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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나라나 벼룩에 판매 글 올리고 얼마나 기다렸다 가격 조절하세요?

znfkazhvk 조회수 : 923
작성일 : 2012-10-23 19:49:23
제가 벼룩이 처음이라 좀 애매해서... 
지금 일주일정도 됐고 내놓은 물건의 약 30프로정도 판 것 같아요..
근데 평소에 반응이 괜찮은 물건들인데 이상하게 잘 문의가 안오네요...

그리고 하나는 내놨는데 전에 어떤 개념리스 한 분이 흥정까지 다 해서 깎아놓고 계좌번호 달라고
아주 예의 바르게 얘기 다 끝내놓고 이렇다 말 한마디없이 잠수를 타 버렸네요...;;; 
그래서 안하실꺼면 괜찮으니 알려달라 그냥 다른 분에게 판매해도 되겠냐 하고 보냈는데도 
콧방귀도 안뀜.;;;; 대체 뭐하는 분일까요...

그 뒤로 아주 이 물건에 재수가 옴붙었는지 문의조차 안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그 생각하면 좀 이가 갈리는데 ㅋㅋ어쩄든 지금 내놓은 물건들 
얘기 잘 되면 할인 해 주겠다고 적어놨는데도 문의가 없는데....
지금 이 상황에서 가격 내려야 하나요?
몇 개는 조금 내려서 올려놨는데 자꾸 내리기 시작하면 우습게 보여서 헐값될 때까지 기다리는 
사람들 있을 꺼 같애서 고민이에요..

여러가지물건 주르르 올린 거 하루 1회,단품 한 두개씩 하루에 이렇게 올리고
기다려보는 중인데 이 게 너무 잦은가요??
이것도 하지말고 한 일주일 기다려 볼까 생각중...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알뜰한 벼룩 고수님들 좀 알려주세요~ㅜㅜ

IP : 221.138.xxx.24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ww
    '12.10.23 8:05 PM (58.226.xxx.146)

    저는 게시물 올리고 물건들 사사삭 잘 팔리면 남은건 그 다음날 가격 조정해요.
    남은거 전체를 한 번에요.
    하루만에 가격 내렸다고 우습게 볼 사람이면 아예 제 물건 안사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가격 조정했는데 판매가 저조하면 게시물 내리고,
    다른 장터에 게시물 올려요.
    인터넷 중고 장터마다 분위기가 좀 달라서 잘 팔리는 물건이 다르기도 하더라고요.
    저도 계좌번호까지 다 받고 잠적하는 사람 때문에 찜찜해서
    계좌번호 보낼 때 제 이름 한글자는 # 표시 해서 보내요.
    이체하지 않고는 실명이 다 노출되지 않을 것같아서요.

  • 2. 글쓴이
    '12.10.23 8:09 PM (221.138.xxx.241)

    그러시군요....진짜 계좌번호 받고 잠수타는 사람 짜증나죠???ㅠㅠ
    아니 말이라도 해주든가....ㅠㅠ 흑흑...ㅋㅋㅋ

    노하우 감사해요..근데 사실 사람 많은 다른장터래봤자 두어군데 뿐이니깐요..ㅠㅠ

  • 3. 음..
    '12.10.23 8:42 PM (59.20.xxx.245)

    다른 장터 어디 또 있나요? 저도 내고 싶은 물건 있거든요..여기는 바로 올리고 하루 만에 거래 안되면 그냥 내리시는게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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