까요? ^^; 2 katlyn.. 2013/02/04 1,108
216787 잘 참는 아이라서 더 안스러워요. 12 ++ 2013/02/04 2,889
216786 가구 바퀴 파는 도매시장? 2 아시나요~ 2013/02/04 553
216785 "국정원女 수사한 권은희 수사과장, 파견근무로 계속지휘.. 뉴스클리핑 2013/02/04 849
216784 아이에게 노래불러주고 싶네요 5 엄마의 마음.. 2013/02/04 486
216783 존스홉킨스대학 박사후과정 수료...큰 의미인가요? 3 .. 2013/02/04 2,191
216782 여러분이라면 이집을 사겠습니까? 6 깔끄미 2013/02/04 1,947
216781 에또네 가보신분 있나요 에또네 2013/02/04 360
216780 슈니발렌 좋아하시나요?? 39 포포퐁 2013/02/04 4,418
216779 시 제목 좀 알려주세요. 5 2013/02/04 558
216778 중고 이쁜 옷이 생겼는데요.. 조카를 줄까.. 친한 지인을 줄까.. 3 사소한 고민.. 2013/02/04 1,303
216777 세종대 3 기도 2013/02/04 1,323
216776 저는 고추장 추천좀 해주세요. 3 ㄹㄹ 2013/02/04 1,024
216775 싱크대에 시트붙였다 때면 티 나나요? 1 ... 2013/02/04 776
216774 너무많은 라식&라섹광고, 올바른 병원 선택 스킬 추출몰 2013/02/04 675
216773 문재인 "내 집앞 눈은 내가 치워요" 사진 화.. 4 뉴스클리핑 2013/02/04 2,515
216772 삼생이 아역들..ㄷㄷㄷ 7 수니 2013/02/04 2,696
216771 제주도 바나나 농사지으셨던 분있나요? 3 2013/02/04 1,299
216770 학림다방과 비슷한 카페 아시면 추천 2 학림~~ 2013/02/04 727
216769 애착관련,돌전 아기 ,만일 하루 2시간씩 엄마가 일하는 경우라면.. 2 궁금합니다 2013/02/04 976
216768 5세 아들 짝짓기하고싶다고 하네요 ^^;; 17 동물책열공 2013/02/04 4,054
216767 당신의 개인정보가 새고 있다?? 5 개인정보 2013/02/04 1,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