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와..... 이 여자 정말 뻔뻔하네요!

또봐도봐도 조회수 : 1,927
작성일 : 2012-10-23 19:31:56

이런 엄연한 판결과 사실도 모르고 거짓 회견을 한거네요?????

아 진심......열받네요...

이런데도 김지태씨가 위법에 대한 처벌을 면하려고 헌납했다?고 지껄였다니...

이 여자가 대통될까봐 정말...걱정되고 두렵습니다....

1. 이 사건은 중정 부산지부가 최고회의 승인을 받아 1962. 3. 27. 김지태 회사의 임원 8 명을 구속하였고 , 그 후 김지태의 처 , 김지태를 관세법 등으로 구속하였으며 , 군법회의에서 재판 중이던 5. 24. 7 년을 구형받은 다음 날 구치소로 찾아온 최고회의 의장 법률고문이 요구하는 재산포기각서에 날인하였고 , 6. 20. 전 법무부장관이 김지태를 계엄사령부 법무관실로 불러 요구하는 재산양도서류에 날인을 하고 이틀 후 석방된 사건이다 .


2. 당시 중정의 수사권은 국가안전보장에 관한 범죄수사에 한정되어 있었고 , 김지태의 혐의사실은 국가안전보장과 무관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 중정이 수사권이 없는 범죄까지 수사를 행한 것은 권한남용이다 .


3. 최고회의 및 중정관계자가 군법회의에서 김지태 본인과 처와 회사임원들이 구속재판을 받고 있는 궁박한 처지에 놓인 김지태에게 부일장학회 기본재산인 토지 100,147 평과 김지태 소유의 부산일보 등 언론 3 사를 국가에 헌납할 것을 요구하여 재산을 헌납 받은 것은 공권력에 의해 강요된 행위 로서 의사결정권 및 재산권을 침해한 것이다 . 나아가 그 헌납이 권력기관의 강요에 의한 것인 이상 언론 3 사에 대하여는 단순히 재산권 침해에 머물지 않고 , 그 기관의 본질에 속하는 언론의 공공성 또는 중립성 등 언론의 자유에 대한 중대한 침해 에 해당한다 .


4. 국가 공권력의 강요에 의해 김지태가 재산을 국가에 헌납한 것임이 밝혀진 이상 국가는 피해자에게 그 재산을 원상회복함이 원칙이다 . 김지태가 국가에 헌납한 토지및 언론 3 사의 주식은 국가의 공식적 절차를 밟지 않고 최고회의 의장의 지시에 따라 재단법인 5 ․ 16 장학회의 기본재산으로 출연되었다 . 그 후 헌납재산의 소유명의는 국유재산법 등이 정한 절차에 의하지 않고 5 ․ 16 장학회로 이전되었다 . 그러므로 5 ․ 16 장학회 이래 명칭이 바뀐 정수장학회는 그 헌납주식을 국가에 원상회복 하는 것이 원칙이다 .


5. 따라서 , 국가는 피해자에 대한 수사권이 없는 중정의 수사에 대하여 공권력의 강요로 인해 발생한 부일장학회의 재산권 및 김지태의 재산권 등 침해에 대하여 사과하고 명예회복 및 화해를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으며 , 헌납토지의 경우 부일장학회에 반환하고 , 반환이 어려운 경우 그 손해를 배상함이 상당하되 부일장학회가 이미 해체된 만큼 공익목적 재단법인을 설립 , 출연함이 상당하다 . 헌납주식에 대하여는 정수장학회로부터 국가에게 원상회복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국가는 김지태의 유가족에게 그 손해를 배상함이 상당하고 , 국가는 법령에 의거 정수장학회가 특정집단이나 개인에 의해 운영되고 보유언론사 주식을 재단의 경비조달의 수단으로 활용해온 상황을 시정하는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함이 상당하다 .


======================


http://www.jinsil.go.kr/appdealing/databoard/app_read.asp?num=56&pageno=1&sty...

IP : 116.123.xxx.11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705 창신담요 털 빠진다고 했던 사람입니다. 14 담요 2012/11/22 3,865
    180704 초4가 장편소설 파이이야기를 읽어낼수 있을까요? 2 포리 2012/11/22 693
    180703 안철수는 착한 이명박.. 12 .. 2012/11/22 1,725
    180702 전라도 음식잘 맞으세요? 16 전라도 2012/11/22 2,823
    180701 악..배추 절이는데 왤케 안 절여지나요?? 5 김치담는중 2012/11/22 1,616
    180700 주변에 노무사 준비하시는분 혹시 계신가요? 4 mm 2012/11/22 4,010
    180699 안철수가 대통령 되서 외노자 쫓아내고 백수 문과생들 공장 보냈으.. 2 계산기 2012/11/22 806
    180698 불교 처음에 공부 어떻게 시작해야하나요?? 10 .. 2012/11/22 2,765
    180697 [속보] 安측 유민영 대변인 "여론조사 못할 듯, 담판만 남 13 해석의차이 2012/11/22 2,989
    180696 스카이 핸드폰 메인보드 교체후 계속 사용가능하신가요 1 핸드폰 2012/11/22 679
    180695 부모님과 여행 계획중이었는데, 그만 둘까 봐요. 18 스트레스 2012/11/22 3,988
    180694 노인요양원 어떻게 생각하세요? 6 며칠전 뉴스.. 2012/11/22 2,631
    180693 동치미 빨리 먹고싶은데요ㅜㅜ 6 안익어서 2012/11/22 1,084
    180692 가상양자대결에 대한 한국일보 송용창기자의 글 9 향사랑 2012/11/22 1,243
    180691 혹시 쌍거풀 재수술해서 성공하신분계신가요? 9 쌍거풀 2012/11/22 5,781
    180690 idj4922@hanmail.net. 디팍쵸프라의 사람은 늙지 .. 버찌 2012/11/22 427
    180689 문후보의일정소화, 안후보의일정취소.. 2 .. 2012/11/22 979
    180688 새누리 "文-安 토론, 준비 미흡 보여줬다" .. 10 세우실 2012/11/22 922
    180687 안철수 후보는 제가 (단일화) 협상팀에 준 지침은 공정하고 객관.. 5 팅!! 2012/11/22 984
    180686 남자아이 210이면 나이키 사이즈? 3 붕어빵마미 2012/11/22 839
    180685 중국안사돈이 오셨습니다 선물은... 5 선물 2012/11/22 1,764
    180684 wi-fi일때... 1 4g 2012/11/22 626
    180683 문재인 후보 "오늘 단일화 협상에 집중할 것".. 2 휴~~ 2012/11/22 1,327
    180682 연말 가족동반 모임 가기싫어 죽겠어요ㅠㅠ 6 아이고 2012/11/22 2,489
    180681 치질관련질문)팬티가 더러워져요 5 죄송합니다~.. 2012/11/22 2,786