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이 정말 우여곡절끝에 첫사랑을 드라마 틱하게 다시만 나고 어쩌고 저쩌고 하고
영화같은 러브스토리를 해봐야(아닌경우가 대부분이겠지만..)
우리는 모르니까... 그리고 우리는 우리이야기가 아니니까
그냥 남이 하면 불륜이고... 자기는 그걸 다 아니까 자기 이야기이니까 로맨스죠...
이 차이는 감정의 차이입니다...
그래서 토론하다가 세칭 가족드립이라는게 나오면 그사람은 논리는 이제 다떨어지고
감정에 호소 하는 막다른 골목으로 간 사람이니 무시당하죠..
근데 무시해버리면 어떤 막장은 이런 말을하죠 논리가 딸린다(자기는 아예 없으면서..)
그래서 논리적으로 이 가족 드립을 깨부수는건 너무 쉽습니다.
1. 여기서 니 가족이라도 그럴래?
답 응.. 이라고 해버리면 할말이 없어집니다.. 이건 검증도 못해요
2. 이럴때는 갑의 입장 을의 입장이 있기 마련입니다 상대가 니가 갑의 아빠라면 어쩌고 하면
그럼 니가 을의 아빠라면 하면서 같이 가면 끝이 안나니까 가족드립은 쓸데 없다... 라고 하며 부수면됩니다..
이글이 올라갈때는 아마 이 글이 써지게된 원글이 지워졌을 것으로 예측되니
왜 이글이 써졌는지 모르실테지만;; 그냥 그렇다는걸로 이해해주세요 ㅎㅎ;;
아.. 그리고 그 글쓴이께서는 가족드립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분이 막다른골목으로
가신분이라는게 전혀 아닙니다... 가족드립은 그냥 제목의 한 최악의 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