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치..정말고치기 힘들까요?
조수석에 앉자있음 짜증이 다난다니까요
어딜가도 그렇코 일주일 한번씩 가는곳도 모르니 속이터지네요
아휴
1. ㅋㅋㅋ
'12.10.23 8:38 PM (110.8.xxx.109)ㅋㅋㅋ본인이 아니라 다른 분이 길치신가봐요. 길치 제 주변엔 고친 사람없는데.. 그냥 네비키고 가시면 되죠^^ 길 모르는데 옆에서 잔소리하면 더 미치니까 조심하세요. 물론 옆 사람 속도 터지시겠지만...ㅜㅜ-길치올림.
2. 그게
'12.10.23 8:42 PM (14.52.xxx.59)뇌의 문제라고 하더라구요
못 고친대요
님이 운전하세요3. 구제할수
'12.10.23 8:44 PM (112.148.xxx.143)없습니당~~ 네... 접니다 ㅠㅠ
네비게이션 켜도 30m, 50m가 가늠이 안되어서 그냥 지나쳐 직진만 하는 경우도 수를 셀수 없어요4. 산사랑
'12.10.23 8:45 PM (114.201.xxx.248)보통사람들도 네비와 스마트폰으로 점점 길치가 되어갑니다
그냥편하게 네비키고 다니는게 좋을것 같습니다5. .....
'12.10.23 8:47 PM (124.49.xxx.117)어디 갈 때 항상 자기 회사까지 가서야 다시 찾아 가는 사람도 봤어요.
6. 천성
'12.10.23 8:55 PM (211.243.xxx.243) - 삭제된댓글천성이 길치인 사람과 약속 한 번 잡는 날엔
미추어 버립니다.
완죤 왕비처럼 길 안내 해 주셔야 해요.
그런데이것이 다가 아니고 행동거지 모든 것들에서
자신이 왕비가 되어야 해요.
처음 한 두번 만날땐 몰라서 저러나 보다 했다가
파악 된 뒤론 시녀 취급 해버렸더니
연락 두절. 큭~~~!7. 저도
'12.10.23 8:55 PM (218.232.xxx.99)말도 못하게 길치였는데요.. 도와줄 사람이 없고 어쩔 수 없이 혼자 가야 할 일이 있어 집중하고 갔더니 제대로 갔어요. 대신 운전경력 20년이 다 돼가지만 땀을 팥죽처럼 흘리면서요. ㅋ ㅋ 반복학습이 중요해요. 가던 길 자꾸 가 보고 큰 건물 눈여겨 보고...저도 이사 한 우리집도 못 찾는 길치지만 신경쓰며 운전하니까 이젠 제법 잘 찾아요. 그래봐야 남들 한 번 만에 찾을 길..저는 세 번은 가 봐야 하지만요.ㅋㅋ
8. ㅡㅡ
'12.10.23 8:57 PM (223.62.xxx.54)ㅠㅠ 반갑네요
저 길치요ᆢ 네비없음 심장마비와요9. ..
'12.10.23 9:08 PM (115.178.xxx.253)댓글들이 넘 재미있네요..
조수석에 있을땐 길에 관심이 전혀 안가더니 운전하니 자연스럽게 길이 눈에 잘 들어오던데..
그런데 남편은 정말 한번만 가도 다음번에 너무 잘 찾아가요. 예전 내비 없던 시절에도 지도 한번 보면
한번에..10. 치즈케잌
'12.10.23 9:32 PM (175.125.xxx.14)길치 답답하면 본인이 해야죠. 그것 절대 못고침.ㅠㅠ
11. 괜히
'12.10.23 9:39 PM (14.84.xxx.120)제가 죄송하네요
초등학교시절 확실히 알고 있었다고 생각한 친구집을 찾다가 결국 헤맨 이후로 나는 길눈이 어둡구나 알았어요
네비 의지하고요
그래도 몇십번 가본길은 좀 알겠더라구요12. 혹시
'12.10.23 9:53 PM (85.115.xxx.7)이월말에서 삼월말
혹은 유월말에서 칠월말?
물고기자리와 게자리들이 대표적인 방향치 ㅜㅜ13. 사자
'12.10.23 9:55 PM (1.230.xxx.99)스마트폰으로 지도 보면서 걸어 가도 헤매곤 했어요.
지금은 아예 스마트폰의 네비 켜서
목적지 찍고 일러주는대로 따라 걸어갑니다. 신세계가 열렸어요.14. 아주똑똑한 사람도
'12.10.23 10:13 PM (14.52.xxx.114)고치긴 힘들다고 하네요.
제가 아는 사람도 엄청 똑똑하고 심지어 국립대교수인데 이사간 자기집 익숙해지기까지 10번도 넘게 집 지나쳐 갔다고 해요 .15. 장애인
'12.10.23 10:31 PM (211.49.xxx.5)저... 길치.... 광화문살면서 명동롯데백화점 찾아가는데 5년동안 약도들고 다녔음요... 한번 그냥가는데 성공했다가 돌아오는길에 지하도에서 헤매고 이상한(?) 구멍으로 나와 어딘지 몰라 택시타고 집에 왔지요... 전 네비도 못믿고 운전은 엄두도 못네요... 공부는 잘했었는데... 전 그냥 장애라고 생각하고 뚜벅이로 만족해요...
16. 못고쳐요
'12.10.23 10:47 PM (220.85.xxx.55)전 건물에만 들어갔다 나오면 좌우가 혼동되네요.
제가 생각한 방향과 무조건 반대 방향으로 가면 가고자 하는 길이 되니까 별 문제는 없어요.17. 진홍주
'12.10.23 10:49 PM (218.148.xxx.125)불치병으로 알고 있어요...저희집 친정엄마 남편...그리고 딸 까지
길치예요...특징이 모르는 길도 아는것 처럼 근거없는 자신감이 넘쳐서
이 길 맞다고 큰소리 탕탕 치며 주변사람까지 망하게해요ㅋㅋ
남편은 전국을 돌아다녔다고 하는데도 다시 그 지역을 가면 여기는 어디야
그러고요.....딸은 지금 사는곳에 18년간 있었는데도 늘 가던 길도 방향만
틀려도 몰라요ㅋㅋ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04240 | 친정동네가니 3 | ck | 2013/01/05 | 1,923 |
204239 | 매운 음식 먹고 설사, 속 안좋은데 체한걸까요?(비위 약하신분 .. 5 | ... | 2013/01/05 | 5,092 |
204238 | 무릎팍에 나온 워쇼스키 남매 7 | 똘똘이 | 2013/01/05 | 4,157 |
204237 | 카톡 친구찾기에 음란 사진들 ㅠㅠ 1 | ㅇㅇ | 2013/01/05 | 2,762 |
204236 | 몇일째 음식사진만 찾아보고있어요..ㅠㅠ 1 | .. | 2013/01/05 | 1,102 |
204235 | 내일 소개팅인데 반팔실크원피스 이상해보일까요? 8 | 소개팅 | 2013/01/05 | 2,793 |
204234 | 방산시장에서 벽지 사보신분 계세요? 1 | ,,,,, | 2013/01/05 | 2,481 |
204233 | 심사숙고해서 고른 패딩이예요. 골라주세요 ㅜㅜ 21 | 제가 패딩글.. | 2013/01/05 | 4,851 |
204232 | 보수 꼴통들 우글 거리는 시댁가요 ㅜㅜ 61 | 여러분 저 | 2013/01/05 | 7,689 |
204231 | 그냥 시댁식구들이 부담스러워요ㅜㅠ 15 | ᆢ | 2013/01/05 | 6,118 |
204230 | 택배기사 처우개선 서명해요 6 | 크랜베리 | 2013/01/05 | 1,556 |
204229 | 모바일 뱅킹 5 | 새벽 | 2013/01/05 | 920 |
204228 | (단독)"국정원직원, 여당 불리한 글 감추려 연예 요리.. 6 | 이 나쁜!!.. | 2013/01/05 | 9,070 |
204227 | 거의50을 1 | 82cook.. | 2013/01/05 | 1,323 |
204226 | 남자아이 축구 못해도 괜찮을까요? 6 | 중학교입학예.. | 2013/01/05 | 1,719 |
204225 | 미국여행.. 6 | .... | 2013/01/05 | 1,565 |
204224 | 시동이 갑자기 안걸릴때 어떡하세요? 4 | 미쵸ㅠ | 2013/01/05 | 2,403 |
204223 | 노인복지 2 | 복지 | 2013/01/05 | 1,105 |
204222 | 문재인님 편지 폭탄 하나하나 읽어보시는가봐요 5 | 부럽워 ㅠㅠ.. | 2013/01/05 | 5,128 |
204221 | 샤브뎅에 매운꼬치오뎅 소스좀알려주세요 | 엥 | 2013/01/05 | 3,037 |
204220 | 19금) 발목이 가늘면 어쩐다는말 말인데요.. 14 | 00 | 2013/01/05 | 55,053 |
204219 | 체기가 3일째... 7 | 헬프 | 2013/01/05 | 3,871 |
204218 | 이,사청소 회사좀 부탁드려요..너무 급급!! 1 | ㅜㅜ | 2013/01/05 | 757 |
204217 | 제 감정상태를 봐주세요... 6 | 감정 | 2013/01/05 | 1,339 |
204216 | 성격 안 좋은 제가 딸 아이와 싸우지 않는 이유는.... 6 | 못난이 엄마.. | 2013/01/05 | 3,0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