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달가량 된 신생아..분유 수유 및 잠투정 관련해서요...

신생아 키우기 조회수 : 10,720
작성일 : 2012-10-23 19:32:37
한달가량 된 신생아 키우고 있습니다. 첫째라 모르는 것 투성이네요. 친정엄마도 잘 모르고...

지금 분유를 위주로 먹고 있는데요.
얘가 1시간반-2시간 간격으로 맘마를 찾는 거 같애서 젖병을 입에 물려보면 절반가량 먹다가 잠들어요.
잠들어서 내려놓으면 좀 있다 깨서 다시 젖병 찾거나 혹은 안찾아도 입에 물려보면 찔끔찔끔 먹어요.

한번에 먹는 양이 적으니 잠도 찔끔찔끔 자는 거 같고요.
(원래 분유 먹일 때는 3-4시간 간격으로 한병 쭉- 먹고 자고 일어나 다시 먹고 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그리고 한달밖에 안된 신생아가 낮에는 거의 안자요;;이래도 되는건가요?
밤에는 좀 자긴 하는데 낮에는 잠투정 하는 거 같아 안고 좀 달래면 5분 10분 자다가 내려놓으면 홀랑 깨서 울고...

휴..이래서 실미도 실미도 하는구나 싶습니다.
답변 좀 부탁드려요 ㅠ.ㅠ
IP : 118.218.xxx.9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3 7:41 PM (117.53.xxx.131)

    우리애기는 42일 됐는데 밤 12시에자서 8시에 아침먹고 12시 정도까지 낮잠 한차례 자요. 낮엔 거의 안자고요.
    낮엔 서너시간 간격으로 먹이고 중간에 배고파하면 젖물리거나 남은 유유 먹여요.
    6번 허루에 분유수유허고 한번에 80에서 100정도 먹구요. 140정도 타서 배고파하면 나머지 먹여요.
    저도 저녁도 못먹고 있어요. 밤에는 한번 우유먹고 아주 잘자요.
    분유는 의사가 체중 너무 나간다고 700미리로 쥴이라도귬요.
    몸무게는 4.8이에요.

  • 2. ...
    '12.10.23 7:47 PM (1.235.xxx.57)

    아기도 세상에 적응하느라 힘들 거예요.
    그러니 애가 원할땐 일단 주는게 맞는거 같아요.. 저도 고맘때 애가 찔끔거려서
    분유, 유축한 모유 숱하게 버렸어요.
    그리고 신생아가 잠도 안자더군요. 낮에는 당연히 안자고
    밤엔 빽빽 울어대다가 새벽 서너시 넘어야 깊은잠을 자구요.

    배고프면 먹고 졸리면 자고 하는 당연한 일이
    아기에겐 세상 처음 해보는 일이잖아요. 이렇게 생각하고 너그럽게 대해 주세요 ^^
    백일쯤 되면 좀 나아져요.

  • 3. 원래 신생아 특징이
    '12.10.23 7:48 PM (112.153.xxx.36)

    밤과 낮 가릴거 없이 평균적으로 2시간마다 먹는거예요.
    개인차도 있으니 원글님 아기는 정상범주라고 볼 수 있죠.

  • 4. 신생아 키우기
    '12.10.23 7:54 PM (118.218.xxx.93)

    정상 범주에 들어가는거군요.
    벌써 저도 젖병에 타놓은 분유, 유축한 모유 숱하게 버리고 있습니다.
    찔끔찔끔 먹다 잠들고 금방 깨서 칭얼대는거 달래고 하다가요.
    하루종일 칭얼대고, 악쓰며 울어대는거 달래주고ㅠ.ㅠ

  • 5. ...
    '12.10.23 8:31 PM (121.165.xxx.175)

    헉....-_- 딱 울집 둘째랑 같은 개월수네요. 울 둘째는 2-3시간 간격으로 한번에 7-80많이는 100정도 먹어요. 가끔 찔끔찔끔 먹기도 합니다만 낮밤 안가리고 잘 자는 편인데요. 기질따라 차이가 있기는 한데 먹고 트림을 못해서 잘.못자기도 하구요. 배에 가스차도 그래요. 넘 보챈다 싶으면 콜릭댄스인가를 네이버에서 검색해보셔요. gripe water를 먹일수도 있구요.

  • 6. 한달이면..
    '12.10.23 9:43 PM (1.246.xxx.248)

    급성장기라 젖이나 분유 엄청 자주 찾을거예요..그맘때 울애는 하루종일 제젖물고 있었어요..빠는욕구가 엄청나서요..분유 수유 하면 공갈 물려주세요..백일 전까진 공갈 해도 괜찮아요..그 이후가 습관되버리는거지..잠투정이 심한게 팔을 자기 의지대로 움직이지 못해서 제애는 잠들고 난다음 맘대로 휘어청 거리는 팔다리때문에 많이 깨곤했어요..속싸개 다시 꽁꽁 싸매주세요..울애는 백일때까지 속싸개 해서 낮잠 잘 잤어요..
    이맘때 위도 일자로 되서 조금씩 자주 먹는데요..백일때 까진 뭐..어쩔수 없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8143 명절전날 시장 봐도 괜찮나요... 8 장보기 2013/02/07 2,086
218142 육아고민이요ㅠ_ㅠ 12 에고고 2013/02/07 2,309
218141 표창원 "일베 운영자, 회원 토론해보자" 2 뉴스클리핑 2013/02/07 1,170
218140 여자들의 동창모임 이름을 좀 지어주세요 4 .. 2013/02/07 6,943
218139 생선구이기 설거지 뭘로 하세요? 6 .... 2013/02/07 1,911
218138 백화점푸드코트에서 쌀국수집에서파는 볶음면이나볶음밥요 7 볶음국수와해.. 2013/02/07 1,726
218137 "환경연합은 종북세력" 매도한 국정원 혼쭐 4 샬랄라 2013/02/07 906
218136 강화 초지대교 쪽에서 일출 보려면 2 강화도 2013/02/07 844
218135 연유가 유통기한이 댜되가요 6 지현맘 2013/02/07 1,284
218134 혹 선물로 화과자 받으면 어떠세요? 51 34 2013/02/07 5,879
218133 정글의 법칙은 개뻥이다. 39 흠.. 2013/02/07 14,891
218132 애들 내좇지 마세요. 58 .. 2013/02/07 19,038
218131 아기생기면 결혼하자고 했다던 글 지워졌나요? 6 화나는 글 2013/02/07 1,649
218130 해외 친척집 방문-생활비관련 4 하이얀 2013/02/07 2,019
218129 한살림 허브차 어떤걸 살까요? 2 tea 2013/02/07 1,468
218128 시어머니의 마음을 모르겠어요..ㅠㅠ 5 명절은스트레.. 2013/02/07 1,988
218127 옷 브랜드를 찿고있어요 여러분의 안목을 기대합니다 6 궁금 2013/02/07 1,712
218126 어제밤에 글올렸는데 아무도 답울 안달아주셨어요 ㅠㅠ 18 Drim 2013/02/07 3,647
218125 보톡스 맞아보신분 계신가요? 4 애엄마 2013/02/07 1,958
218124 세련된 아들 어머님들~ 명절 문화 바꿔주세요. 36 ... 2013/02/07 4,258
218123 더러운것들로부터 지켜주겠다며 5억원 꿀꺽한 언니 1 호박덩쿨 2013/02/07 2,111
218122 어깨 염증(뭉친것) 왜 이렇게 안풀리죠? 17 ㅏㅏㅏ 2013/02/07 6,860
218121 중고피아노 샀어요. 바다 2013/02/07 1,057
218120 학무모님께 조언을 구합니다 5 젊은그대 2013/02/07 1,126
218119 주차장 필로티(?) 편한가요? 1 궁금 2013/02/07 9,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