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이 빠질 때 몸에서 오는 신호 있으세요?

몸이 알지 조회수 : 4,590
작성일 : 2012-10-23 21:38:32
전 너무나 정확한 신호가 ㅎㅎ

좀 더럽지만 화장실에서 진짜 엄청 나와요.
그것도 어제나 아침에 먹은 최신작이 아니라 오래 묵혔던 저 깊은 구석에 숨어 있던 옛날것들이 ..!! 결과는 시원한데 과정중이 무슨 애 낳는것 같아요. 몸이 작아지고 내장 기관도 작아지니 다 보관이 불가능해! 이런 신호 아닐까요! 이 리듬을 타고 군것질 줄이고 단백질 중심으로 소식하면 이제 빠지는구나에서 빠졌구나로 되더라구요. 몇 년간의 관찰로 결론 내렸습니다 히히
IP : 85.115.xxx.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
    '12.10.23 9:41 PM (122.38.xxx.90)

    대단하시네요. 보통 소식을 하면 양이 적어 화장실에서 힘들다고 하던데
    묵힌 것이 나오는 걸 아시다니..

  • 2. 원글
    '12.10.23 9:46 PM (85.115.xxx.7)

    아 그건 완전 빠졌을 때 몸이 안정기에 접어들 때는 (다 나간후) 당연 좀 힘든데요 빠지는 중인 격동기에는 느껴지데요 ㅎㅎ

  • 3. ..........
    '12.10.23 9:55 PM (211.179.xxx.90)

    전 지금 양을 줄이고 있으니 화장실에 자주 못가고 있어요,,,먹는 양이 적어서 그런지,,좀 기다리면
    원글님과 같은 단계가 오려나요?

  • 4. ㅁㅈㄷ
    '12.10.24 12:06 AM (180.182.xxx.11)

    원글님은 노폐물이 많은가봅니다.
    그렇지 않고 지방이 똥으로 나올리는 없어요.
    빠질때는 살들이 아파요..
    통증식으로 아픈게 아니라...빠지는 부분들이 풀리듯이 아프다고 해야 하나..좀 그런느낌이 들어요
    간질간질 하면서요..
    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매일매일 변을 그렇게 보는 저로서는...

  • 5. 저도 그런데
    '12.10.24 4:33 AM (80.203.xxx.221)

    매일매일 변 보는데 살빠질려고 하면 일단 양이많아져요. 입맛이 줄어 먹는것도 덜 먹는데 더많이 나와요 ㅡㅡ ;;;; 저같은분 또 계시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483 아 이제 정말 짜증나요. 특히 장터의 고구마와 귤 13 울컥 2012/10/29 4,051
173482 얇은.. 넥타이..라고 하기도 뭐한 끈같은 타이를 뭐라고 하나요.. 5 모지? 2012/10/29 1,237
173481 레스토랑에서 와인 많이 드세요? 3 와인 2012/10/29 1,116
173480 (급질) 여의도 국회의사당(9호선) 근처 회식 장소 질문 2 킬리만자로 2012/10/29 1,627
173479 페레가모 소피아 1 배소이 2012/10/29 1,868
173478 김어준의 뉴욕타임즈보니 안철수가 박원순한테 후보를 12 ... 2012/10/29 2,751
173477 박근혜, 11월 이슈전환 안간힘 3 세우실 2012/10/29 829
173476 님들 대상포진이 옮나요??? 7 대상포진 2012/10/29 6,675
173475 코스트코 여성스웨이드 단화 보신분~~~ !! 능성 2012/10/29 931
173474 일본어 달인님들 도와주세요 ㅠ 7 요달 2012/10/29 1,162
173473 투표시간 연장이 진짜 싫은 무리.. 1 아마미마인 2012/10/29 1,048
173472 1억 5천정도 45 살고싶다 2012/10/29 16,208
173471 安측 "참여정부 별명은 삼성공화국" 5 기싸움시작하.. 2012/10/29 1,374
173470 35세에서 45사이 만혼이신분들 13 ㄴㄴ 2012/10/29 4,535
173469 안철수 팬클럽 해피스 라고 아세요?? 1 달빛항해 2012/10/29 616
173468 이거 길가던 노인이 여고생 머리채 잡고 폭행.. 6 2012/10/29 2,892
173467 오늘 대북전단 또 날렸네요. 징그러운 사람들... 5 규민마암 2012/10/29 1,059
173466 평일 저녁 6시 결혼식 어쩌나요 3 결혼식 2012/10/29 1,675
173465 물건 버리니 끝이 없네요 8 sss 2012/10/29 3,200
173464 도곡렉슬 33평 10억대 매물은 2 ... 2012/10/29 3,730
173463 남친이 저와의 결혼을 주저하고 있는걸까요?ㅜㅜ;; 12 정말정말 2012/10/29 4,442
173462 분당, 죽전에서 '이 동네가 제일 맘에 든다' 싶은 곳 어디인가.. 5 분당 2012/10/29 3,176
173461 감기가 올랑 말랑 할 땐 뭘 어떻게 하면 좋은가요? 17 .. 2012/10/29 2,922
173460 초중학생 스키캠프 2 스키 2012/10/29 909
173459 코스트코 양모이불. 결혼 2012/10/29 2,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