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드립의 왕 탁재훈에 대한 평가들

치마꼬리 조회수 : 5,964
작성일 : 2012-10-23 22:09:15

■내가 본 사람들 중에 탁재훈과 신정환이 제일 웃기다. 나도 방청객으로 그들이 웃기는걸 보고싶다. [이홍렬]

■탁재훈은 말이 안 통하는 외국인들까지도 배꼽을 잡게 만드는 대가이다. (말발의 대가로 탁재훈을 꼽으며) [남희석]

■탁재훈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재밌는 사람이다. [조혜련]

■그렇지는 않다. 그를 인정한다. (예능에서 탁재훈이 본인보다 더 잘나가는데 시기심이 생기지 않냐는 질문에) [신정환]

■탁재훈형은 천재다. 놀라운 두뇌회전의 소유자다. 재훈형은 우리나라에서 몇 안되는 순발력과 재치를 갖고있다. 특히 방송용이 아닌 비방용 내용을 농담삼아 얘기하면 허리잡고 쓰러질 정도다. 상상초월이다. 재석이형은 너무 좋다. 그렇게 좋은 사람은 처음 본다. [토니안]

■탁재훈이 셋 중에 제일 웃기다. 너무 웃겨 방송이 힘들 정도다. 처음엔 주기도문까지 외워가며 웃음을 참았다. 신정환은 너무 순수하고 이휘재는 여우다. (상상플러스에서 함께하고 있는 mc들을 평가해 달라는 질문에) [노현정]

■상상플러스 MC 4인방의 순발력이 대단하다. 진행할 때마다 감탄하고 배운다. 특히 탁재훈이 기발하다. [최송현]

■탁재훈이랑 있으면 이상하게 입을 다물게 된다. 탁재훈 알레르기가 있는것 같다. [전진]

■저런 애드리브는 어떻게 나오는거냐? 나도 따라하고 싶다. 우리는 왜 안되는거냐. (탁재훈의 애드립에 감탄하며) [강호동]

■탁재훈은 현장에서 정말 재밌다. 촬영장에서 1분마다 웃긴다. [조안]

■신정환이 오리라면 탁재훈은 청둥오리이고 신정환이 잉어라면 탁재훈은 비단잉어로 효용가치가 없어도 꼭 그 자리에 있어야만 하는 사람이 바로 탁재훈이다. [이경규]

■여기 유재석씨도 있고 김구라씨도 있지만 탁재훈은 정말 천재다. 나보다 한수 위다. 웃기는 걸로는 최고다. 내가 원래 잘 안 웃는데 탁재훈 때문에 웃는다. 그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웃긴 사람이다. 김구라는 오래갈것 같다. [박명수]

■탁재훈은 천재다. 우리는 저런 애드립을 생각할수 없다. 탁재훈만이 할수있다. [윤종신]

■막개그로는 탁재훈을 따를 자가 없다. 그의 애드립은 최고다. [신동엽]

■탁재훈이 기자송을 만드는 것을 보고 ‘정말 천재가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다. 탁재훈을 모차르트라고 한다면 신동엽은 살리에르에 가깝다. 탁재훈한테는 천부적인 감이라는 것이 있다. 노력으로 되는것이 아니라 타고난 부분이 있는것 같다. 그는 하모니카 하나만으로 분위기를 좌지우지 한다. 존재감만은 최고다. [오빠밴드 제작진]

■나는 탁재훈의 개그를 너무 사랑하는 시청자 중 한명이다. [박성호]

■탁재훈은 치는 애드립이 너무 웃기다. 유재석은 아시다시피 배려심이 강하고, 신동엽은... (함께했던 mc들에 대해 평가해달라는 질문에) [이효리]

■탁재훈의 애드립은 예술이다. [박미선]

■앞으로 100년간 탁재훈을 이을 게스트는 안 나올거다. 최고다. (해피투게더에 게스트로 나온 탁재훈의 애드립에 감탄하며) [유재석]

■탁재훈은 애드리브의 천재다. 웃긴 걸로는 최고고 천재적이다. 제작자 입장에서 허를 많이 찔린다. [불후의명곡 이동희PD]

■탁재훈은 천재적인 애드립을 가지고 있다. 남들이 예상치 못하는 타이밍에서 남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애드립을 친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높게 평가하고 싶은 부분은 본인이 마음을 먹으면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할 줄 아는 MC다. 천재적인 애드립과 남의 말을 경청할 수 있는 능력을 동시에 갖기 어려운데 탁재훈은 그게 가능한 분이다. 그래서 탁재훈을 섭외하게 됐다. 그는 진짜 예능의 선수다. [승승장구 박지영PD]

■탁재훈은 개인기와 애드리브가 출중하다. 그 부분에선 대한민국 최고라고 생각한다. [해피선데이 최재형PD]

■뻥뻥 뚫려있는 도로를 달리는 기분이다. 탁재훈이랑 함께 하면 막힘이 없다. 예전에는 대본 보느라 바빴는데 지금은 재훈이형 때문에 웃느라 대본을 못 볼 정도다. (비틀즈코드 2에서 함께 호흡하는 탁재훈에 대해) [신동]

IP : 119.197.xxx.18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3 10:12 PM (122.38.xxx.90)

    전 그닥..

  • 2. 탁재훈
    '12.10.23 10:13 PM (118.33.xxx.190)

    완전팬이에요ㅋ진짜 누구도 탁재훈 애드립 따라올 사람 없는거 같아요 ㅋ 아쉬운건 그 애드립에 진행력이 흐려지고 엠씨로써 끊어주는게 없는게 아쉽다면 아쉬워요 것만 잘 갈고닦으면 제일가는 엠씨가될텐데

  • 3. ㅋㅋ
    '12.10.23 10:17 PM (1.228.xxx.191)

    부정적인 평가가 훨씬 지배적인 사람이죠
    오죽하면 동료들이 등을 돌릴까 ㅉㅉ

  • 4. 새로운
    '12.10.23 10:20 PM (99.226.xxx.5)

    모습이 필요해요.
    저는 좋아하지만 좀더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어요.

  • 5. ......
    '12.10.23 10:20 PM (110.70.xxx.199)

    전 진짜 웃기다고 예전부터 생각하는데 생각보다 그닥 대중적으로 먹히는 개그코드가 아닌듯 뜨지도 않고 그렇더라구요

  • 6. ..
    '12.10.23 10:28 PM (1.225.xxx.13)

    탁재훈씨 여기서 이러시면 아니되옵니다.

  • 7. 신정환
    '12.10.23 10:31 PM (14.52.xxx.59)

    둘이 제일 웃긴데 문제는 인간성이 뒷받침을 못해서 ㅠㅠ
    의외로 컨트리꼬꼬 노래도 좋더라구요
    그땐 몰랐어요 ㅎㅎ

  • 8. ...
    '12.10.23 10:35 PM (99.226.xxx.54)

    아무리 웃기고 재치가 있으면 뭐하나요.
    지각을 밥먹듯하고 성실성이 꽝인데..그냥 소문이라고 하기엔 너무 많은분들이 증언을 해줘서..타고난 재주가 아까워요.

  • 9. 탁재훈
    '12.10.23 10:38 PM (118.33.xxx.190)

    인간성이 왜요?동료들이 등을 돌린것도 몰라서 궁금 해요ㅋ알려주세요ㅋ

  • 10. 이제는- -
    '12.10.23 11:09 PM (125.142.xxx.233)

    예전엔 재미있었는데 요즘은 별로에요, 껄렁한 태도가 보여서 그닥...

  • 11.
    '12.10.23 11:13 PM (110.70.xxx.19)

    별로 안좋아해요.
    정곡을 찌르는 웃음이아니라 그냥 순~ 말장난
    흐름 다끊어놓고..
    게스트가 한창 얘기하는데 실없는소리 던져서
    흐름바껴서 게스트가 하던말 듣고 싶었는데 지나간적이
    많아서 전 탁재훈 별로네요~

  • 12. 재치는
    '12.10.24 12:08 AM (124.61.xxx.39)

    남다를지 모르겠으나... 지각을 예사로 여기는것 같아 별로예요.
    얼마전 두 시간 동안 온 스텝들이 기다렸다는 ㄴㅎㅅ 멘션도 바로 탁재훈이라고 하대요.

  • 13. ..
    '12.10.24 12:44 AM (175.192.xxx.57)

    탁재훈보단 신정환이 훨 웃겨요 탁재훈은 녹화도 2시간정도 항상 늦어서 남희석이 열뻗쳐서 때릴뻔했다고 해요 말할때 마다 맥끊고 짜증나요 웃긴것도 몇년전이야기..신정환이 안나오니까 더 존재감 없어졌어요

  • 14. 비굴한 이미지
    '12.10.24 12:49 AM (119.198.xxx.104)

    힘있는 자에게 알랑거리는 이미지...

  • 15.
    '12.10.24 1:19 AM (87.152.xxx.22)

    전 탁재훈 좋아했는데;;; 지금도 엄청 좋아해요^^; 무엇보다 몸매도 좋고 잘생겨서 ㅎㅎ

    하지만 지각버릇은 안 좋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9943 지역난방 사용 중이신 분들 4 궁금한 것 2013/02/13 1,768
219942 오늘 조인성 송혜교 드라마 하네요. 13 아~ 2013/02/13 3,335
219941 주택 증여받을 때 셀프 등기 어떤가요 4 증여 2013/02/13 3,088
219940 안 쓰는 옷감 버릴까요 (재봉) 9 정리능력하위.. 2013/02/13 1,665
219939 동치미가 단맛이 없을때 뭘 넣으면 좋을까요 7 동치미 2013/02/13 2,698
219938 엉치뼈에서 종아리까지 통증이 심하네요 5 ???? 2013/02/13 2,558
219937 부산에 있는 신경외과 알려주신분 3 ,,, 2013/02/13 1,333
219936 축하해 주세요!! 탈모가 완치됐어요.^^ 117 싹수가 까매.. 2013/02/13 29,013
219935 장염 증세로 너무 아픈데...어찌할까요? 3 // 2013/02/13 2,296
219934 저희 집문제 어떡해야 할지 같이 고민해 주세요 ㅜㅠ 5 이사고민.... 2013/02/13 2,071
219933 설날 에피소드? 2 잠깐 내신발.. 2013/02/13 1,364
219932 세금깎아준다고, 돈빌려준다고 대출받아 집사는것은그만 2 ... 2013/02/13 1,589
219931 장터에서 과외샘 구해보신 분 계세요? 4 과외 2013/02/13 1,559
219930 뽁뽁이 터트리는거 몸에 안좋나요? 5 dd 2013/02/13 3,409
219929 vja)갓 태어난 아기 4년간 3명 잇따라 버려 ....경찰, .. 6 ... 2013/02/13 2,239
219928 아이 공부시켜도 결과가 안좋아 실망스럽네요... 20 교육 2013/02/13 5,266
219927 그냥 푸념이예요 속상합니다... 2013/02/13 1,051
219926 갑상선기능저하 검사는 어디에서? 1 긍정의힘 2013/02/13 6,259
219925 중딩 딸아이 공부도, 다른 적성도 안보여요. 9 딸아이 공부.. 2013/02/13 2,285
219924 초등아이 책상 추천해주세요 2 구입 2013/02/13 1,872
219923 이런 인삼은 어떻게?? 7 인삼 2013/02/13 990
219922 악수하다가 7 ,,, 2013/02/13 2,484
219921 258,000원에 이십프로 받고 추가 이십프로 더받고 또5프로할.. 5 급질요 2013/02/13 2,083
219920 중학생 책가방 브랜드 어디께 인기예요? 1 검정색 2013/02/13 4,086
219919 휴직 고민 6 휴직할까 말.. 2013/02/13 2,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