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이키나 프로스펙스 연아신발은 패스입니다.
신고있지만 너무 가벼워 발 모양이 마구 틀어집니다....
얇은 메쉬감이라고 해야 할까요?그게 발은 가볍고 편하지만 잘삐끗하는편이라 ...
신발안에서 발이 터져나올거 같아요.
날도 추워지고 ....한시간 반씩 공원,동네 한바퀴씩 도는데 발이 너무 피곤해요.
거기다 무릎이 안좋아 조그만 잘 못 디디면 무릎이 제일 아프네요.
그리고 발이 피곤한걸 너무 빨리 느껴요.
깔창은 발등이 높아 못깔고요.발이 저려 한의원에서 산 깔창도 빼냈어요.
황정음이 선전하던 스케쳐스도 신어보고 누발란스도 신어보았는데 ...
왜이리 발 편한 신발을 못찾을까요??
프로스펙스 W는요??
예전에 김혜수랑 다니엘헤니가 가 선전한 버전..
넒은 저는 리복이 최고 던데요..
요새 워킹화는 전부 가벼운데.. 차라리 기능성 제품을 알아보세요.
워킹화 말고요
나이키에어 어떤가요 가죽으로
에어들어서 제가 고도비만인데
그거신고 에어로빅해요 아직 무릎 괜찮고요
아님 이번 여름에 핏플랍인가? 그거 쪼리신고다녔는데
전 사십년 훌쩍넘어 살면서 편한 신발이란게 없었어요
근데 그 쪼리 정말 편하더군요
운동화도나오는걸로알고있어요
한번 알아보세요
저 핏플랍사고서 버스안타고 매일 그렇게 더웠던
이번 여름에 일부러 룰루랄라 걸어댕겼어요
워킹화보다 트레킹화 쪽에서 찾아보면 어떠세요?
신발 구조가 운동화보다는 단단하고, 등산화보다는 유연해요.
신발 모양이 틀어진다는 걸로 봐서는 고관절이나 발목 등이 틀어졌을 수 있는데
그 때는 깔창등으로 걸음걸이를 보완해 주는 게 좋아요.
무릎이 아프면 쿠션감도 중요하니까, 깔창 가지고 매장 가셔서 한 칫수 큰 사이즈에 깔창 깔아서 신어보시던지요.
아식스에서 bc워커라고 팔자걸음 교정하는 운동화가 있는데 이것도 한번 알아보세요.
연아 운동화가 많이 팔리고 예쁘긴 하지만,
김혜수 선전하는 라인이 더 탄탄해요.
구두 못 신고 언제나 사시사철 운동화만 신는데,
연아 운동화 처음 나왔을때, 매장에서 신어보니 좀 그렇더라구요.
런톤 추천해요.
저는 반은 걷고, 반은 뛰거든요..그래서 런닝화로 샀는데
다른거 다 신어봐도 이것처럼 쿠션좋고 발편한게 없어요.
뛸때는 너무 몸이 가벼워서 사뿐사뿐 뛰어지는게 느껴질 정도예요.
워킹화도 좋지만 런닝화가 더 쿠션감이 좋아서 특히 무릎에 부담이 없는듯 하구요.
깔창부분과 신발바닥부분에 모두 쿠션이 들어있는걸로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