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츄가 대체적으로 우리 아이들 같은지~~

t시큐츄 키우시는 분들 조회수 : 1,070
작성일 : 2012-10-23 23:21:59

일단 우쭈쭈하면 첫째놈은 잘 안오고 바라만 보고 있다 슬금 슬금 한참 후에 옵니다..

어릴때부터 게이지에 배변 훈련하면서 키웠고 낑낑대도 절대로 꺼내주지 않고 현재는 6개월 되가는데 같은 공간에 있으려해도 잠을 자거나 할때는 안겨 있지 않으려고 해요~

물론 안고 잘생각은 없지만 가끔은 배위나 옆에 끼고 책 읽을때 두툼한 궁댕이나 쓰다듬 하려고 하면 어느새 발치나 머리쪽에 앉아 있어요 ㅋㅋㅋ

둘째 여아도 애교는 있는데 얘는 그나마 좀 있는데 때되면 근처 머리맡에 제 머리 먹고 있고 ㅡㅡ;;

음 대들면서 안기려고 하더니 끙끙거림 없는건 좋은데 가!끔은 안아달라고 폴짝 거리거나 애교 좀 부렸음 하는 맘이 코딱지만큼은 있어요~

오히려 제가 안고 옆에 드러눕도 제가 먼저 우다다 합니다..

그름 따라사ㅓ 같이 놀아주는 녀석이 저희집 애들이군요 ㅋㅋㅋㅋ

애들마다 다른건지 제가 너무 독립심 있게 키워서 그런지~~

아니면 시츄가 전반적으로(물론 너무 순하고 짖음도 거의 없고 ..큰놈 숫놈은 저만 졸졸 따라다니고 배도 홀라당 뒤집기는 해요^^)이런 스똬일인지 궁금해요^^~

 

몽실 몽실 궁댕이 한번 만져주러 제가 거실로 행차를 해야겠으요~굿밤^^~

IP : 112.152.xxx.2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ㅎㅎ
    '12.10.23 11:30 PM (211.211.xxx.196)

    전혀 시츄같지 않은 그런시츄들이 많지요 ㅎㅎㅎㅎ
    시크한것들.. ㅋ
    지들 아쉬울땐 완전 비굴모드로 들이대고요..
    저희집에 성격이 완전다른 두마리 있습니다
    한놈은 사냥개의 탈을쓴 시츄
    한놈은 고양이의 탈을쓴 시츄

  • 2. 시추도..
    '12.10.24 10:24 AM (218.234.xxx.92)

    유기견 임보를 몇년 했는데 유난히 시추가 많이 버려져서 시추 중심으로 임보했어요. (제 임보 거쳐서 입양간 시추가 한 15마리 되네요..) 그런데 정말 시추가 성격도 여러 종류대요.. 대부분은 우리가 아는 그 시추 성격(순둥이)인데 정말 성질머리 못된 시추도 있었고(키워온 시추 때문에 시추는 사람 안무는 줄 알았다가 피봤음), 치와와 성격의 시추도 있고...

    다만 저희집 시추 네 마리는 제 껌딱지라 제가 가는 곳마다 따라다녀요. 반드시 제 옆에 엉덩이 붙이고 있어야 하는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68 파주아울렛 둘 중 어디가 더 좋은가요? 5 커피한잔 2012/11/18 2,856
178567 허버드대 의대 연구팀이 밝힌 장수의 비결 3 행복 2012/11/18 2,238
178566 미국인데 두드러기가 났어요 무슨약을 당장 사야할지 10 미국 2012/11/18 10,139
178565 깔끔하고 세련된 가방쇼핑몰 추천부탁드려요~ 싱글이 2012/11/18 678
178564 조건 좋은 곳 보셨어요? 핸드폰 2012/11/18 665
178563 무도 못생긴 친구 미치게 웃긴다 5 ㅋㅋㅋ 2012/11/18 2,291
178562 보쌈고기가 먹고싶은데 만들어 먹는게 싼가요? ㅠ 6 .. 2012/11/18 1,996
178561 간단한 여론조사 조작예. 4 착신민주주의.. 2012/11/18 510
178560 딸 때문에 아침부터 속 터집니다 7 휴~ 2012/11/18 1,812
178559 You can have too much of a good thi.. 우꼬살자 2012/11/18 610
178558 타미 옷 입으시는 분들 연령층이 주로 어떻게 되나요? 4 dd 2012/11/18 1,535
178557 제사랑 중학생 딸아이 시험이 겹치는데 데리고 가야할까요 27 제사 2012/11/18 3,285
178556 대선후보였던 분,,,망했다는데 ㅎㅎ 12 한땐 2012/11/18 2,462
178555 생리주기가 달라지면 몸이 안좋은건가요? 1 손님 2012/11/18 881
178554 축농증과 중이염 질문... 4 ... 2012/11/18 1,416
178553 살의를 느낍니다. 8 헐랭이..... 2012/11/18 2,247
178552 문재인 캠페인송, '사람이 웃는다-김형석 우와 2012/11/18 1,809
178551 갑자기 멘붕!!! 3 헐!!!! 2012/11/18 1,384
178550 지방아이들은 대학논술이 더 힘드네요..... 8 대학논술.... 2012/11/18 2,008
178549 코스트코 한번 갔다올때마다 기분이 다운되요 ㅠ 61 ㅜㅜ 2012/11/18 20,283
178548 겨울철 귀마개가 유용할까요? 1 귀마개 2012/11/18 500
178547 인하대 수시 4 고3엄마 2012/11/18 1,684
178546 삼성 뚜껑형 한칸짜리 김치냉장고 소음 심하네요 1 궁금 2012/11/18 1,075
178545 12.22-12.25 여행지 ? 여행여행여행.. 2012/11/18 400
178544 코스트코에서 추가입고계획 없다고 하면 더이상 안들어오나요? 1 정준영죠아 2012/11/18 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