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롯데도 부러운 LG팬만 보세요.

부러워요 조회수 : 1,386
작성일 : 2012-10-23 21:45:47

누구는 6년 연속 포스트 시즌,

누구는 우승을 두 자리 숫자,

누구는 일치감치 정규시즌 우승하고 한국 시리즈 준비,

누구는 아깝게 졌다고 슬퍼하는데..................

 

이 모두가 부러운 엘지팬 계신가요?!

 

부러우면 지는 거라는데.

지고지고지고지고..............

벌써 10년째 지치도록 지고만 있네요.

 

영봉패 당하고 안타 한 개 못 쳐도

포스트 시즌 이라는 걸 한 번 ....가봤으면 너무 좋겠어요..ㅠㅠㅠㅠ

 

 

 

IP : 182.209.xxx.4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3 9:49 PM (211.234.xxx.178)

    저요...흑....
    구십년대 초중반 엘쥐...그리워요.흑

  • 2. ....
    '12.10.23 9:51 PM (124.199.xxx.210)

    제목이 넘 웃기고도 슬픕니다.ㅎㅎㅎ

  • 3.
    '12.10.23 9:56 PM (125.141.xxx.167)

    제가 쓴 글인줄 알았다는.............

  • 4. 헤헤헤
    '12.10.23 9:57 PM (112.153.xxx.149) - 삭제된댓글

    너무 귀여우세요.

  • 5. 그러게요..
    '12.10.23 10:00 PM (114.206.xxx.112) - 삭제된댓글

    언제쯤 유광잠바 사볼까요..

  • 6. 롯데팬
    '12.10.23 10:02 PM (182.221.xxx.5)

    롯데도 암흑기가 있었죠...8888 ....ㅋㅋ
    몇년 연속으로 꼴찌...

  • 7. ..
    '12.10.23 10:04 PM (124.199.xxx.210)

    아흐,,
    유광잠바..ㅋㅋㅋㅋㅋㅋ

  • 8. lglglg
    '12.10.23 10:23 PM (180.70.xxx.194)

    시즌 막바지에 날씨가 급 추워져서 선수들 덕아웃에서 입고있던데요~~~해설자도 유광잠바에 대해서 코멘트하던데요 ㅋㅋㅋ

  • 9. 뭘까요
    '12.10.23 10:24 PM (211.108.xxx.121)

    엘지 선수들 하나하나 보면 실력이 없는 것도 아닌데
    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누구는 단합이 안되어서 그렇다네요.
    선수들끼리 뭔가 끈끈한게 없다고.
    누구는 또 전우애같은 게 없다고 그러고요.

    예전에 심수창 선수 엘지에서 연패 계속 하고 있다가
    넥센으로 트레이드 된 후 바로 끊었죠.
    그때 경기보면서 느꼈습니다. 엘지팀에 없는 게 바로 저런 '뭔가' 일거라는.

    이번엔 가을에 야구하는 거 보나 했는데
    착잡합니다.저는 사실 엘지 골수팬도 아닙니다.
    팬 된지 오래 안됐습니다. 그래도 이런데 골수팬분들은 오죽하실까요.

  • 10. 이글때매로그인
    '12.10.23 10:30 PM (121.138.xxx.171) - 삭제된댓글

    82에 엘지팬이 있다는게 놀랍네요 ㅋㅋ

    준플이라도 올라가면 잠실에서 승리의 노래 부르다 울지도 몰라요

    아.. 이겨야 노래도 나오는구나... -_-

  • 11. ....
    '12.10.23 10:34 PM (124.53.xxx.208)

    진짜 올해 잠실구장 몇번이나 갔었는지ㅜㅜㅜㅜ

    가을에 덜덜 떨면서 야구보는게 소원이네요..

    유광잠바도 입고싶고 어깨동무하며 승리의 노래좀 원없이 불러보구 싶어요--;;;

  • 12. 스피닝세상
    '12.10.23 10:45 PM (124.216.xxx.62)

    그옛날 청룡 시절부터인데 진짜 ㅠㅠㅠ

  • 13. 시리영스
    '12.10.23 11:12 PM (222.232.xxx.7)

    저도 청룡부터 전 이상훈선수 너무 좋아했어요 싸인까지 받았는데 내년엔 할수 있겠죠

  • 14. 아! 망할 lg
    '12.10.23 11:13 PM (116.32.xxx.137)

    십년에 한번씩 잘 하는 나의 lg
    저의 고3을 신인3인방이 망쳤건만...그들은 흔적도 없고...
    이제는 가을야구가 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는...

  • 15. ..
    '12.10.23 11:17 PM (121.157.xxx.173)

    저도 골수 LG 팬이네요.. 반가워요..
    90년대 중후반 이상훈선수.. 갈기머리 휘날리며 마운드로 뛰어나오는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제가 좋아한 선수는 서용빈..
    정말 그때는 야구보는 낙으로 살았는데...지금은 참내
    맨날 꼴찌를 해매니
    제 소원은 두산과 한국시리즈에서 만나는것.. 정말 생각만해도 넘 재밌지 않나요
    지하철시리즈... 기다리면 오겠죠??
    LG 홧팅!!

  • 16. nn
    '12.10.23 11:40 PM (124.5.xxx.122)

    아유....전 엘지팬 아니지만 만약 제가 엘지팬이라면 정말 맘이 아플것 같아요.
    힘내세용~~언젠가는 볕들날이 올겁니다.

  • 17. 애증의엘지
    '12.10.24 3:25 AM (115.139.xxx.209)

    초반에 반짝 하다가 중반이후 추락하는 거 보면 분명 문제가 있어요 선수 네임밸류가 빠지는 것도 아닌데 프런트의 문제인지 ㅠㅠ 해마다 반복되는 이 패턴 지치지만그래도 미운정 고운정 다 들어서 팬질은 계속이에요 상위 50프로가 이리 힘들줄이야 제발 내년엔 4강에 꼭 들었음 좋겠어요 nc 가 생겨서 더 힘들려나요 ㅠㅠ

  • 18. ....
    '12.10.24 1:34 PM (14.52.xxx.138)

    원글님 어쩜 제가 어제 한탄(?)했던 내용 그대로 쓰셨네요^^ 전 엘지 골수팬, 남편은 삼성, 딸아인 뭐,, sk?
    암튼 저의 20대 시절의 화려했던 90,94 시절의 엘지가 너무 그립네요. 이상훈 김용수 선수 넘 좋아했는데...도대체 롯데마져 부러운 이 마음.. 언제 엘지팬 모임 한번 하죠.. 전 결혼 16년차...남편의 끈질긴(?) 삼성회유에도 안넘어가도 있음니다만.. 엘지를 볼때마다 너무나 안타깝네요... 정말 희망고문이라고... 초반에 잘하지나 말던지...어떤 감독님이 와야 될까요....정말 답답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7856 아이 엄마 친구 모임 2 해뜨는곳 2012/12/07 1,775
187855 현재 부산 유세현장 생중계!! 생방 2012/12/07 1,085
187854 장농 싼거 어디서 살까요? 3 ... 2012/12/07 1,295
187853 7시30분 서면유세현장에 가려구요 2 영광의 재인.. 2012/12/07 831
187852 문후보님 제주 다녀갔어요. 5 푸른 하늘 .. 2012/12/07 1,344
187851 르몽드 “독재자의 딸, 한국에서 대선 후보 출마” 1 투표합시다!.. 2012/12/07 1,607
187850 박근혜 타임지 표지 모델 69 소나무6그루.. 2012/12/07 19,349
187849 아래 패션에 대한 관심글을 읽고서...내면과 외면의 문제 26 내면과 외면.. 2012/12/07 4,232
187848 오늘은 진짜 힘든날이네요..ㅠㅠㅠㅠㅠ 8 ....ㅜㅜ.. 2012/12/07 2,025
187847 안철수님 부산서면 모임일정변경 11 부산 2012/12/07 1,651
187846 너무 차이나는 사람들과 관계 잘 유지하시는분 계실까요? 3 사는게 2012/12/07 1,984
187845 르몽드 “독재자의 딸, 한국에서 대선 후보 출마” 샬랄라 2012/12/07 502
187844 하루하루 이렇게 지옥인데 까마득히 남은 인생..생각하기 싫네요... 11 우울증 도진.. 2012/12/07 3,241
187843 라뒤레가 오픈했네요 9 .... 2012/12/07 2,184
187842 안철수, 부산역에서 번개 한다네요..7시반 2 sss 2012/12/07 1,142
187841 백화점에서 정가에서 더 에누리하는거 가능한가요? 1 백화점 2012/12/07 924
187840 게임을 너무 좋아하는 4학년 남아 3 게임 2012/12/07 624
187839 친정부모 잘만나는거 정말 복이에요. 6 손님 2012/12/07 3,302
187838 국수양념장 맛있게 만드는 법좀 가르쳐주세요 2 초등새내기 .. 2012/12/07 1,050
187837 침구세트, 올 화이트 관리하기 힘들까요? 4 .... 2012/12/07 1,243
187836 급질>복비 계산부탁드려요. 3 급해요 2012/12/07 769
187835 아르미안의 네딸들이란 만화 보신분..ㅎㅎ 94 애엄마 2012/12/07 12,281
187834 지역난방 효과적인 난방법 ? 5 지역난방 2012/12/07 2,327
187833 82님들 센스좀 빌려주세요. 4 달의노래 2012/12/07 682
187832 캐럴송 좀 찾아 주세요. 지식인에도 .. 2012/12/07 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