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미드시는분들 궁금해요
1. ...
'12.10.23 10:11 PM (122.38.xxx.90)신기하네요. 불리지 않으면 정말 먹기가 힘든데...
혹, 불리지 않고 먹을 수 있게끔 뭔가 처치를 해서 나온 걸까요?
암튼 현미는 꼭꼭 씹어서 드셔야 되요.
위가 맷돌처럼 음식을 간다고 생각하셔야 해요.
위 점막에 상처를 주지 않으려면 이빨로 충분히 씹어서 위로 보내주어야해요.2. Glimmer
'12.10.23 10:14 PM (125.188.xxx.85) - 삭제된댓글저도 안불리고 해먹는데..
그 까슬까슬한 느낌이 좋더라구요..
가끔 먹는 평범한(?) 밥들의 밋밋함이 싫어지고..
물론 신랑은 밥 먹다가 허물 벗겨지겠다고 난리여서 애들과 따로~3. 해리
'12.10.23 10:22 PM (221.155.xxx.88)저는 변비가 있고 남편은 고혈압이 있어 현미 먹는데요
심지어 하룻밤 불리고 물을 가득 넣고 밥해도 깔깔하던데요. 씹을 때마다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느낌.
저도 위가 약해서 현미를 계속 먹을것인가 말것인가 고민해요.4. 저..
'12.10.23 10:41 PM (175.212.xxx.246)위약하셔서 현미먹으면 통증오는거요..
그거 저도 그렇거든요
그런데 현미 좋다는 말에 그냥 참고 먹엇다가 말그대로 위가 쥐어짜듯 아파서 병원 다녔어요.
남들이 다 좋대도 내몸에 안맞으면 아닌 음식인 거에요
언능 끊으세요.
저 병원에서도 한소리 들엇어요ㅠㅠㅠ
아프면서까지 억지로 먹을만큼 현미가 만병통치약은 아니라고..5. 흠
'12.10.24 12:06 AM (121.139.xxx.178)그전 풍*가스 압력밥솥에 할때는
꼭 불려서 먹어야했는데
이번에 새로산 휘**밥솥은 불리지 않고 뜸을 5분정도
들이니까
부드럽고 전혀 부담없네요
참고로 100프로 현미도 괜찮겠지만
마트에서 살때 3분도정도 도정해드세요
보기에는 현미하고 별 차이가 없지만
불리다보면 훨씬 잘 불려지고 부드러워요
5분도 도정해도
쌀눈이 하나도 안빠지고 좋아요6. 저는..
'12.10.24 12:07 AM (222.101.xxx.155)현미 먹은 뒤로 이상하게 계속 배가 아푸고 변도 잘 안나오고 그래서 위내시경.장내시경
다했는데요 의사샘이 그러시데요 혹 현미 먹냐고 먹는다고 그랬더니 전 먹지 말라고 하네요.
저한데 현미는 전혀 소화가 안돼고 오히려 해가 된다고 사람들이 현미를 무슨 만병 치료재로
알고 먹는데 그건 소화력이 좋거나 장이 좋은 사람들 한데 해당된다고.
전 현미가 소화가 돼기는 커녕 오히려 살아서 위벽에.장벽에 들러 붇어서 위와 장을 굳게 만들고
있다고 하데요 그게 오래가면 벽들이 헐어서 암까지 갈수있다는 말에 현미 딱 끊고 걍
보리쌀이나 콩으로 대체했네요..
그랬더니 지금은 아푸지 않아요 현미도 맞는 사람이 따로 있나봐요.7. ㅁㅈㄷ
'12.10.24 12:28 AM (180.182.xxx.11)전 안불리고도 잘 먹어요.
그 쫀득함이 좋아요.일부러 식혀먹음
차갑게 먹음 더 쫀득거려서요.
글고 하루에 변 잘 보고 배 안아파요.
저 소화기관 안좋은 사람임.
힘드시면 발아를 해서 드세요.
가스불로 밥해요.
전기밥솥은 좀 뜸을 들여야겠죠.
근데 전 다 잘 맞아요
오히려 잡곡이 저랑 안맞는 잡곡 들어가면 소화가 안되요8. ㅡㅡ
'12.10.24 8:00 AM (125.133.xxx.197)전 불리지 않고 물을 넉넉히 부어서 가스불에 뜸을 충분히 들여서 먹어요.
부드럽고 좋은데 깔깔하다니 밥을 잘 못 짓는거 같네요.9. 아이고
'12.10.24 10:47 AM (211.51.xxx.98)답답해서 댓글다네요.
현미는 가스불에 절대 밥하지 마시고 쿠쿠나 쿠첸같은 압력전기밥솥으로
하셔야 구수하고 찰지고 소화잘되는 상태로 밥이 돼요.
휘슬러에 현미밥을 한다해도 쿠쿠의 현미밥을 따라오지 못합니다.
여기서 까슬거린다고 하시는데, 쿠쿠의 현미밥은 완전 찰진 밥이예요.
현미밥을 드실 생각이면 반드시 쿠쿠나 쿠첸 등 전기압력밥솥으로 하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10241 | 소소한게 사고싶어요 2 | Buyorn.. | 2013/01/20 | 1,424 |
210240 | 애나멜 가방변색된거 깨끗하게할려면 | mayamm.. | 2013/01/20 | 1,919 |
210239 | 이태원 식당들 주말엔 종일 사람 많나요? 4 | 명랑1 | 2013/01/20 | 1,368 |
210238 | 한나라당, 5.18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환영 3 | ----- | 2013/01/20 | 1,189 |
210237 | 서울 근교에 산책로 좋은데 있는지요? 1 | 슈퍼코리언 | 2013/01/20 | 1,642 |
210236 | 탑층 복층 아파트 살기 어떤가요?? 8 | 순대렐라 | 2013/01/20 | 12,975 |
210235 | 시아버지 생신때 스마트폰으로 바꿔드릴건데요. 어떤기종이 좋을까요.. 2 | 2월 | 2013/01/20 | 891 |
210234 | 동네 엄마가 손바닥 수술했다는데 7 | 겨울^^ | 2013/01/20 | 2,628 |
210233 | 자녀 한양대 넣으신 분 3 | 아리 | 2013/01/20 | 2,465 |
210232 | 형님의 개념... 1 | 질문... | 2013/01/20 | 1,331 |
210231 | 노인모시고 승부역 눈꽃열차 여행 어떤가요? 5 | 인나장 | 2013/01/20 | 1,837 |
210230 | 카타르 도하 살기 어떤가요? 3 | june5 | 2013/01/20 | 14,605 |
210229 | 췌장종양표지자 45는 어떤 건가요? 4 | 쿠쿵 | 2013/01/20 | 2,151 |
210228 | 스텐 텀블러에 밴 냄새 맛 어떻게 없애요? 2 | 텀블러 | 2013/01/20 | 2,847 |
210227 | 공부하는 원리에 대하여... 29 | 친절한아빠 | 2013/01/20 | 3,871 |
210226 | 갤럭시s3 구입 조건좀 봐주세요... 6 | ^^ | 2013/01/20 | 1,797 |
210225 | 내사랑 나비부인 보시는분 계시나요? 4 | 드라마 작가.. | 2013/01/20 | 2,136 |
210224 | 고종석 "일베는 뉴데일리 능가하는 정신병동".. 1 | 뉴스클리핑 | 2013/01/20 | 1,187 |
210223 | 음식타박하는사람치고 성격 좋은사람 11 | ㄴㄴ | 2013/01/20 | 3,674 |
210222 | 공공도서관에서 계속 침 뭍혀가며 책장 넘기는 사람 2 | 아 답답해 | 2013/01/20 | 1,180 |
210221 | 다이어트 변화 사진 5 | ,,, | 2013/01/20 | 2,835 |
210220 | 집에 중탕기 있는거 잘쓰시는분들..메뉴 공유 해요 4 | 냐냠 | 2013/01/20 | 908 |
210219 | 여기다 왜 영문법 자꾸 물어봐요? 30 | 아 진짜.... | 2013/01/20 | 3,148 |
210218 | 아파트 평수선택... 어떤게 잘팔릴까요? 11 | 골골... | 2013/01/20 | 3,598 |
210217 | 어제밤 신랑 응징.. 2 | 부자 | 2013/01/20 | 1,5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